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분야 전시 행사인 ‘글로벌 헬스 전시회(Global Health Exhibition 2025)’에 참가해 한국형 스마트 건강검진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전시장(Riyadh Exhibition & Conventio
개인특성에 맞는 정교하고 세밀한 검진과 감각적이고 편안한 공간, 프리미엄 건강검진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빅5병원에 대해 파헤쳐보기로 했다.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은 어떤 강점을 내세워 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을까?
근거중심 검진…맞춤형
#.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에서 건강검진을 기다리고 있는 A씨는 검사 전 자신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검사 일정을 확인했다.
RFID태그를 받아 몸에 지니자 본격적인 스마트 병원 시스템이 가동됐다. 스마트폰 앱으로 자신이 이동해야 검사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검사실 근처에 가자 자동으로 전광판에 자신의 이름이 나타나며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