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화율 30% 목표…KCNC 5년 개발 끝 실증 착수수입 의존 95% 돌파구…2026년 상용화 본격 추진
국내 제조업의 숙원 과제였던 CNC(컴퓨터 수치제어기) 국산화가 첫 결실을 맺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핵심 부품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며 공급망 안정성과 수출 경쟁력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합작법인 'KCNC'가 국내 기계·장
국내 기계산업이 미래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0일 '제4차 미래산업포럼'을 열고 국내 기계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기계산업이 아직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탐색하는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밀기공장비, 융합공정장비, 제조로봇 등 3대 제조장비를 중심으로 기계·장비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계장비산업 디지털 제조혁신 컨퍼런스'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조장비시스템 스마트 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을 소개했다.
제조장비시스템 스마트 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은 기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31일 서울 중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제조 R&D 컨퍼런스'를 열고 '스마트제조 R&D 로드맵'을 발표했다.
스마트 제조는 제조업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결합하는 개념이다. 이번 로드맵에는 스마트 제조 육성을 위한 중장기 연구·개발(R&D) 계획이 담겼다.
공급·수요기업 간 연계를 통해 스마트 제조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4일 발표한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 2019를 통해 본 한국형 스마트 제조전략’ 보고서에서 이같이 조언했다. 스마트 제조는 제조업 생산 체계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개념이다.
산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봉환 이사장이 서울 문래동 기계·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원현장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문래동 소공인 집적지구에는 약 1350여개의 소공인 제조업체가 자리잡고 있다. 기계·금속업종이 약 92%, 판금·표면처리 업종이 약 7%를 차지한다.
문래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혁신제품 전시실(116㎡) △3D프린팅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