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림총회 성공 이끈 국제협력 전문가산림경제 활성화·재난 대응 강화에 방점
산림정책과 국제협력을 두루 거친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이 산림청 차장에 임명되면서, 기획·정책·국제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경제 활성화와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17일 박 국장을 신임 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970년생 광주 출신인
유한양행이 몽골 사막화 방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30일 몽골 바트숨베르(Batsumber) 지역 몽골국립대학교 연습림 관리소에서 산불피해지 복원과 몽골 숲 조성 사업 출범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9월 8일 서울에서 몽골 정부·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현지 NGO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몽골 사막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몽골 정부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현지 NGO ‘빌리언 트리스(Billion Trees)’와 함께한다. 사업 대상지는 울란바토르 북서쪽 70km 지점의 바트숨베르(Ba
기후변화로 전 세계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축적한 산불진화 경험과 기술이 중앙아시아 현장에 직접 전파된다.
산림청은 이달 31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산불진화 교관 양성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프랑스-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3자 협력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산불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카자
이마트가 5월 몽골 식목일에 맞춰,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식목 현장에는 몽골 이마트 임직원 50여 명을 비롯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단법인 미래숲 관계자, 한국의학연구소(KMI) 등 총 80여 명이 함께하며 민관이 힘을 모은 대규모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몽골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
기재차관보-GCF 사무총장 면담崔 "AFoCO 인증기구 지정에 관심 기져달라"
기획재정부와 녹색기후기금(GCF)이 연례협의를 연 1회 정례화하는 등 수시로 소통하며 국제사회 기후 대응을 위해 긴밀 협력하기로 했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1일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마팔다 두아르테 GCF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력 강
KT&G가 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 산림 관리 촉진, 기후변화 영향 완화에 팔을 걷어붙인다.
KT&G는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T&G는 카자흐스탄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사업국을 중심으로 현지 정부의 국책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림보호 활동에 동참한다. 구체적으로 카자흐스탄에서는 202
이마트가 급격한 사막화로 산림 부족 문제를 앓는 몽골에 숲을 조성한다.
이마트는 몽골 식목일에 맞춰 10일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 나무 심기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식재를 시작으로 5년간 4.4ha 부지에 1만5000그루를 심어 ‘내일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마트 4개 몽골 현지 점포와의 장기적 협업까지 고려한 판단이다.
산림청은 3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동북아시아 지역의 사막화 방지 및 황사저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중국 및 몽골 정부의 사막화방지 정책결정자 및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CCD), 유엔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막화와 황사 저감을 위한 정책 동향과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공화국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정상회담을
서울 영등포구가 문래동 공공부지에 ‘문래동 꽃밭정원’을 조성하고 8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자재 창고 등으로 사용하면서 높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던 공간을 구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하며 ‘정원도시 영등포’ 만들기를 선언할 예정이다.
문래동 꽃밭정원에서는 다양한 꽃들을 구경하며
우리금융그룹은 서울시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레드플러스(이하 REDD+)’ 본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보전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활동으로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에서 제안
정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주한 외교사절을 부산으로 초청해 박람회 유치 요청에 적극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주한 외교사절을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시의 재난안전과 스마트시티 관련 우수 정책 현장설명회를 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행사에는 핀란드,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캄보디아에서 ‘레드플러스(이하 REDD+) 타당성 조사’를 수행했다고 16일 밝혔다.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보전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서 제안돼 국제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수단으로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2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리카르도 칼데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FoCO는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산림 분야 최초 국제기구다. 아시아 지역의 기후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코이카가 최근 체결한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협력 업무협약(MOU)’과 더불어 해외 산림지에 직접 투자하는 아시아 최초의 산림펀드 출시를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 자산운용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실물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신설을 위해 실물대체설립단을 운영 중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대체설립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증진, 한반도와 중앙아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을 축하한다"면서 "토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이 16일부터 18일까지 '뉴노멀 시대의 브랜드 액티비즘'을 주제로 'SDGs포럼 2020 X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사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피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유튜브 채널 '칸 라이언즈 코리아'에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사흘간 서울 서강대 스튜디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메콩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친 뒤 가진 공동언론 발표에서 이 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
한국과 메콩강 유역 국가들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한·메콩 정상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쁘라윳 태국 총리와 공동으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주재하고 ‘한-메콩 공동번영을 위한 미래 협력 방향’을 주제로 미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 이래 매년 장관급으로 진행되어온 한-메콩 협의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