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때 마을 전체가 격리된 전북 순창 장덕마을, 폭설로 6만여명의 관광객이 고립된 제주공항, 태풍 ‘치바’ 피해 지역 등에도 긴급 구호 지원 활동에 나선바 있다.
BGF관계자는 “갑작스런 지진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위해 긴급구호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국가 재난 뿐 아니라, 지역 사회 치안서비스 향상 등 공공...
‘BGF브릿지’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격리된 전북 순창 장덕마을과 올해 초 폭설로 관광객 6만여 명이 고립되었던 제주공항에 응급구호세트를 수송하는 등 활발한 재해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BGF리테일 민승배 사업지원실장은 “가맹점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의 인프라를...
BGF리테일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 때 마을 전체가 격리된 전북 순창 장덕마을과 올 초 폭설로 6만여명의 관광객이 고립되었던 제주공항에도 응급구호세트를 현지 물류를 통해 지원한 바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정부부처 등과 힘을 합쳐 긴급구호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전국의 편의점 인프라를...
이를 통해 지난해 메르스 사태 때는 마을 전체가 격리된 전북 순창 장덕마을를 돕고, 올 초 폭설로 관광객 6만 여명이 고립됐던 제주공항에는 응급구호세트를 긴급 수송했다.
이 밖에도 ‘여성안심지킴이 집’, ‘사랑의 동전 모으기’, ‘태극기 게양 및 나눔 활동’ 등 공익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어린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지역과 세대를...
고남숙 순창로컬푸드협동조합 대표는 “메르스 발생으로 순창군의 농산물 판매가 감소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 사장단은 16일 아침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부스에서 일일 점장으로 활동하고 추석 선물도 구입했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보름간 마을 출입이 통제됐던 순창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판매장터’도 내달 9일까지 운영된다.
또 이달 29일과 7월 3일 이틀간 서울 중구 은행 본점과 일산 소재 전산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해 확산된 불안 심리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아 이번...
그런 가운데, 1번 환자로부터 메르스에 감염된 전북 순창의 할머니가 지난 12일, 집중치료 중 사망했다. 할머니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할머니가 살던 전북 순창 장덕마을은 최초로 마을 전체가 봉쇄됐다.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모든 출입이 전면 통제된 장덕마을은 일주일이 넘는 시간 동안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불편하지만,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전북 전주 메르스, 전북 전주 메르스
전북 순창과 김제에 이어 전주에서 세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1, 2차 역학조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가 재검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A씨가 9일 밤 근육통과 기침...
순창, 김제에 이어 전주에서도 메르스 양성반응자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A씨가 9일 밤 근육통과 기침, 설사 증세가 심해 역학조사를 다시 실시한 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아내의 암 치료를 위해 내원했고, 31일...
메르스는 최근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대전, 순창, 부산까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뉴스토리’ 제작진은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비중동 국가로는 가장 많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나라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부의 안일하고 허술한 초기대응으로 전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친 점과 범정부 차원의 종합...
9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95명 중 37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했지만 확진자들의 거주지는 경기 부천·용인, 전북 순창 등 전국에 걸쳐 있다. 이날 메르스 확정을 받은 89번, 90번, 91번 환자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던 중 감염돼 여려 병원을 전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89번 환자의 경우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전북 김제 병원 등 세...
전북도 보건당국은 김제에 거주하는 A(59)씨가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장모의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가 이 병원에 입원한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7일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순창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환자에 이은 전북지역 두 번째 환자다.
A씨는 현재...
보건당국은 이튿날 B씨에 대해 능동 감시로 전환했다.
그러나 대상자가 국외에 있는 사이 전달도 불확실한 자가 격리를 통보했다가 일상 격리로 전환하는 등 '뒷북'을 친 셈이다.
순창 메르스 의사 필리핀 출국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창 메르스 의사 부부가 정말 답 없다” “순창 메르스 의사 사태 심각하네” “순창 메르스 사태 어쩔까” 등 우려를 나타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와 관련해 병원 명단 24곳이 공개된 가운데, 8일 5곳이 추가돼 총 29곳의 병원 명단이 공개됐다.
8일 보건당국은 기존 24곳에 이어 드림요양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 병원 응급실 세곳을 먼저 공개해 27곳을 공개했다.
이어 부산 임홍섭내과의원, 수원 차민내과의원을 메르스 환자 경유병원으로 추가 발표했다. 이에 현재 메르스 경유...
그러나 메르스 확진자를 진료한 순창 모 병원 의사 부부가 격리 대상에 올랐음에도 지난 주말 필리핀에 다녀온 사실이 드러나는 등 허점이 보인다.
아울러 공항의 항공사 카운터 직원들과 기내 승무원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회사 이미지가 나빠질까 봐 마스크를 쓰지 못하게 한다"는 소문까지 돌았지만 항공사들은 "마스크와...
안희정 충남지사, 페이스북에 "천안 단국대 병원, 메르스 환자 치료에 감사"
안희정 충남지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에 힘쓰고 있는 천안 단국대 병원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안희정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천안 단국대 병원에 감사드린다. 현재까지 단 한 차례의 2차 감염발생도 없었다. 묵묵히 메르스 격리병동과...
전북 순창 최선영내과의원 등 18곳이었다.
그러나 밤사이 서울 소재 건국대 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송파구 드림 요양병원 등 3개 병원이 추가되면서 메르스 관련 병원은 모두 27곳으로 늘어났다.
이 중 건국대 병원에서 발생한 메르스 양성환자는 메르스 14번(35) 환자가 있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난달 27~28일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가 오늘 실명 공개한 메르스 병원 외에도 서울에 있는 대학 병원 두 곳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5일부터 7일사이 메르스 확진 환자가 응급실을 다녀갔고 건국대병원은 오늘 입원한 70대 여성 환자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각각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강동경희대병원측은 응급실을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