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빚이 너무 많아 갚기 어려운 20대 청년들이 개인 워크아웃을 통해 빚을 탕감받은 사례는 5년 새 최대 수준(4654명)을 기록했다. 개인 워크아웃이란 신용회복위의 중재를 통해 빚을 최대 90%까지 줄여주고 이자부담도 낮춰 빚을 갚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불어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하는 청년 대부분은...
금감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시민감시단 예산은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의 일부를 지원받아 집행돼왔다. 이 펀드는 금융회사, 금융업협회, 금융감독원 등의 법인카드 포인트 등을 기부받아 조성된 펀드다.
문제는 이 펀드 자체의 규모가 줄고 있다는 점이다. 신용회복위 관계자는 “최근 포인트를 쌓지 않는 카드를 법인카드로 사용하는 기관이 늘면서 펀드...
앞으로 경기도민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개인채무 조정이나 금융 상담을 받을 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연계 등을 통한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와 신용회복위원회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신용회복위는 개인채무 조정·금융 상담 중...
신용회복위원회는 선제적 채무조정 지원을 확대해 저신용자의 이자 부담을 덜고, 상환능력이 없는 대출자에 대해 원금을 깎아준다고 3일 밝혔다.
신복위는 저신용 취약 차주 이자 감면, 상환유예를 지원하는 ‘신속채무조정 특례 프로그램’을 현재 청년층(34세 이하)에서 전 연령 취약 차주로 확대한다.
신속채무조정 특례 지원 대상은 연체가 30일 이하이거나...
신용회복위원회가 제17기 대학생기자단 12명을 선발하고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17기 기자단 모집에는 전국 대학생 62명이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심사를 통해 엄선된 12명은 앞으로 1년간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복위는 2009년부터 대학생기자단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채무조정제도, 신용관리의 중요성, 서민금융 등에...
尹 주재 회의서 나온 125조 금융지원에 빚투 청년 포함돼 형평성 논란청년 특례로 이자 최대 50% 감면…새출발기금 통해 원금 최대 90% 탕감與, 논란 일자 관계기관 소집하고 물가특위서 입장정리…결론은 "오해""청년특례, 신용회복위-금융기관 협약이라 세금 안쓰고 원금 탕감도 없어""새출발기금,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한계차주로...
신용회복위원회는 22일 동해안 지역의 대형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울진지역 주민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해 진행했다. 신복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인 희망사다리기금을 활용했다.
신복위는 지난 7일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신용회복위원회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 강원 삼척지역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한 채무조정 지원책을 마련해 7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최대 1년간(6개월 단위)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난피해자가 보유한 대출이 연체 90일 이상이고...
22일 교육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장학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 채무부담 경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대화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여러 부처와 기관이 코로나19와...
신용회복위원회와 채무조정지원 협약을 맺는 대부업체나 금융기관이 1000곳 가까이 확대된다. 오는 23일 출범하는 서민금융진흥원에 금융협회나 금융지주사도 출자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서민금융법(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규정을 제정해 23일 법 발효에 맞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령은 신용회복위의...
2010년부터 작년까지 신용회복위 연대보증 채무조정을 신청한 사람은 1만655명.이들이 짊어진 채무는 모두 4247억원으로 1인당 평균 4000만원에 달하죠. 게다가 채무조정을 신청하지 않은 사람까지 포함하면 이 수는 훨씬 늘어날 것입니다
연대보증인들의 압박은 금전적 문제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대금 회수 절차인 추심 과정에서 정신적인 고통을 겪게 되는데요....
금융위원회와 신용회복위원회 등은 21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에서 ‘노후행복설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노후행복설계센터는 고령화 추세와 국민들의 노후준비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3년 12월 발표한 ‘100세 시대를 대비한 금융의 역할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기초연금 제도가 미약한...
금융위원회와 신용회복위원회 등은 21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에서 '노후행복설계센터' 개소식을 열고 센터 운영 및 기관 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노후행복설계센터는 국민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 신용회복위,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설립한 기관이다.
신용회복위원회(7개)...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캠코, 신용회복위원회 등 각종 기관을 통해 85만명의 개인 채무를 줄여줬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60만~70만명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국민행복기금을 포함한 서민 구제 지원 사업이 생각보다 잘 진행돼 수혜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일 전통시장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를 찾아 서민 경제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인수위 경제1분과 위원들은 이날 서울 서대문 영천시장에서 직접 현장 물가를 점검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에서 이른바 ‘골목상권’으로 지칭되는 소상공인을...
신용회복위원회와 은행이 시행하고 있는 기존의 프리워크아웃은 1개월 이상 연체가 발생한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한은행의 프리워크아웃 제도인‘가계부채 힐링 프로그램’은 신용대출 뿐 아니라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12일 처음 시작된 이후 이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신용대출(247억7400만원·2012건)...
그는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지만 부동산을 팔고자 했을 때 원활히 거래될 수 있도록 돕는 정책들을 세우고, 신용회복위를 비롯한 공적기관들이 금리인하 등을 통한 부채재조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화물연대 파업 등을 언급, “규제를 너무 풀어 모든 분야에서 공급과잉”이라면서 “특히 대기업들이 운송회사까지 갖고 있으니...
신용회복위원회는 25일 한국폴리텍대학과 신용회복 대상자를 위한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능사 과정(야간 6개월) 특별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폴리텍대학내 지역 캠퍼스에서 운영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 기간 중 매월 25만원씩 수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