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사고로 좌초해 30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실종됐다.
이탈리아 방재청은 콩코르디아호 바로 세우기 작업이 끝나면 실종자 2명의 시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찾지 못한 바 있다.
프랑코 가브리엘 방재청장은 “더 조사를 해봐야 알지만 이번에 찾은 시신이 실종된 두 명과 거의 일치한다”며 “유람선에 깔렸던 시신을 20개월 만에 찾은 것은 거의...
일본인 납북 사건을 조사하는 한 민간단체는 2005년 12월 코야마를 납북 의심 실종자로 발표했다.
10여년만에 코야마로 추정되는 유해는 지난 29일 니가타에서 약 407㎞ 떨어진 산무시의 한 중고 보트 판매업체에서 인부들이 40m 어업용 그물을 드럼에서 떼어내는 도중 발견됐다. 백골 상태의 유해는 작업복과 장갑을 착용한 채 이 그물에 얽혀 있었다.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