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청와대 영빈문에서 무단으로 붉은색 스프레이를 사용한 낙서행위가 발생했다. 범인은 현장에서 검거됐고, 1차 수리 및 세척 등을 완료했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경 청와대 영빈문에서 붉은색 스프레이를 사용한 낙서가 발견됐다. 현장에서 범인 40대 A 씨를 검거했다.
문체부는 사건 발생 직후 현장 대책반과 전문 업체를 긴급 투입, 약 2시간에 걸쳐 영빈문에 대한 긴급작업을 진행했다. 새벽 1시 30분경 1차 세척 및 도색을 완료했다.
완벽한 복구를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21일까지 추가 보완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