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기술 스타트업 피칸소프트와 함께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누수 손해사정 업무를 디지털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피칸소프트가 보유한 누수 피해 예측 및 자동 보상 솔루션이 보험 현장에 본격 도입되며, 보험 손해사정 프로세스의 혁신을 이끌게 되었다.
피칸소프트는 ‘누수
최종현학술원·도쿄대, 도쿄포럼 개최“AI 등으로 사회적 가치 측정 가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1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사회적 가치에 주목한 새로운 자본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도쿄 분쿄구 도쿄대 야스다 강당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 개회사에서 “현재 자본주의 시스템은 주로 금융적 가치에만 집중하고 있어 사회적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유럽 주요 방산 수출국과의 수주 협상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출국했다. 대통령실 핵심 참모가 직접 방산 협력국을 찾아 수출 지원에 나서며, 정부가 ‘K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외교 행보를 본격화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날 낮 12시25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발하는 루프트한자 비행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 특사로 다음주 유럽 방산 협력 대상 국가를 방문한다.
강유정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K-방산 4대 강국 달성’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강 실장을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실장은 내주 유럽 내 방산 협력 대상 국가를 방문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는 것을 시
"IT 기업인 출신으로 정책·현장 잘 연결할 적임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5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취임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스타트업계 성장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한 장관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와 기술주도 성장 국면에서 정보기술(IT) 기업인 출신으로 정책과 현장을
SK에코플랜트는 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1년부터 주관∙시행 중인 스타트업 대상 혁신기술 공모전이다. 반도체·AI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액센츄어와 '디지털 트윈 시장 확대 방안'큐빅과 '방산·모빌리티' 협력 방안 모색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엠엑스(YMX)가 지난해 싱가포르 현지 합작법인 설립에 이어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와이엠엑스 싱가포르 법인(YMX Singapore Pte Ltd)은 글로벌 경영 및 기술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 싱가포르 법인(Accent
르노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NextRise)에서 모빌리티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전시부스에서 기존 스타트업 협력사와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웨일 브라우저 기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시연했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이 “앞으로는 스타트업들이 한국 제2의 성장 동력이 돼 도약해야 할 시기”라며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임소감, 기관운영 방향, 주요 정책과제‧사업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유 원장은 “미국에서도 M7으로 불리는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등
제2차 한-프랑스 미래대화 성료양국 수교 140주년 앞두고 협력 재확인탈탄소·항공우주·스타트업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 실질 협력 논의
미국발(發) 통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한국과 프랑스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통상 현안 정보를 교환하고, 탈탄소·우주·스타트업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는 프랑스경제인협회(
부산한일친선협회는 23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하고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용석 부산한일친선협회 회장은 "2024년은 부산한일친선협회가 민간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특히 교토일한친선협회와의 자매결연 체결은 양 도시의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
게리 샤피로 美 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 만나무협, MICE 기획실 신설 등 전시회 육성 노력CES 전야제 및 CES ASIA 서울 개최 논의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의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 만나 양국의 전시 산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에 참여할 총 13개 사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핀테크, 인공지능(AI), 프롭테크 등 금융 유관 산업뿐만 아니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모빌리티, 푸드테크,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선발됐다. 디노랩은 2016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70개
KB국민카드가 공공분야 기술혁신 기업인‘웰로’와 손잡고 선보인 KB페이 내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가 오픈 이후 연동 회원 10만 명 가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는 다양한 정부 정책을 수요자들에게 알리고 지원금 신청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3월부터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0만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으
사우디를 방문한 오영주 장관이 사우디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잇따라 면담을 하고 양국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 장관이 중동 지역 최대 스타트업 포럼인 ‘BIBAN’ 참석차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5일 이틀간 사우디 중소벤처·스타트업 분야 주요 파트너들과의 연이은 양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31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공동 번영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지속하자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17일 밝혔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순(耳順)을 맞은 양국 관계는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을 만큼 성숙해졌으며, 공동 번영
로봇 등 日 대표 스타트업 출동韓 대기업 대상 투자 유치 노력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이 양국의 혁신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교류ㆍ협력 활성화에 나섰다.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17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일한미래파트너십기금과 공동으로 ‘제2회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일본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했다. 한국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한국과 싱가포르가 미래 첨단산업의 혁신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싱가포르가 무역, 금융, 투자의 허브이면서 인공지능(AI),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한국은 전통 제조산업에서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할 첫걸음으로 내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의 공동언론 발표에서 "양국은 주요 분야에서 전략적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
한국무역협회(KITA)는 독일 베를린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의 유럽 진출 지원 및 한국-독일 양국 스타트업 및 투자사 간 협력촉진을 위한 종합 프로그램인 ‘한-독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24’ 기간에 맞춰 개최한 이번 행사는 4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프로그램은 △한-독 CVC-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