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10일(현지시간) 노벨상 연회가 열린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에는 조금 서툰 한국어가 울려 퍼졌다. 한 스웨덴 대학생이 한강 작가의 수상 소감 차례를 알리면서 한국어로 이같이 소개한 것. 이는 언론사에 사전 배포된 프로그램 큐시트에는 없던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로 소개를 받은 한 작가는 연단
스웨덴 마들렌 공주가 미국 금융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영국 BBC 방송은 8일(현지시간) 스웨덴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의 막내딸인 마들렌(30) 공주가 미국 금융인 크리스 오닐(38)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
이날 왕궁 예배당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영국과 일본, 노르웨이, 덴마크 등 전 세계 왕족과 독일 자동차업체 오펠과 영국 초콜릿업체
최근 공개된 스웨덴 마들렌 공주의 약혼 기념 사진이 구설수에 올랐다. 작년 4월27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연출한 포즈와 놀랄 만큼 유사하기 때문.
사진 속 마들렌 공주는 약혼자인 크리스토퍼 오닐의 품에 살포시 안겨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약혼 반지가 돋보이도록 오닐의 어깨에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