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년 새 66% 올랐는데 리츠는 9% '찔끔' 조세혜택서 빠졌는데 금리·유상증자 겹악재 지속 업계 “정책 보완 가능성은 남아”…뒤늦은 회복 기대
리츠(REITs)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다. 국회가 최근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0%로 낮추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리츠는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업계 전반에 실망감이 퍼졌다. 금리
앱코는 시가배당률이 17.5%에 달하는 주당 174원 배당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기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해당 안건을 승인했다. 배당 기준일은 31일이며 총 배당금은 약 79억 원 규모다. 이는 10월 510만 주 자기주식 소각에 이은 주주친화
ESR켄달스퀘어리츠에 대해 NH투자증권이 26일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 비효율 자산을 정리하고 동남권·충청권 중심으로 우량 물류센터를 새로 담으며 포트폴리오 질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천4 펀드 자산을 매각해 약 15% 수익을 실현하고, 천안1·이천9·이천1 등 실물 물류센터
밸류파인더는 17일 한세실업에 대해 여러 악재가 선반영됐고, 금리 인하로 미국인들의 소비 여력이 향상하면 동사가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세실업은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로, 미국 유명 브랜드들과 대형마트 체인을 포함해 전 세계 30개 이상 바이어들을 고객사로 둔다. 주력 품목은 셔츠의류(니트), 액티브웨어
한화투자증권은 26일 한국토지신탁에 대해 상반기 순이익이 흑자전환을 기록해 실적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전과 같은 1600원을 제시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의 2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399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지배주주순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며 "1분기 중 에코프라임환경펀드
iM증권은 18일 HMM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 발표에 대해 유통 물량 감소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주요 주주 청약 물량이 자사주 취득 기간 중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HMM은 14일 공시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영업일간 자사주 8180만 주(전체 주식의 7.98%)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취득한다고 밝혔다. 매입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3일 기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45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배당주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며 지난달 초 2000억 원을 넘어선 순자산은 한 달여 만에 2배가량 증가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수익률과 배당성장성, 퀄리티 팩터까지 고려한 고배당 우량주 30개
ETF 패시브 자금 기대감 확대 속 타 사움 대비 상승폭 우위 기록
대신밸류리츠의 주가가 12일 한국거래소 리츠 관련 지수 편입을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대신밸류리츠는 전 거래일 보다 2.14% 오른 4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SK리츠는 0.41%오른 4940원, 삼성FN리츠는 0.12% 떨어진 4285원, 한화리츠는
영업이익 135억…1분기 이어 두 분기 연속 세 자릿수렌터카,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8% ↑…여행은 26.1% ↑
레드캡투어가 2분기에도 세 자릿수 영업이익을 올리며, 역대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인 렌터카 사업은 물론 여행 사업에서도 두 자릿수 이익 증가율을 보이며 상반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BGF리테일
2Q25 Review: 소비쿠폰 효과는 3Q부터
2Q25E 매출액 2.29조원(+4.0%, 이하 yoy), 영업이익 694억원(-8.9%) 전망
연초부터 지속된 소비 둔화 상황에서 식품 가격 인상이 소비자 민감도를 자극했고 폭염 더해지며 비우호적인 환경 조성하며 동일점 성장율 전년대비 -2.1%, 객수 역시 -4.2% 감소. 다만 객단가는
밸류업 공시 기업, 배당금 절반 이상 차지 코스닥 기업 2.3조 나눠줘…배당 법인 증가세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기업이 지난해 주주에게 지급한 현금 배당금이 3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배당률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장사의 주주환원 노력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지난해 코스닥 상장기업 중 배당법인수 및 5년 연속 시행 기업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현금배당 공시를 분석한 결과, 배당법인수(612사) 및 배당금 총액(2조3000억 원)이 전년(607사, 2조500억 원) 대비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결산 배당한 상장법인(612사)과
지난해 유가증권 상장기업 10곳 가운데 7곳이 현금배당을 했으며, 총배당금은 지난해 대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밸류업 공시 법인이 주주환원에 앞장섰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 807사 가운데 70%(565사)가 현금배당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558사)보다 약간 늘어났다. 총배당금은 30조3451억 원
KT가 올해 1분기 배당금을 주당 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총 배당금 규모는 약 1470억 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2%이다. 배당 기준일은 2025년 3월 31일, 지급 예정일은 4월 30일이다.
KT는 지난해부터 주주의 편의성을 높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KT 주
7일 iM증권은 HMM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주가(4일 기준)는 1만9600원이다.
iM증권은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EBITDA에 목표 EV·EBITDA 2.9배(글로벌 컨테이너 선사 평균)를 적용하고 예상 순차입금을 차감하여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세호 iM증권 연
다올투자증권은 4일 덴티움에 대해 얼라인파트너스가 지분을 취득한 후,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및 내재화를 통한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0만 원으로 상향했다.
지난 31일, 얼라인파트너스는 덴티움 지분 7.17%를 취득했다. 보유 목적은 일반투자였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은 2024
한양증권은 31일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안과 신규 감사 선임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당안은 보통주 1주당 950원(시가배당률 7.4%), 우선주의 경우 1주당 1000원(시가배당률 7.2%)을 배당한다.
신임 감사에는 조장곤 감사가 선임됐다. 조 신임 감사는 포에스 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여율 대표변
티쓰리엔터테인먼트(티쓰리)는 27일 서울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티쓰리는 이날 주총에서는 △제25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홍민균 선임의 건(재선임) △감사 이영우 선임의 건(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