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장고 끝에 발표한 임원 인사에는 그룹의 위기의식과 방향성이 담겼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우선 이 회장은 측근으로 알려졌던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를 교체했다. 신 대표는 미국 쉬완스 인수 등 굵직한 사업을 이끌며 그룹의 차기 리더로 평가됐다. 그런 신 대표의 퇴진은 조직에 ‘과거의 성과가 현재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경각심을 일깨웠
'성과주의, 글로벌, 여성'. 30일 단행된 CJ그룹 2020년 정기 임원인사 키워드는 3가지로 압축된다.
CJ그룹의 경우 통상적으로 인사가 11월경에 이뤄졌으나 올해는 회사 재무상황 악화 등 리스크가 커지면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고가 계속됐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인사가 올해를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으나,
CJ그룹은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 대표에 강신호(58) 총괄부사장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겸 그룹 CDO(Chief Digital Officer)에 차인혁(53) 부사장을 각각 내정하는 내용의 2020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시에 구창근(46) CJ올리브영 대표와 최진희(51)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윤도선(56) C
한화생명이 여승주 사장의 ‘원 톱’ 체제로 세대교체가 진행될 전망이다. 여 사장은 3월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 자리에 올랐다. 차 부회장의 임기 만료는 내년 3월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연구원은 25일 임시총회에서 ‘비상임 임원 선임에 관한 안건’을 부의했다. 비상임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임원을 선임하는 차원
“이제 임원이 됐으니 직장이냐, 가정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라.”
198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그는 처음 임원이 됐을 때 선배로부터 이런 질문을 들었다.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 사회는 임원의 미덕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에 몰두하는 것을 꼽았다.
권 회장의 생
대기업들은 차세대 임원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기르고, 이들 중 단 몇 명만 대기업의 ‘별’인 임원 반열에 올린다.
임원이 되기까지 수많은 교육을 받지만, 임원이 된 후에도 임원의 자질을 기르기 위한 교육은 이어진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추세에 맞춰 임원 인식 전
JB금융그룹이 권재중 부사장과 이준호 상무를 신임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권 부사장은 1962년 출생으로 춘천고와 서울대 학사, 미국 RICE 대학 경제학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1993년부터 2005년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금융개혁위원회 전문위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금융감독원회 자문관도 역임했다.
이후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신임 임원에 전대현·오원택·김희곤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전대현 본부장은 금융사업본부장, 오원택 본부장은 자산관리본부장, 김희곤 본부장은 주택도시기금본부장에 각각 선임됐다. 신임 본부장은 오는 4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전대현 금융사업본부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HUG 경영관
현대차그룹이 임원 인사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임원 직급 체제를 축소하고 정기 임원인사 대신 연중 수시로 인사도 단행한다.
현대차그룹은 내달 1일부로 임원 인사제도를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원 직급 축소…연중 수시인사 체제로=개편의 골자는 임원 직급 축소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사장 이하 임원이 사장→부사장→전무→상무→이사
‘영국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미국 높이뛰기 선수 딕 포스베리·자메이카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프로골퍼 최호성 선수.’
허창수 GS회장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신임임원과의 만찬 자리에서 GS인재와 경영의 지향점으로 거론한 선수들이다. 이들은 관행을 깨고 열정으로 약점을 극복해 세계적인 선수나 감독이 됐다는 공통점이
“GS가 경쟁에서 이기고 앞서가기 위해서는 남이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리더가 돼야 합니다."
"한 단계 위의 자리로 승진할 때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과거에 통했던 방법이 새로운 자리에서도 그대로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믿음 때문이며 과거를 버리지 못하고 기존의 지식과 방식에만 매달리고 고집한
한화그룹이 16일 겨울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과 취약계층 가정에 설 맞이 물품을 전달하는 ‘2019 신임 임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08년부터 시작돼 연례활동으로 자리매김한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에서 진
한화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0억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토탈,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등 한화 계열사들은 ‘함께 멀리’의 그룹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한화그룹 각 계열사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구광모 회장 체제를 맞이한 LG그룹이 예년과 달라진 시무식을 진행했다. 젊은 총수답게 격식을 배제하고 캐쥬얼한 분위기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올해 LG 새해 모임은 지난 31년간 열려왔던 여의도 LG 트윈타워가 아닌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
LG사이언스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이자 LG의 미래를 준비하는 R&D 메카로,
롯데는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롯데카드 등 식품·화학·서비스·금융 부문 30개 계열사의 2019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신임 화학BU장에 롯데케미칼 김교현 사장, 식품BU장에는 롯데푸드 이영호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롯데의 2019년 정기인사는 차세대 인재로의 세대교체와
효성그룹이 17일 총 26명을 승진시키는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임원의 평균 나이는 48세다.
이번 인사에서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대표이사이자 스판덱스PU장으로서 글로벌 1위 제품인 스판덱스 사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김 부사장은 조현준 효성 회장이 강조한 ‘VOC(V
효성그룹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기반해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효성그룹이 17일 총 26명을 승진시키는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불투명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책임경영을 실천한 인물과 회사의 신성장동력 사업의 육성을 이끌며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
“말을 했으면 행동으로 지킴으로써 신뢰를 쌓고, 그를 통해 후배들이 자연스럽게 리더로서 인정하게끔 만들어야 한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그룹 내 신임 임원들에게 실천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년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임원이 먼저 솔선수범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LS그룹은 구 회장이 14일 LS 용산타워에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