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의로운 시민영웅을 응원하는 ‘시민영웅 지킴이’ 캠페인 전개이웃 도운 올해의 시민영웅 25명에 1억 4000만 원 상금 전달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2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5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25명에게 상금 1억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위험을 무릅쓰고 의로운 희생 정신과
HD현대1%나눔재단은 제3회 HD현대아너상 대상에 정덕환 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40여 년에 걸쳐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해 온 공로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정 씨는 부상으로 전신마비 1급 장애 판정을 받은 이후, 장애인 차별 현실을 마주하고 ‘시혜적 복지’에서 벗어나 자립 중심의 ‘생산적 복지’ 모델 구축에 힘써왔다.
정 씨는 1
#. 김보선 씨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때는 희생자 시신운구와 교통 자원봉사에 앞장섰고, 2022년 이태원 참사 때는 심폐소생술 시민구조대 활동을 펼치는 등 18년 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그는 이태원 참사 이후 얻은 트라우마로 직장을 그만뒀지만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강형철 감독의 신작 ‘하이파이브’는 장기 이식 수술 후 본의 아니게 초능력을 얻은 다섯 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인 영화다. 이들의 능력은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자연의 법칙을 함부로 조작하는 등 세상을 파괴하는 해악적인 힘이 아니다. 빨리 달리기, 뛰어난 폐활량, 부상 치료, 해킹 등 묘하게 실용적이면서도 생활 속 필요를 채워주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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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 11시부터 ‘제야의 종’ 행사 개최 예정픽스몹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 볼거리 가득버스 임시 우회, 대중교통 연장 등 교통 대책
서울시가 31일 밤 11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 현장에 모인 1만5000여 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픽스몹(관객이 착용하는 LED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여 시민 발표유튜버 ‘원샷 한솔’, 고두심 배우 등 포함
서울시가 31일 자정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2024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11명의 타종인사를 19일 발표했다. 선정된 시민대표들은 보신각에서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번 타종인사는 시민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되
올 여름 호우피해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적극적으로 나선 두 국민이 LH로부터 ‘LH명예의인(義人)상’을 수상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년 제1호, 2호 ’LH 명예의인‘으로 이용구 씨와 권선필 씨를 선정하고 ‘LH명예의인상’과 포상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올 7월 집중호우로 충남의 비 피해가 심각했을 당시 이 씨는 본인이 거
버스에 깔린 70대 노인을 시민들이 함께 구조했다.
11일 오후 6시 22분경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는 70대 여성이 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버스에서 하차한 뒤 도로 연석에 미끄러지며 쓰러졌고, 이를 인지하지 못한 버스 기사가 버스를 출발하며 사고가 발생했다.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
“세상을 사랑으로 채워주신 또 다른 천사를 찾습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제2회 HD현대아너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HD현대아너상은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HD현대1%나눔재단이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제2회 HD현대아너상은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11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소방청이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가 온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 및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및
끔찍한 모스크바 테러 현장에서 100명 이상을 구한 중앙아시아 이민자 소년이 러시아에서 ‘시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당시 아르바이트 중이었던 그는 공연장 자리를 잘 알고 있어 위험한 순간 관객들을 비상구로 피난시켰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온라인매체 가제타루 등에 따르면 15세 소년 이슬람 할릴로프(15)는 총격이 벌어졌을 당시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
bhc그룹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bhc 히어로를 통해 6년 동안 총 23회에 걸쳐 60여 명의 시민 영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의로운 일을 펼친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고자 대상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bhc 히어로 첫 수상자
BGF리테일은 올 한해 아동안전 활동에 공헌한 시민영웅을 찾아 포상하는 ‘2023 BGF 아동안전시민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BGF 아동안전시민상은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아동들의 안전을 지킨 남다른 공로로 사회적 귀감이 된 시민들을 발굴해 포상하고, 시상을 통해 그들의 선행을 널리 알려 아동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19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3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시민영웅 2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7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의 침수된 버스에서 승객들을 탈출시키던 중 사고를 당해 사망한 고(故) 이수영 씨, 4월 음주 측정 거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번 겨울 전국적으로 몰아친 한파와 폭설 속에 어린 생명을 구하고 이웃 주민을 도운 시민 4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
이번 한파와 폭설 속 숨은 영웅으로 선정된 포스코히어로즈는 △김형학(42), △김인철(32), △박화영(27), △신용성(36)씨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들 히어로즈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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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시민 영웅'들이 화제가 됐다. 시민들이 배수로를 맨손으로 뚫거나 손수 쓰레기를 치우는 사연들이 전해지면서다.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은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의 참여 정도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시민안전
오비맥주 카스가 최근 춘천에서 발생한 맥주 화물트럭 사고 현장 수습을 도와준 시민에 대한 감사 영상을 공개하고 이들을 찾고 있다.
8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지난 29일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 중이던 5톤(t) 트럭에서 수십 개의 맥주 박스가 전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2000여 개의 맥주병이 도로에 깨지면서 찻길이 거품에
CU가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2012년 6월 브랜드 독립을 선언하고 대한민국 편의점 브랜드 CU를 론칭했다. 지난 10년 동안 CU는 전국에 1만6000여 개 점포를 운영하는 업계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몽골, 말레이시아 등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를 알리는 글로벌 프랜차이저로 성장했
LG가 ‘LG의인상’의 수상 범위를 확대하며 선한 사회적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수여한 이후 현재까지 총 174명의 의인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LG는 “진심이 담긴 우리만의 방
포스코청암재단이 위기의 이웃을 위해 몸을 던진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0일 △최덕규 씨(50) △셔크라트씨(45) △최다래 씨(19) △박진수 씨(19) 등 용감한 시민 영웅 4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최덕규 씨와 셔크라트씨는 지난해 12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