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합건물 소유권 이전이 8월 들어 크게 늘었다. 매매뿐 아니라 신탁 등기까지 동시에 증가하면서 부동산 자산 이동이 전반적으로 활발해진 모습이다.
4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8월 서울 25개 자치구의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부동산 수는 2만5332건으로 집계됐다. 7월 2만1698건보다 3634건(16
신탁계정대 반년 새 6% 느는데 충당금은 12% '쑥'2분기 순손실 전환…“재무부담 해소에 시간 걸려”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부동산신탁사가 사업장 손실에 대비해 쌓는 대손충당금이 3조원에 육박했다. 책임준공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손실 부담이 이어지면서 1분기 흑자를 냈던 신탁업계도 2분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발행·유통 인가체계 마련했지만 사업자 퇴장 이후 승계 규칙은 공백신탁재산·수익증권 분리로 재산권 보호…플랫폼 기능은 자동 승계 안 돼수익자총회·정보 이전·공시·정산 책임 담은 사전 종료계획 필요
조각투자 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분리하는 제도화가 진행 중이지만 사업자가 문을 닫은 뒤 잔여 업무를 누가 이어받을지 정한 공통 규칙은 뚜렷하지 않다. 1세대 부동산
상장 리츠 첫 회생 신청 제이알글로벌리츠, ARS 협의기간 한 달 연장리츠ㆍ부동산 조각투자, 수익구조 닮았지만, 법적 구조 달라리츠는 채무조정·계속운용 모색…조각투자는 신탁자산 공매·정산
같은 부동산에 간접투자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와 조각투자가 사업자 위기 이후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리츠는 법인과 의사결정기구를 유지한 채 채무조정과
사업자 파산에도 신탁자산·증권상 권리 존속…재산 분리장치 작동플랫폼 종료로 공식 유통시장 소멸…현금화 경로는 공매·청산카사는 선매각, 펀블은 폐업 후 공매…조각투자 퇴장방식 시험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펀블이 문을 닫으면서 플랫폼을 통해 조각투자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해졌다. 기존 조각투자 플랫폼을 통한 매도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투자자
신한투자증권이 고객의 손쉬운 상속 준비와 신탁재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유언대용신탁 간편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21일 신한투자증권은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행복이음신탁의 간편형 서비스 '신한 프리미어 SOL메이트 행복이음신탁(라이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이음신탁(라이트)는 고객이 신한투자증권에 금전을 맡기고 가족 중 1인을 사후수익자로 지
해외신탁을 설정(재산을 해외신탁에 이전하는 경우를 포함)하는 거주자 또는 내국법인은 해외신탁명세(해외신탁의 내용과 해외신탁재산의 가액 등 해외신탁의 설정과 관련된 명세)를 소득세법 제5조에 따른 과세기간 또는 법인세법 제6조에 따른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이내에 납세지 관할세무서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국조법 제58조). 2025년 1월
홈플러스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둘러싸고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 간 갈등이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메리츠가 제시한 조건이 사실상 대출 거부와 다름없다고 반발한 반면, 메리츠는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먼저 책임 있는 자금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리츠는 전날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에
매출채권 담보로 내년 초 전액 회수 가능 전망 수탁수수료·이자수익 호재에 연간 순익 594억
한양증권이 최근 기업회생을 신청한 중앙그룹 계열사에 자금을 대 준 사실이 알려지며 익스포저(위험 노출액)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실제 실적에 미치는 충격은 미미할 전망이다.
18일
전직 임원 상대 90억 손배 확정 뒤 퇴직연금 추심 나서퇴직연금 시효 소멸되자 ‘신탁재산 반환’ 논리로 대응“회수 경로 다양해졌다”⋯공적자금 회수 실무 변화 주목
예금보험공사가 2011년 저축은행 사태로 파산한 삼화저축은행 전직 임원들의 미수령 퇴직연금을 강제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퇴직연금 청구권 시효가 만료됐더라도 계좌에 남아 있는 자산 자체는 별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투자자 대상…국내 설정 펀드 외국납부세액 공제 첫 적용증권사·은행 제공 자료로 계산서 작성…국내상장 해외 ETF·리츠 ETF 등 포함
해외자산에 투자한 펀드 투자자의 세 부담이 다음 달 종합소득세 신고 때 일부 줄어든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국내 설정 펀드 등을 통해 해외자산에 간접투자하고 외국에 세금을 냈다면, 올해 5월
지난해 국내 신탁회사의 총 수탁고가 1500조원을 넘어섰다. 퇴직연금과 정기예금형 자금 유입으로 증권사 신탁이 빠르게 늘어난 반면, 부동산신탁사는 수탁고 증가에도 보수는 줄었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신탁업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0개 신탁회사의 총 수탁고는 1516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38조4000억원(
올해부터 해외신탁에 대한 신고 의무가 처음 도입된다. 해외금융계좌, 해외부동산, 해외현지법인에 이어 해외신탁까지 신고 대상이 확대되면서, 과세당국의 관리 범위는 자산의 보유를 넘어 그 구조와 지배관계까지 확장되고 있다. 이번 해외신탁 신고제도의 핵심은 단순한 신고 항목의 추가가 아니라, 신고 의무가 발생하는 기준이 위탁자의 실질적인 통제 여부에 따라 구분된
연세의료원은 2025학년도(2025년 3월~2026년 2월) 기부 모금액이 830억4055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4학년도 536억원 대비 55% 늘어난 금액이다. 전년도 대비 모금액 상승률도 지난해 상승률(12.8%)보다 높아지며 4년 연속 모금액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체 기부자 수는 1만2615명이었다.
신한은행은 치매 등 건강 이상 상황에 대비해 자산 보호를 지원하는 ‘신한 SOL메이트 치매안심신탁’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늘고 관련 금융사기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의사결정이 어려워져도 금융거래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탁 기반 서비스다.
고객이 건강할 때는 직접 자산을 관리하고, 치매 등 건강 이
전북도가 세금 납부를 회피하며 재산을 숨겨온 고액 체납자들의 대여금고를 찾아내 강력한 강제집행에 나섰다.
전북도는 지방세 1000만원 이상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국 금융기관의 대여금고 보유 현황을 전수 조사해 확인된 12개의 금고를 압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자진납부 권고를 거부한 7개 금고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개봉을 실
해외신탁 신고제도 첫 시행…역외자산 관리 사각지대 해소미신고 시 재산가액의 10% 과태료…소득·상속·증여세 추징 가능
해외에 신탁 형태로 보유한 자산도 더 이상 국세청의 관리망을 벗어나기 어렵게 됐다. 그동안 해외주식·부동산·금융계좌에 비해 파악이 어려웠던 해외신탁 재산까지 신고 대상에 포함되면서 역외자산 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국세청은 23일 서
규제 막히자 우회 대출 확산온라인서 브로커 모집까지
가계대출 규제가 잇따라 강화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업자대출이나 신탁대출을 활용한 이른바 ‘작업 대출’ 브로커 모집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반 주택담보대출이 사실상 막히자 규제의 틈을 노린 우회 대출 수요가 커지는 양상이다. 이러한 거래는 브로커가 법무사 등과 공모해 서류를 정교하게 조작하는 방식으로
우리자산신탁 3분기 영업손실 1800억 넘어NCR 하락·신탁계정대 급증…건전성 ‘경고등’당국 규제 강화에도 “구조조정 불가피”
부동산 호황기에 책임준공형 신탁사업으로 몸집을 키웠던 신탁사들이 경기 냉각과 함께 깊은 수렁에 빠지고 있다. 미분양과 공사 지연이 누적되며 막대한 비용을 떠안자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데다, 최근 법원이 책임준공 의무를 폭넓게
비과세 한도 5억…의료·생활비 출금 시 증여세 면제
IBK기업은행은 장애인 고객을 위한 ‘IBK 함께하는 장애인신탁’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탁 재산은 가족 등으로부터 증여받은 금전이나 부동산으로 구성된다. 금전은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며 부동산은 금액 제한 없
[첫 국가인구전략③] 인구전략위원회, 14일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 발표
본인 동의한 이상금융거래 가족 통보 방안 마련, 재가돌봄도 강화
정부가 치매 어르신의 치료와 돌봄에 더해 재산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판단력이 약해져 돈을 관리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졌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후견과 신탁제도를 개선하고, 의료·돌봄서비스도 확대
제약회사가 화장품을 만들고 화장품 회사는 미용기기를 판다. 보험회사는 요양시설과 시니어주택으로 향한다. 최근에는 금융회사의 신탁 업무를 병원·세무법인 등 전문기관과 연결하려는 입법 논의도 시작됐다. 업종의 경계를 넘는 기업의 전략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고령화 시장에서는 이런 움직임이 건강·주거·돌봄·자산관리로 이어지는 한 사람의 노후와 생애주기를 두고
자산관리 넘어 건강·돌봄·상속까지 아우르는 시니어 종합 플랫폼
치매안심금융센터·내집연금·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솔루션 강화
전국 거점 라운지 확대…금융과 생애주기 케어 결합한 서비스 제공
금융권에서 시니어의 니즈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파악하는 시니어가 늘어나면서 금융권에 요구하는 서비스도 한층 세분화됐다. 자산관
STO(토큰증권)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의 제도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의 신탁 대상 편입이 화두에 올랐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과 유동수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노후소득 보장과 세대간 부의 합리적 이전을 위한 신탁제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가상자산의 신탁제도 편입을 논의했다.
박상빈 하나증권
일본에서 ‘엔화 스테이블 코인 시대’ 개막이 임박했다. 일본 3대 대형은행이 법정통화에 가치가 연동하는 스테이블 코인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쓰비시UFJ은행·미쓰이스미토모은행·미즈호은행 등이 규격을 통일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 관련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발행되면 일단은 미쓰비시상사의 사내 자금 결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 발의했다.
이는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에 기반을 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도화하는 법안으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개정안은 금융투자상품의 기초자산과 신탁재산의 범위를 확대해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