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시한 2024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이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30억4300만원‧161.90㎡)를 보유했다.
은행과 증권사 등에 본인 명의 예금이 5억5355만3000원, 배우자 명의 예금이 7169만9000원 등 총 6억2525만2000원 예금을 예치해뒀다.
자동차는...
이른바 '한강 벨트'로 묶이는 압구정, 용산을 비롯해 77층 초고층 개발을 추진하는 성수, 부산의 1조 원 규모 초대어급 정비사업지까지 줄줄이 시공사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 부산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 '한강 벨트'의 대장격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수주 1위를 달성한 도시정비사업 절대 강자로 확고히 자리 잡은 만큼 주거문화를 선도하면서 초격차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현재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에서 하이퍼엔드 상품을 앞세워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송파 가락 삼익맨숀, 한남 4구역 재개발사업,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 압구정 재건축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압구정 신현대와 한양3차, 여의도 공작과 광장, 성수 강변금호 등 재건축 추진 단지는 지난해 4분기 일부 평형에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올해 반포와 압구정 재건축 분양 단지는 3.3㎡당 분양가 7000만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됐다.
건설업계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경색으로 자금력과 신용도가 우수한 대형 건설사 수주 쏠림 현상이 지속할 전망이다....
대한 법적 분쟁 발생으로 정비사업이 지연되거나 심한 경우 중단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압구정3구역 사례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정비사업의 설계자·시공자 선정 과정 등에 있어 공정한 경쟁을 통한 투명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미흡한 부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제도 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압구정3구역 설계사 재공모가 있었기 때문에 한양아파트에서도 입찰 취소, 재공모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압구정 3구역은 설계자의 위법 소지로 총회 후 재공모가 진행된 사례"라며 "한양아파트는 KB부동산신탁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리라고 확신하고 있어서 총회는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한편 지난해 7월 론칭한 하이앤드 주거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아파트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에 이어 여의도 최고의 입지로 여겨지는 한양아파트에 ‘오티에르’ 브랜드를 적용해 향후 압구정까지 기세를 몰아가겠다는 각오다.
지난달 신고가 상승액 1위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3 단지에서 나왔다. 이 단지 전용면적 161.90㎡형은 지난달 53억 원에 팔려 이전 최고가인 2019년 11월 36억 원보다 17억 원 올랐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241.93㎡형은 100억 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최고가인 2021년 9월 84억5000만 원보다 15억5000만 원 비싼 금액에 거래됐다.
하지만 신탁방식은 곧장 ‘정비구역 및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속전속결이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여의도는 압구정과 함께 고용적률 단지로 사업성을 내기 쉽지 않은 곳이지만, 서울시 지원으로 속도를 내는 만큼 지금이 재건축 기회”라며 “다만, 장기적으로 공공기여 문제나 정책 변화 등의 위험도 있으므로 무조건 낙관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차 78㎡는 2021년 4월 27억 원에서 이달 35억 원으로 8억 원이나 올랐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서울은 상급지 위주로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가격이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도 아파트값은 전고점의 83%까지 회복됐다. 전고점 평균은 6억2785만 원, 올해 최고가 평균은 5억2012만 원이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전 삼성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놓칠 수 있고 시공사 선정을 앞둔 서울 압구정 2~5구역, 여의도 한양아파트 등의 수주전에도 뛰어들 수 없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영업정지가 확정된다면 당연히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영업정지가 확정되기 전에도 신규 수주에 상당한 제약이 있을 것"이라며 "압구정이나 여의도처럼...
압구정동 K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통기획 영향 등으로 재건축 사업이 그동안 말로만 진행되다가 단지 배치도나 이런 것들이 하나, 둘 나오다 보니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확실히 늘었다”고 말했다.
또 강동구에선 6월 17일 길동 삼익파크맨션 전용 88㎡ 한 가구가 직전 최고가 9억4000만 원보다 1억8500만 원 오른 11억2500만 원에 거래됐다. 여의도에서도 한양...
또 압구정동 한양4차 전용 208㎡형 역시 지난달 27일 직전 신고가보다 11억3000만 원 치솟은 64억 원에 손바뀜됐다. 직방 관계자는 “서울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고가 단지의 신고가 경신 흐름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궁전맨션단지 전용 197㎡형이 13억 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신고가 8억4000만 원보다 4억6000만...
현재 압구정동에서는 미성, 현대, 한양 등의 아파트 1만여 가구가 6개 구역으로 나뉘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2~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에 참여했다.
먼저 서울시는 ‘창의·혁신 디자인 도입’과 함께 경직된 높이 규제를 없앴다. 부채꼴로 펼쳐진 압구정의 특징을 살려 한강변 파노라마 경관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한강 변 입지 특성과 경관성을 고려해...
실제로 서울시는 최근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에 창의적·혁신적 디자인을 반영하면 최고 70층으로 조성할 수 있는 신통기획안을 공개한 바 있다.
이처럼 아파트 높이규제가 완화하자 서울 곳곳에서 층수를 올리려는 분위기가 번지고 있다. 여의도에서는 시범 아파트가 지난해 11월 최고 65층으로 짓는 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 한양 아파트도 1월...
압구정 미성 1∼2차·현대 1∼14차·한양 1∼8차, 여의도 목화·한양·시범·미성·광장·삼부, 잠실 장미 1∼3차, 반포주공(3주구), 반포 우성, 청담 삼익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추후 사업 추진 경과에 따라 개별적으로 해당 지역의 아파트지구를 해제할 방침이다.
축소와 폐지를 통해 14개 아파트지구 면적은 총 1119만㎡에서 257만㎡로 줄어든다. 5분의 1 수준으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한달새 4억↑여의도 '삼익' 나흘만에 4000만원 쑥압구정 '한양7차' 1억8000만원 올라
서울 강남구와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고가 아파트 신고가 경신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한 달 가까이 하락하고 있지만, 핵심지나 재건축 호재가 있는 단지를 찾는 수요는 여전한 셈이다.
반포 '아리팍' 신고가 또 경신
23일 국토교통부...
△여의도 시범·한양 △대치 한보미도 △서초 진흥 △압구정 2~5구역 △잠실 장미1~3차 △송파 한양2차 △구로 우신빌라 △고덕 현대 등에서는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갔다. 지난달 24일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3-2구역’ 정비계획안이 통과되면서 신통기획 재개발 1호 사업지가 탄생했다.
오 시장은 당선이 확실시되던 2일 “서울시가 앞장서 53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 전용 101㎡형은 지난달 11일 직전 실거래가보다 2억 원 오른 37억 원에 팔렸다. 앞서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전용 155㎡형은 지난달 15일 59억 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지난해 4월 55억 원에 거래됐는데 1년 만에 4억 원 상승했다.
이렇듯 서울과 부산 내 고가 아파트들은 최근 아파트 거래가 주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