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연 3만 톤급 세계 최대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수소차 전환 이끌 ‘게임 체인저’ 액화수소액화수소충전소 약 40개소 구축…수소 생태계 조성 속도
SK E&S가 인천에 연 3만 톤(t)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플랜트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수소 모빌리티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SK E&S는 8일 인천 서구 원창동 아이지이에서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가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연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이 시설은 연간 약 500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인천 서구에서 열린 'SK E&S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에 참석했다.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는 SK E&S가 7000억 원을 투자해 구축했으며, 최대...
SK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인천)
△통상교섭본부장 10:30 통상교섭자문위원회(롯데호텔), 15:00 제1회 에너지통상포럼(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5:00 지역경제위원회(세종 지방자치센터)
△AI 시대 우리 산업이 나아갈 길을 그린다(석간)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과 향후 통상정책 방향 논의(석간)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 본격 가동
△14개 지방정부와 함께...
두산에너빌리티는 1월 창원에 국내 첫 액화수소플랜트를 준공했다. 창원 액화수소플랜트는 수소버스 200대분을 충전할 수 있는 하루 5톤(t)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2019년 세계 5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을 개발한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 400메가와트(㎿)급 수소 전소 터빈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수소터빈 연소기의 30% 혼소 시험에...
이와 같은 기술력으로 효성중공업은 수소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화학기업 린데와 협력해 울산시 효성화학 용연공장 부지에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를 건립하고 있다. 동시에 액화수소 플랜트 완공 시기에 맞춰 대형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 30곳도 건립 중이다.
박 사장은 "수소 전주기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수소제품 시험평가센터'와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등 3대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소에 대한 정보제공과 수소안전 교육·홍보를 위한 '수소안전뮤지엄'을 운영 중이며, 수소산업 안전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안전관리 인력을...
SK가스는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울산 북항에 건설하고 있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 첫 번째 액화천연가스(LNG)가 도입됐다고 22일 밝혔다.
5일 약 6만5000톤(t) 규모의 LNG를 실은 LNG 선박 ‘그레이스 코스모스(Grace Cosmos)’ 호가 KET 2번 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개시한 이후 쿨다운까지 무사히 마무리함으로써 KET의 LNG 터미널 시운전 개시를...
환경부 민간 자본 보조사업으로 설치…시간당 120kg 충전"안전하고 대규모 운송 가능…2030년 280기 설치"
수소 소비량이 많은 수소버스와 수소화물차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환경부는 17일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탄녹위, 2018~23년 온실가스 배출량·전원별 발전량 등 분석 발전과 산업 등 4개 부문 지난해 배출량 추산치 공개정부, 탄소중립 100대 기술 추진 및 450조+α 투입해 녹색경쟁력 강화
원자력발전과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 확대로 전환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5년 새 24%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2050...
이후 2026년까지 실증 대상 선종과 기술 범위를 확대해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운반선, 메탄올 추진선, 멀티가스(이산화탄소, 암모니아, LPG) 운반선,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선, 수소운반선 등 미래 친환경 선박에 관한 기술 실증을 진행할 방침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이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향후 상하이항에서 메탄올,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해운업계는 ‘2050 탄소 중립’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차세대 친환경 연료 개발 및 도입을 노력 중이다. 현재 메탄올, LNG 등이 상용화됐고, 암모니아, 수소 등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HMM 역시 친환경 선박 확보에 나서는...
현대글로비스가 이번에 도입한 두 선박은 8만6000㎥의 액화석유가스(LPG)를 선적할 수 있는 초대형 가스 운반선이다. 선박 길이는 230m로 축구장 2개 크기에 달한다. 1척당 1회 최대 선적량은 한국석유공사의 2023년 집계 기준으로 우리나라 가정·상업에서 약 10일 동안 소비할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하는 선박들은 화물창을 특수 재질로 제작해...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국내 조선사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연료공급) 사업 진출을 공식화하게 됐다.
이미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말 LNG 벙커링을 위해 다목적 바지선을 건조했으며, 최근엔 LNG 벙커링 관련 사업 권한도 획득했다. 향후 선박에 LNG를 자체 공급하게 되면 수익성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 역시 같은 날 오전 경상남도 거제시...
앞서 KAI는 서울대와 2021년 ‘미래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액화수소 연료전지 전기항공기, 유무인 복합 운용 무인기, 차세대 회전익 로터시스템 등 미래비행체 요소기술 개발에 협력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연구개발 중인 미래비행체 기술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기술과 우주모빌리티 분야로 기술...
정부가 3177억 원을 들여 액화수소 기자재 산업 육성 지원시설과 액화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등 강원도를 미래 수소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수소에너지 거점 육성 방안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국정과제인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의 하나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의 전...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LNG 활용과 수소경제를 대비한 LNG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민간LNG산업협회는 12일 ‘LNG 산업발전 및 글로벌 에너지 이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LNG 포럼’을 최초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포럼은 격월로 진행되며, LNG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LNG업계의 글로벌...
삼성중공업은 시운전 단계에서 직접 LNG(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벙커링(연료공급)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LNG 벙커링을 위한 다목적 바지선을 건조했고, LNG 벙커링을 위한 사업권도 획득했다. 그동안에는 LNG 운반선을 제작하면 통영이나 광양 등에 있는 LNG터미널로 배를 보내 연료를 공급받고 시운전해 왔다. 삼성중공업이 자체적으로 연료를 공급하게...
특히 2024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액화수소 생산 및 액화수소 스테이션 보급이 본격화된다는 점에 일찍부터 착안해 액화수소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일본 기업을 조사 발굴하고 한국 시장으로 독점 공급 및 기술 라이선스 공여 검토를 진행해 왔다.
최근 정부는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중심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5대 핵심분야...
또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조선산업 초격차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상반기 내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2030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 주도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인력난에 따른 생산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인력 수급을 전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