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에 따르면 시그니엘 서울은 22일부터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를 13만 원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지난 시즌 포시즌스 호텔의 12만6000원 망고 빙수를 뛰어넘은 가격이죠.
거대해진 망고 빙수지만 놓칠 수 없는 그 달달함, 2024년 호텔 망고 빙수 가격을 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래픽 스토리]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우선 가장 인기 빙수 메뉴인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 애플망고 파블로바 빙수’로 더 풍성하고 화려해졌다. 파블로바는 쫀득한 머랭 위에 다양한 과일을 얹은 디저트로, 1920년대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제주에서 직송된 애플망고를 2개 이상 가득 넣고 중앙에 하얗고 화려한 파블로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붉은 색 스트로베리 겔...
곧 판매가 종료되는 딸기시루 대신 출시되는 망고시루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입니다. 공교롭게도 최근 서울 한 유명 호텔이 애플망고빙수의 가격을 10만 원대로 인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망고시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더욱 높아지는 모양샌데요. 당분간 성심당 앞에 길게 늘어진 줄도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신라호텔 대표 메뉴인 '애플망고빙수' 가격이 10만 원을 넘어섰다.
18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서울 신라호텔은 다음 주부터 10만2000원에 애플망고 빙수를 판매한다. 지난해보다 4000원 인상한 금액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원가가 올라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라며 "이미 10만 원을 넘어선 애플망고빙수가 지난해 판매됐고 저희도...
투썸플레이스는 여름을 맞아 ‘마이 힐링 트립’을 테마로 ‘애플 망고 주스’와 함께 ‘레몬 바질 스파클링 Refreshing’, ‘청귤 스파클링 Relaxable’ 등 청량한 시즌 음료를 출시했다. 또 여름철 인기 과일이 들어간 메뉴로 ‘애플망고 케이크 빙수’, ‘떠먹는 샤인머스캣 우유 생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는 매년 가격이 오르는데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죠. 빙수 한 그릇에 약 10만 원을 써야 하지만, 호텔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느끼고 SNS에 인증 사진을 남기는 ‘체험 값’으로 여긴다면 나쁘지 않은 소비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초고가 상품과 함께 초저가 상품도 잘 팔립니다. GS25는 지난달 세...
애플 망고 케이크 빙수는 애플망고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얹고 치즈 케이크를 더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을 자랑한다. 아울러 우유 얼음 위로 국내산 팥을 듬뿍 올린 클래식 빙수도 선보인다.
SPC던킨은 여름을 맞아 ‘키위 쿨라타’를 리뉴얼 출시했다. ‘키위 쿨라타’는 2007년 출시돼 오랫동안 사랑받은 쿨라타 중 하나로, 던킨은 그동안의 인기와...
본점 본관 6층에 위치한 경양식 레스토랑 까사빠보에서는 8월7일까지 여름철 한정 메뉴인 애플망고빙수를 선보인다. 신세계 청과 바이어가 제주도와 전남 영광에서 공수한 애플망고를 사용해 흰 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으로 만든 까사빠보만의 디저트다. 가격은 4만7000원이다.
기존 본점, 타임스퀘어점 등 4개 점포에서 운영하던 신세계 푸드오더 시스템도...
유명 연예인이 소개하며 입소문을 탄 이곳은 오리지널 델리와 아메리칸 스타일 유행에 힘입어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맛집으로 통한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직접 운영하는 경양식 레스토랑 '까사빠보'에서 5만 원에 육박하는 프리미엄 애플망고 빙수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레스토랑과 손잡고 프리미엄 애플망고 빙수를 내달까지 한정으로 판매한다. 백화점 바이어가 제주도, 전라남도에서 직접 공수한 원료로 만든 이 빙수로는 한 그릇에 5만 원에 육박한다.
리뉴얼 작업이 한창인 롯데백화점은 소공동 본점 지하 1층을 하이엔드 브랜드로 구성된 니치향수 존으로 꾸몄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향수 매출로만...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경양식 레스토랑 까사빠보(CASAPAVO)에서는 내달 7일까지 여름 한정 메뉴로 ‘까사빠보 애플망고 빙수’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까사빠보 애플망고 빙수는 흰 우유, 제빙된 얼음, 바닐라 아이스크림, 애플망고가 어우러져 특급호텔 디저트 못지 않은 맛을 낸다. 사용되는 애플망고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영광에서 공수해 백화점 바이어가...
엔제리너스, 뉴트로 콘셉트의 빙수 2종 공개할리스, 블랙 몬스터 초코 빙수 등 MZ세대 취향에 맞춘 제품 출시베스킨라빈스, 제주도 콘셉트의 빙수 신제품 선보여켄싱턴호텔, 애플망고 빙수ㆍ클래식 빙수 판매
유통업계가 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각양각색의 빙수를 선보이고 있다.
27일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빙수 3종을...
호텔 프리미엄 빙수의 원조 격인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도 비싸졌다. 올해 '라운지&바 라이브러리'에서 판매하는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8만3000원으로 지난해 6만4000원보다 30% 가량 올랐다. 호텔 측은 60~70%에 달하는 원재료 가격에 마진을 더해 매년 새롭게 책정하는데 올해 애플망고 가격이 치솟으면서 가격 인상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그랜드 하얏트...
여름 시즌에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애플망고 빙수를 맛볼 수 있는 ‘서머 루프탑 망고 빙수’ 패키지도 선보인다.
‘서머 루프탑 망고 빙수’ 패키지는 탁 트인 한강과 시티뷰가 일품인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향의 애플망고를 풍성하게 올려낸 애플망고 빙수를 맛볼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1박) △애플망고 빙수(1개)...
가격은 6만 8000원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운지앤바에서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시그니처 수박빙수와 애플망고 빙수가 대표 상품이다. 여름제철 대표 당도와 신선도에서 월등한 국내 최고 제품을 선별해 2018년부터 선보이는 시그니처 아이템 ‘수박빙수’와 ‘애플망고’ 2종을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롯데호텔 서울ㆍ월드ㆍ제주 역시 애플망고빙수 가격을 올렸다.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해 4만8000원에서 올해 6만 원으로, 잠실 월드 호텔은 4만8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가격을 각각 1만 원 이상 올렸다. 다만 제주 호텔 망고 빙수 가격은 6만 원에서 5만8000원으로 내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애플망고 빙수'(4만8000원)와 '수박 빙수'(2인용 3만8000원) 가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