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사업 시행자로 참여 중인 좌원상가와 영진시장 안전우려 건축물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좌원상가와 영진시장은 모두 안전등급 E등급을 받아 사용금지 및 이주명령이 내려진 상태로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이에 LH는 올해 상반기부터 건설사 간담회를 열어 참여를 독려
올해 분양시장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아파트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핵심 입지와 양호한 기반 시설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기대하는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정비사업 아파트는 총 21개 단지(8월 22일 기준)로 6538가구 모집에 13만110
BS그룹은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서울 마장동 부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BS그룹은 2023년 준공한 청량리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현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보성산업개발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개 입찰에 참여했다. BS그룹 컨소시엄은 약 5055억 원의 낙찰가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
△HD현대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사와 계약 내용 변경…'대형암모니아운반선(VLAC) 2척→원유운반선 2척'
△씨에스윈드, 지멘스가메사에 644억 원 규모 풍력 타워 공급 계약
△진흥기업, 470억 원 규모 가락동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 68만4000원으로 확정
△서한, 동부시장 정비사업 공사기간 2028년
전통시장 정비사업 조합장도 뇌물을 받으면 공무원으로 간주해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번 대법 판결은 전통시장법에 따른 시장정비사업 조합 임원에게까지 뇌물죄를 적용할 때는 공무원으로 볼 수 있다고 판시한 첫 사례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67) 씨에게 징역
서울시가 올해 초 ‘규제철폐’에 착수한 지 100일 만에 총 127건의 규제를 없앴다. 민관이 ‘원팀’이 돼 규제 이슈를 발굴하고, 전문가가 참여해 실행방안을 모색하면서 ‘효율’을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는 국장급 전담 조직을 만들어 규제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규제철폐 100일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올해
서울시는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양남시장 도시재생인정사업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남시장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동 1가 30번지 일대에 시장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시설 일부를 매입하는 것으로 2021년 8월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았다. 2022년 12월 착공했고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해당 지역에
4.10 총선 이후 올해 2분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포진돼 이목이 쏠린다. 특히 수도권 정비사업의 경우 기존의 원도심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한 만큼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총선 이후 6월까지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는 정비사업을 통해
서울 구로구의 숙원사업인 오류동 오류시장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구로구는 지난달 13일 서울시 시장정비사업심의위원회에서 오류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이 수정 가결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류시장은 지하 6층, 지상 26층, 연면적 4만934㎡ 규모의 공동주택 및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결합한 주상복합건물로 재탄생한다.
구로구 오류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관성을 거슬렀다. 30년간 기업을 이끈 경영인이라고 하기엔 소탈했고, 복지부동의 조직문화를 이끄는 공직자라고 하기엔 과감했다. 어디에도 완전히 물들지 않은 ‘삐딱한’ 기질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힘이 됐다. 그가 등판한 지 1년, 구로구는 묵은 갈등의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
25일 구로구청 집무실에서 만
대한토지신탁이 서울 고척동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와 시장 재건축사업 공동시행 협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은 전날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 시장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와 시장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 고척동 일대 3만5000㎡ 규모 산업용품 상가 부지를 정비해 공동주택 900가구와 오피스텔
서울시는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과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길음시장 정비사업은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지하 6층~지상 28층, 32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것이다.
저층부(지하 2층~지상 2층)에는 판매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전면공지, 공개공지 등
쌍용건설이 부산에서 시장 정비사업 분야 첫 수주 성과를 거뒀다.
쌍용건설은 17일 열린 부산 연제구 연산동 364-1번지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 공사비는 약 834억 원이다.
시장 정비사업은 낙후된 상권을 현대식으로 개선해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진위를 구성한 다음 시장 정비사업 추진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3313억 원 규모 LNG선 1척 공사 수주
△일성건설, 캄보디아 지방개발부와 389억 원 규모 캄보디아 기후탄력적 농촌인프라 개발사업 공사 수주
△한국석유, 1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결정
△디에스케이, LG전자와 74억 원 규모 2차전지 제조용 장비 계약 체결
△농심, 올해 북미 매출액 6477억 원 전망…전년
화재 현장에서 숨진 대구 변호사 빌딩 방화 사건 용의자가 평소 소송 상대인 채무자에게 협박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건설 업계 등에 따르면 패소한 소송 상대 변호사에 앙심을 품고 변호사 사무실에 불을 질러 57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 용의자 A 씨(53)는 대형 건설업체 대구지사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 수주를 담당하다 9년 전쯤 퇴사해 지역 건축
호반건설은 서울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1층, 2개 동, 아파트 208가구와 오피스텔 80실,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2024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가깝고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재정비촉
금호건설이 대구 북구에 있는 ‘칠성3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칠성3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북구 칠성동 일대 3434.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에 아파트 174가구와 오피스텔 43실 및 상업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781억 원 규모이며 공사 기간은 약 43개월이다.
조성될
호반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길음시장 정비사업은 서울 성북구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3개 동, 총 355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장 정비사업은 노후된 시장을 개발해 상인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일반 정비사업과 절차가 비슷하지만, 사업 방
축산시장 사업시행 인가 앞둬한전 물류센터 부지 개발 순항
서울 성동구 마장동 일대가 상전벽해를 앞두고 있다. 마장축산물시장은 시장정비사업 시행인가를 받아 정비사업 ‘7부 능선’을 넘었다. 인근 4만㎡ 규모 한국전력 물류센터 이전 확정과 구축 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순항 중인만큼 일대 주거 환경 개선으로 부동산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26일 정비업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일대 정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금호23구역은 지난달 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로부터 추진위원회 정식 인가를 받았다. 인근 금호14-1구역에는 내년 말 새 아파트가 완공된다. 금호동 다른 구역도 재개발 사업이 순항 중인 만큼 일대는 새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동구 금호23구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