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환자, 생명을 걸고 맡기는 관계, 둘 사이에 맺어지는 깊은 신뢰감을 라뽀(rapport)라고 말한다.당신의 의사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아내 신정아(申貞娥·44) 씨의 간을 이식받아 새 삶을 얻은 이경훈(李敬薰·48) 씨와 그를 살린 분당서울대병원 한호성(韓虎聲·56), 최영록(崔榮綠·40) 교수가 그들만의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글 박
이재현(55) CJ그룹 회장이 고(故)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입관식과 발인 직전 두 차례에 걸쳐 입관실(시신안치실)을 찾아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지킨 것으로 밝혀졌다. 감염 우려 때문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지 못했지만, 장자로서의 도리를 다하고자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아버지의 시신이 운
부친상을 당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현재 건강 상태가 실질적인 상주 역할을 하지 못할 정도로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4일 재계와 CJ그룹 등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거동이 힘들 정도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 이 회장은 횡령과 배임, 탈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대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2013년 8월 신장이식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정이연, 엄마 목숨으로 장부거래… 이해우 “미쳤어”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정이연이 엄마의 목숨 앞에서 거래를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서인호(이해우 분)는 장은아(정이연 분)가 친모 최명주(박현숙 분)에게 신장 이식 수술을 해주지 않는다고 하자 그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14일 별세하면서 파란만장했던 그의 삶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동생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의 '애증의 관계'는 5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병철 회장은 이맹희ㆍ이창희(1991년 사망)ㆍ이건희(73) 등 아들 셋과 이인희(87)ㆍ이숙희ㆍ이순희ㆍ이명희(72) 등 딸 넷을 뒀다. 이맹희
‘그래도 푸르른 날에’ 116회 예고가 눈길 끈다.
11일 방송되는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16회 예고가 공개됐다.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 116회 예고에서 명주(박현숙 분)를 살리는 길은 신장 이식수술 뿐이라는 의사의 말에 가족들은 모두 검사를 받지만 은아(정이연 분)는 검사받기를 주저했다. 명주의 소식을 들은 인호(이해우 분)는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대표적 만성질환 당뇨와 고혈압.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뇌, 심장, 혈관 등에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조용하고 무서운 병이다.
최근에는 당뇨나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신장이 완전히 망가져 결국 신장이식 수술까지 받는 경우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만성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위해 ‘8·15 사면’이 필요하다며 수석비서관에게 검토를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재계가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사면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혀온 터여서 재계는 이번 언급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고 있다.
CJ그룹은 “재계의 일원으로서 경제 위기 극복 등의 차원에서
8년 전 신장 기능부전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게 신장을 기증한 여성이 8년 후 간암으로 투병중인 남편을 위해 본인의 간을 떼어 이식 수술을 감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에 살고 있는 신정아(43)씨의 이야기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10년 동안 고혈압과 갑상선 질환을 앓다가 유행성출혈열의 합병증으로 신장 기
이혼에 책임이 있는 배우자가 청구한 이혼 소송을 법원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 사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이 다음달 26일 열린다.
대법원은 다른 여성과 아이를 낳고 동거한 A씨가 부인 B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 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을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개변론은 50년 가까이
서울아산병원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하는 ‘201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또한 의료기관 최초로 국내 모든 기업을 망라한 30대 우수기업(All Star)에도 2년 연속 선정됐다.
암, 장기이식, 심장병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고난도 수술 및 치료 실력을 의료인과 환자 등 의료계의 모든 이해관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뇌사자 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조직은행과 ‘뇌사자 조직채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명지병원 김상준 장기이식센터장과 삼성서울병원 김성주 조직은행장 및 주요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뇌사자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적극적
“만일 김승연 회장이 수감되어 있었다면 삼성과 한화의 빅딜이 과연 성사됐을까요? 누가 보더라도 불가능했을 겁니다.”
최근 만난 재계 고위 인사가 한 말이다. 그는 국내 기업들이 지난 십여년간 글로벌 기업으로 올라섰다면, 이제 중국의 추격, 미국과 일본의 견제에 맞서 새로운 체질 개선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가 하려는 말은 한 문장으로
재계가 최근 급속히 확산된 기업인 사면 논의를 환영하고 있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26일 "우리나라 기업은 오너 경영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면서 "SK, 한화, CJ 등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오너 유고를 겪는 기업들이 움츠려들 수밖에 없는 만큼 내년 국정 최대 과제인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가석방 등 사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당정은 경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경제활성화 해법의 하나로 기업인의 가석방ㆍ사면을 언급하면서, 법적인 제재를 받고 있는 총수들을 둔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인 사면론이 확산되면서 현재 총수가 공석인 SK그룹을 비롯해 한화그룹 등 일부 그룹사들이 총수의 사면 또는 가석방에 대해 크게 기대를 걸고 있다.
기업
삼성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27주기 제사가 19일 저녁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진행됐다. 제사는 선대회장의 장손 집안인 CJ그룹 주관으로 치러졌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제사는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아들 선호씨가 제주(祭主)를 맡았다. 제사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 라움 미술관장과 이서현 제일
1600억원대 조세포탈과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받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구속정지 기간이 연장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9일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내년 3월 21일까지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회장은 신장이식 수술 이후 급성거부반응을 보이고 있고, 유전적
삼성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27주기 제사가 오늘 저녁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치러진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제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재현 회장의 장남 선호군이 제주(祭主)를 맡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제사 때 이 회장은 신장 이식 후 바이러스 감염 치료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신청 후 입원치료를 하면서 제사의 주도적 역할을 선호군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 이어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리 기업인 가성방 및 사면 가능성을 타진하고 나선 가운데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다. 정부가 또다시 형평성을 잃은 ‘대기업 봐주기’ 카드를 들고 나왔다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법원은 계열사가 만드는 피자의 수수료율을 적게 매겨 부당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허인철(54) 전 이
이재현 회장 항소심 실형까지 일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부장판사 권기훈) 심리로 열린 이재현 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원심보다 2년 줄어든 징역 3년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11월 21일까지인 구속집행정지는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원심과 달리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