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한 20대 피의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2차 낙서를 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설모(28)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날 오전 8시께 설 씨는 검은색 패딩 점퍼, 후드티 차림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성북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왔다. 그는 취재진이 ‘혐의를 인정하나’...
2019년, 국내 최초로 스프레이 타입의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세이프폼’을 출시한 경동원은 이를 새롭게 개발해 저온창고용 제품을 선보였다. 매우 낮은 열전도율로 단열 성능이 우수하고, 공간 없이 시공할 수 있어 단열재 틈새로 열이 빠져나가는 열교(Heat bridge) 현상을 차단할 수 있어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이외에도 보드 타입의 심재 준불연 우레탄보드...
M씨는 지난 9월 새벽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창문에 귀신이 보인다면서 가연성 물질인 스프레이에 불을 붙여 고시원 내부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M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특히 M씨는 유치장에 있는 동안 경찰서 내부 기물을 파손한 혐의(공용물건 손상)로도 기소됐다. 유치장 내부 마감재와 화장실 아크릴판을...
임군은 지난 16일 오전 1시40분경 경복궁 영추문 등에 붉은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 문구와 함께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로 주소로 보이는 문구 등을 낙서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임군에 대해 “소년에 대한 구속영장은 부득이한 경우에만 발부할 수 있는데,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는 점과 증거가 상당수 확보된 점 등에 비춰 구속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
임모군은 여자친구 김모양(16)과 함께 지난 16일 오전 1시 42분쯤 경복궁 영추문 인근과 국립고궁박물관 담벼락 등 3곳에 스프레이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등을 적은 혐의를 받는다. 훼손 범위만 무려 44m에 달한다.
배후자 A씨는 범행 내내 임군과 실시간으로 연락하면서 낙서할 구역 및 이도 동선, 범행 시간 등을 구체적으로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앞서 임 군은 6일 오전 1시 42분께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쪽문, 서울경찰청 외벽에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 주소 등을 남긴 혐의를 받는다. 이 낙서로 담벼락 44m가 훼손됐다.
임 군은 19일 오후 7시 8분께 경기 수원시의 주거지에서 체포됐다. 김 양 역시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께 인근의 자택에서 검거됐다. 이 둘은...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낙서를 한 10대 남녀가 총 10만원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문화재보호법 위반 및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임모(17)군과 김모(16)양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연인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 16일 오전 1시42분경 경복궁 영추문 등 3개소에 스프레이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등을 적은 혐의...
스프레이 낙서로 경복궁 담장을 훼손한 20대 남성이 자신의 블로그에 “예술을 한 것뿐이다. 죄송하지 않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20일 피의자 A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일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기사나 유튜브에 올라온 (나에 대한) 뉴스를 보는 중이다. 경찰 조사받은 날 기자들이 빽빽하게 서 있었다. 내가 당사자가 되어보다니”라고 적었다. 이어...
경복궁 담장에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하고 도주한 피의자 2명이 19일 검거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강력하게 처벌해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경복궁 담벼락이 최근 ‘낙서 테러’로 얼룩져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심장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데다...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고 도주한 피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모두 10대로, 돈을 주겠다는 지인의 제안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후 7시8분께 피의자 A(17)군을 경기도 수원시 주거지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7시25분께 공범인 B(16)양을 인근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경복궁 담장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고 도주한 남성 용의자가 19일 검거됐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범행 사흘 만인 이날 오후 7시 8분께 경기 수원 집에서 A(17)군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6일 새벽 경복궁 담장 일대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영화 공짜' 문구와 함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문구 등을 낙서한 혐의...
16일 새벽 1시 50분께, 경복궁 담장 일대에 신원 미상의 남녀 2명이 스프레이를 이용해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함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문구로 낙서 테러를 자행했는데요. 이들은 서울경찰청 동문 담장에도 비슷한 낙서를 자행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다음 날인 17일 오후 10시 20분께 한 20대 남성이 가수 이름과 앨범 이름을 뜻하는...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한 용의자들을 경찰이 나흘째 추적중이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을 훼손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를 받는 유력한 용의자 2명의 신원을 사실상 특정했다. 현재 이들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신병 확보에 나설 방침으로 알려졌다.
최초 낙서 용의자는 두 명으로 남녀 각각 한...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18일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쪽 담장에서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담벼락 낙서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며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17일 경복궁 담벼락을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가 범행 하루 만에...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18일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쪽 담장에서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담벼락 낙서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며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17일 경복궁 담벼락을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가 범행 하루 만에...
서울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가 범행 하루 만인 18일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경복궁에 낙서가 추가됐다는 취지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지 하루 만이다. 추가 낙서가...
전날 오후 10시 19분경 경복궁 서쪽 영추문 좌측 담장에 신원미상의 행인이 스프레이로 낙서하는 범행을 저질렀다. 기존에 훼손된 부분의 좌측이다.
문화재청은 추가 낙서로 훼손된 영추문 좌측 부분을 현장확인 후 임시 가림막을 이날 오전 12시 50분에 설치했다. 또한, 종로경찰서와 추가 훼손 사건 용의자를 추적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지 하루 만에 경복궁 담벼락에 또 다른 낙서 자국이 발견됐다.
18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경복궁에 또 다른 낙서가 추가됐다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했다. 새로운 낙서가 발견된 곳은 이미 낙서로 훼손돼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 중인 영추문 인근이다. 새 낙서는 영문으로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MBN 보도에 따르면...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 범벅으로 훼손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에 이날 오전 2시 20분께 국립고궁박물관 방향 경복궁 서쪽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가 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담벼락에는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로 '영화공짜' 문구와 '○○○티비', '△△' 등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뜻하는 것으로...
A 씨는 지난달 이태원을 비롯한 용산구 일대의 건물 외벽과 전봇대, 주택 대문, 쓰레기통, 도로 노면 등 각종 시설물 155곳에 스프레이 페인트와 특수펜을 이용해 ‘이갈이’ ‘bruxism(미국 의학용어로 이갈이라는 뜻)’ ‘brux’ 등의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용산 후암동 일대에서 ‘이갈이’라고 쓴 낙서가 발견되기 시작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