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등면을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산청군 신등면 침수 피해지역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주택 잔해물 정리, 가구 세척, 쓰레기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형성하고
경남 산청군이 전 군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날 경남 산청의 누적 강수량은 600㎜를 넘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산청군은 19일 오후 1시52분 "전 군민은 지금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산청군은 추가로 네 차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정확한 대피 장소를 안내했다. 산청군은 신안면 침수 우려 마을
26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초석잠이 상위권을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억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알려진 초석잠은 최근 항노화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얀색 골뱅이 모양로, 파란 줄기를 가진 흰 뿌리 약초다. 경남 산청군 신등면에서 주로 재배한다.
재능교육은 경남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에 한옥스테이 산청율수원을 지난 2일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
4년 간의 공사기간을 거친 이곳은 담장이 문화재로 등록될 정도로 옛 모습이 잘 보존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율수는 시경(詩經)의 대아문왕지십(大雅文王之什)편의 율수궐덕(聿修厥德)에서 나온 말로 ‘스스로 덕을 닦을 지어라’라는 뜻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