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이해관계자 간의 이견 등으로 사업이 지연된 지 10년 만에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연내 착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보완 협의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은 1973년 건립된 어시장의 노후화된 시설과 비위생적인 경매 환경을 개선해서 새롭
해양수산부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신축공사 시공업체로 HJ중공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수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인 공동어시장을 50년 만에 전면 개편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총 2412억 원(국비 16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1973년에 건립된 기존 어시장은 시설 노후화와 작업환경의 안전성 저하 등으로 개편 필
동부건설은 조달청이 발주한 기술형 입찰방식의 '서울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사는 서울 양천구 목동 905-16번지 일원에 연면적 9만4386㎡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9층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금액은 1938억 원이며, 주관사인 동부건설의 수주 금액은 969억 원이다. 공
금호건설이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남 순천시 신청사를 새로 짓는 공사다. 사업비 규모는 약 836억 원 수준이다.
금호건설은 연면적 4만7048㎡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메인 청사와 문화 및 집회시설로 활용되는 ‘문화스테이션’ 건물을 함께 짓는다. 문화스테이션 건물은 연면적 1만2438㎡, 지하
법원과 감사원 판단이 엇갈리며 한국은행 통합별관건축이 더 꼬이는 분위기다. 서울 중구 태평로 구 삼성본관에 세 들어 사는 한은 입장으로서는 한달 월세만 13억원에 달하는 손실 등을 언제까지 더 부담할지 요원해지고 있다.
12일 한은은 전날(11일) 서울지방법원의 가처분 1심 발표와 관련해 뚜렷한 대응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복수의 한은 관계자들은 “전
당초 2월말 발표를 기대했던 한국은행 통합별관건축 관련 조달청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가 미뤄지면서 한은은 목이 빠지는 분위기다. 당장 기다리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이다.
9일 한은에 따르면 감사원 결과가 문제없음으로 나와 한은이 바로 첫 삽을 뜨더라도 한은 별관 완공시점은 일러야 2021년말이 될 예정이다. 이는 한은 창립 70주년 이전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는 인천공항이 제2여객터미널을 건설하면서 부당하게 공사비를 깍고, 자기의 설계책임을 시공사에게 떠넘긴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32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는 또 공항에 입점한 식음료 사업자의 경영에 부당하게 간섭하거나, 일방적으로 매장을 이전시켜 불이익을 준 행위에 대해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경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여수엑스포 조성공사를 따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 조경공사 시공사로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에 대한 기술평가와 가격입찰을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조직위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에 대한 기술평가와 가격입찰을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