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스포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다. 특히 프로야구는 팀당 3명(NC 4명), 총 28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어 전력의 핵심이다. ‘어떤 외국인 선수를 보유했냐’에 따라 한해 농사가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낯선 한국 문화를 처음부터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는 일은 쉽지 많다. 기량에 상관없이 문화적 차이로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스프링캠프에 참가중인 아담 윌크가 미국 전국구 일간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 소속팀 NC 다이노스와 한국 생활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아담은 4일(한국시간) 인터뷰를 통해 "NC는 내게 많은 돈을 줬고, 더 줄 수도 있겠지만 나는 돌아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한국에서 보낸 시간은 그저 끔찍했
9구단 NC 다이노스가 외국인투수 아담 윌크와 결별했다. 아담은 이미 27일 오전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아담의 퇴출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올시즌 부상이 이어졌고 시즌 중 이미 두 차례나 2군행을 다녀왔다. 특히 최근 등판에서 부진한 투구내용을 보인 뒤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힘을 가질 자격이 없는 사람이 힘을 가진 것이 모든 악의 근원”이
LG 트윈스가 홈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스윕에 성공했다.
LG는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해 주중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LG는 우규민이 선발로 등판했고 NC는 외국인 투수 아담 윌크가 마운드에 올랐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1회말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
기아의 최희섭이 부상 당했다.
최희섭은 2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전에서 아담 윌크의 4구째 몸쪽 공에 왼쪽 손목을 강타당했다.
스윙 자세에서 손목을 직격당한 최희섭은 타석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누워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최희섭은 결국 1루를 밟지 못하고 대주자 신종길과 교체돼 덕아웃으로 물러났다.
프로야구 제 9구단 NC 다이노스가 2명의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좌완 아담 윌크(25)와 우완 찰리 쉬렉(27)이다.
NC는 20일 두 외국인 선수 모두 총액 30만 달러에 영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1선발로 예상되는 윌크는 188cm 82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2011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바 있다. 메이저리그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