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에치와이,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26년 저소득 1인 가구 안부살핌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얍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에치와이 강서지점장,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천구는 1999년부터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를 위한 안부확
hy는 양천구·양천사랑복지재단과 ‘저소득 1인 가구 안부 확인 건강음료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양천구청에서 열렸으며 김경훈 hy 강서지점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윤영민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목적은 지역사회 1인 가구 돌봄 공백 해소 및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구축이다.
협약에 따
35년을 맞은 광화문글판이 118번째 옷을 갈아입었다.
1일 교보생명은 이번 광화문글판 겨울편을 박소란 시인의 시 ‘심야 식당’에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박소란 시인은 2009년 ‘문학수첩’으로 등단했다.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 ‘한 사람의 닫힌문’ 등을 펴냈다. 그는 슬픔을 다루면서도 타인을 향해 조심스레 건네는 다정한 인사와 같은 시선이 돋
임직원 봉사단, 김장 담가 직접 가정 방문…160여 명엔 나눔 밥상 전달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AI 김치톡톡’ 기증…생활 편의 지원 확대쪽방촌·자립준비청년까지…13년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속 지원
LG전자가 임직원 참여형 김장 봉사활동을 13년째 이어가며 지역사회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용산 일대 저소득 장애인 가정 300곳에 직접 담근 김장
CJ대한통운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 대응 시 국가 단위 물류 지원을 담당하는 ‘국가재난관리물류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난 발생 시 공급망 관리와 자원 이동이 중요해지면서 민간 물류기업과의 협력을 제도화한 첫 사례로, CJ대한통운은 공식적으로 국가 재난물류 체계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지정은 2023년 1월 시행된 ‘재난관리자원의
연간 57만여 명의 국가공무원이 수행하는 당직 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1949년 도입 이후 처음이다.
인사혁신처는 재택·통합당직 확대 및 인공지능(AI) 당직 민원 시스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당직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각각 회동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일 정상은 APEC 정상회의 계기 양자 회담에 이어 이번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30일 만료된다.
23일 행정안전부는 이달 30일자로 사용되지 않은 소비쿠폰 잔액이 소멸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16일 24시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1·2차 소비쿠폰 지급액 9조668억 원 중 8조8407억 원(97.5%)이 사용 완료됐다. 미사용액은 2261억 원이다. 앞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20일 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 주체를 법적으로 정의하고 국가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 당정대 협의회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전성환 대통령비서실 경청통합수석비서관, 김영수 국무조정실 1차장이 참석
정부가 지역의 주요 정책과정에 주민의 참여·결정권을 보장하고, 지역의 자치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지방분권을 추진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이 같은 ‘지방자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비전에 국민 2000명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강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3사 합동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3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단은 김장을 위한 사전 작업, 배추에 양념 버무리기, 포장 작업 등을 함께하며 총 2700kg의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임직원들은 포장된 김치를 지원이 필요한 270여 가구에 직
전라북도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24시간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시군·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민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는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사전 대비 기간 동안 제설장비 점검, 한파쉼터 관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했던 709개 국가정보시스템 중 대전센터에서 복구가 예정됐던 693개가 모두 복구됐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오늘 11시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전센터 내에서 복구 예정이던 시스템 693개가 애초 목표인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복구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대구센터에서도 3개 시스템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2명은 장애인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갖고 있으며, 10명 중 9명은 집 근처 장애인 관련 시설 설립을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복지 사업에 대해선 장애인은 연금·수당 지원 서비스를, 비장애인은 돌봄 지원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국가데이터처는 1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정부가 최근 잇따른 초등학생 약취·유인 사건으로 국민 불안이 확산되자,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어린이 관련 112신고는 앞으로 ‘C1 등급’으로 지정돼 경찰이 즉시 출동한다.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활용한 신속 검거체계를 구축하고, 범죄자 신상 공개도 확대한다. 형법 개정을 통한 법정형 상향도 추진해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정부가 지방 주도로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계정 규모와 이관 대상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한다. 미집행 시설비 예산의 전용도 허용한다. 단, 예산 집행이 효과를 내도록 성과평가 결과를 증·감액에 반영하고, 평가를 외부기관 등에 맡길 방침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상에서 소진공은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 △상인참여형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 등 전통시장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소진공은 매년 500곳 내외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안
서울시가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상황관리에 나선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이날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서울 동북권·서남권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결정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우리가 희망을 이야기하는 방식’이 제12회 가톨릭영화제(CaFF) 단편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특별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31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다큐멘터리는 국내 최초로 종합병원 내 호스피스 병동을 개설하고 서울 지역 상급종합병원 중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