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포르투갈·스페인 대학들과 공동연구 교류협약 체결

입력 2016-05-04 0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심화진(왼쪽) 총장이 카를로스 라모스 포르투칼 폴리테크닉대 부총장과 공동연구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심화진(왼쪽) 총장이 카를로스 라모스 포르투칼 폴리테크닉대 부총장과 공동연구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는 3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포르투갈 폴리테크닉대, 스페인 살라망카대와 각각 공동연구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화진 총장은 이날 카를로스 라모스 포르투갈 폴리테크닉대 부총장, 파블로 차모소 스페인 살라망카대 연구처장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 대학 간 학생 및 교수 교환, 상호 학점 인정, 연구 성과물 공유, EU 주관 다른 프로젝트 참여기회 확대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20년까지 총 147억 유로(약 17조 7200억원)가 투입돼 모든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이 가동될 예정이다.

이에 내년에 신설되는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은 주관기관인 폴리테크닉대 지원으로 에라스무스 프로젝트 과제 중 정보보안분야 연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심 총장은 “성신여대와 포르투칼 및 스페인 대학 간의 공동 연구가 성공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폴리테크닉대는 30년 역사에도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IT 분야 연구가 독보적인 대학이다. 살라망카대는 유럽에서 세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상위권 대학으로 작가 세르반테스, 탐험가 콜럼버스 등을 배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13,000
    • -1.74%
    • 이더리움
    • 5,282,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39,500
    • -2.22%
    • 리플
    • 722
    • -0.82%
    • 솔라나
    • 232,300
    • -1.98%
    • 에이다
    • 627
    • -0.16%
    • 이오스
    • 1,131
    • -0.35%
    • 트론
    • 157
    • +1.29%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1.66%
    • 체인링크
    • 25,000
    • -1.5%
    • 샌드박스
    • 604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