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퓨얼셀, 연료전지 국산화 중장기 매출 기회 요인

입력 2024-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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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4일 범한퓨얼셀에 대해 기존 국내 잠수함 내 탑재된 연료전지 국산화가 중장기 매출 기회 요인이라고 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잠수함용, 건물용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소 건설 사업을 영위하는데, PEMFC(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 방식의 연료전지를 제작하며,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와 액화수소충전소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했으며,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 제작에 특화됐다”면서 “현재 장보고3 배치2 관련 잠수함 3척에 대한 연료전지 제작 매출 반영 중으로, 2025년에도 연간 200억 원 내외의 잠수함용 연료전지 매출을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2025년 하반기에는 기존 장보고2급 연료전지 국산화 프로젝트 관련 신규 수주 기회도 존재한다”면서 “2027년부터는 장보고3 배치3 잠수함(총 3척 예상), 캐나다를 필두로 해외 수출 시도 중인 3,000톤급 잠수함 수출이 확정될 경우, 동사의 연료전지 매출 추가 확대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정부는 기체 방식보다는 액화수소충전소 보급에 집중하고 있는데, 액화수소충전소 입찰에는 범한퓨얼셀, SK E&S, 효성중공업으로 3개 기업만 의미있게 참여하고 있다”면서 “2025년 연간 매출의 핵심 변수가 액화수소충전소 수주 규모로 판단하는데, 1기당 약 90억 원 정도 매출을 고려하였을 때, 2025년 추정치에는 현재 연간 1기 정도 수주 및 실적을 반영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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