성신여대는 3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포르투갈 폴리테크닉대, 스페인 살라망카대와 각각 공동연구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화진 총장은 이날 카를로스 라모스 포르투갈 폴리테크닉대 부총장, 파블로 차모소 스페인 살라망카대 연구처장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젝
에라스무스는 르네상스 시기의 주요 유럽 학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세계주의자이자 근대자유주의의 선구자로 손꼽힌다. 그의 세계시민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 유럽연합(EU)은 ‘에라스무스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1971년 유럽공동체 내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유럽연합은 대학 교류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 계획은 1987년 ‘에라스무스 프로젝트’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