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 인문학이 필요한 학부모
아이에게 벌을 주겠다고 알려온 선생님에게 어머니가 편지를 보냈다.
편지 내용.
‘제발 제 아들은 벌주지 마세요. 그 아이는 매우 예민해요. 대신 옆에 있는 아이에게 벌을 주면 우리 아이는 충분히 겁먹을 겁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홍원식 조직위원장(동덕여대 ARETE 교양대학교수)은 "우리 땅에 언론학이 처음 소개된 지 대략 100년의 세월이 지났다. 이번 학회 주제는 이 기간을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 '언론학 100년, 성찰과 전망'의 의미를 전했다.
홍 위원장은 "애초에 언론학이란 언제나 제자리에...
의협 비대위는 이달 10일 총선 이후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와 합동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의협 비대위가 중심에 있고 다른 의사·의료계 단체들이 함께 움직인다는 점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김 위원장은 또 "정부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현재...
초대 의장을 맡은 성기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겸임교수와 함께 영상 미디어, 문화 콘텐츠, 인문학 등 관련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각계 전문가 총 13인이 제1기 정규 멤버로 참여한다. 분기별 1회씩 개최되는 포럼은 K-콘텐츠와 관련 산업의 글로벌 성장, 인공지능(AI) 기술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 디지털 리터러시 등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는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을, 사외이사 후보로는 회계사 출신인 박경진 명지대 교수와 신세계그룹 전략실 기획팀을 거친 서정모 모나스랩 대표이사, 김하일 KAIST 의과학대학원 학과장을 올렸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지난달 8일 주주제안권을 행사, 한미약품그룹의 경영에 전격 복귀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임종훈...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나서달라고 하면서도 2000명 증원에 대해선 물러설 수 없다고 한다. 대화하려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3일 서울 여의대로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의사들이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했다는 작성글과 관련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
일부 언론에서 수업거부에 따른 유급 발생 시기를 언급하고 있으나, 유급 기준은 각 대학의 학칙과 학사일정 등에 따라 변동 가능하므로 시점을 특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례브리핑에서 "회신이 없을 경우 계속해서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대화 시도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지난 9일 비공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0대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대표에게 대화를 제안했다. 13일 오후 6시까지 의대협이 대화 참여 의사를 밝히면 학사운영 정상화와 학습권 보호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12일부터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전 통제관은 “이는...
수련병원 운영은 점차 한계에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지난달부터 집단 사직에 나선 전공의들이 자리를 비운 지 보름이 지나가면서다. 서울 소재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근무를 지속 중인 교수와 간호사들의 피로가 심각하다”라며 “가능한 한 수술과 입원을 연기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미루면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우려했다.
윌리엄 바넷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교수도 “처음 미국 자동차 시장에 진입했던 현대차그룹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오늘 그들의 성장한 모습은 놀라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CNBC는 현대차그룹의 경쟁력을 △강력한 경쟁자 △험난한 과거 △혁신적인 변화 △미래 전망 및 도전과제 등 총 4가지 챕터로 설명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보조금...
정치권, 언론, 학계,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모든 국가적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저출생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 위원장인 윤 대통령은 12일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자부 장관, 상임위원으로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재 실내악 앙상블 ’페이스(PACE)’ 멤버로 활동 중인 한지희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한 후 파리 불로뉴 국립 음악원에서 수학했고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다.
또 일본 무사시노 음대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밟으며 카이 교수를 사사했다. 국내에서는 이화여대 석사, 서울대 음악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현재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이뤄져 있다.
아래는 신임 중재위원 명단.
서울△김근식 전 CBS 정치부장 △김종서 전 서울경제신문 부국장 △문재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의준 전 중앙일보 M&P 대표 △이봉구 전 한국경제TV 대표이사 사장...
27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허남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신문출판학 석사를 졸업했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만 펠로십을 수료했다.
1977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편집국장, 논설주간, 대기자로 활약했으며 일간스포츠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한라대학교 미디어 콘텐츠학과 초빙교수와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허남진...
문송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원 교수는 “싱크탱크라는 재단이 할 일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로봇 활용, 스마트시티 센터, 증강현실 서비스 등과 관련해서도 “전부 하드웨어에 관한 것으로,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품질 개선을 돕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안 한다”며 “결국 예산 ‘따먹기’에 혈세 낭비”라고 짚었다.
사후 관리도 부실하다. 디지털재단은...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책임 교육·돌봄’, ‘디지털 교육혁신’, ‘대학개혁’을 3대 정책으로 설정해 일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부총리가 잇따라 대통령실과 엇박자 발언으로 교육부 안팎에서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 부총리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율전공 입학 후 의대 진학...
16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KCGF)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Two IFC 빌딩 3층 더포럼(The Forum)에서 제1회 언론인 초청 특강인 ‘전문가 입장에서 본 기업 거버넌스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남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대주주 지분이 높으면 지배구조가 안정적이라는 일부 주장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미국의 애플과...
박종민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가 14일 제50대 한국언론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10월까지 1년이다.
박 신임 회장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와 일반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경희대 사회과학연구원장과 독립기념관 이사, 한국광고홍보학회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일반의지에 기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