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내 최초로 ‘산업단지 단위 수열에너지 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하는 협약을 체결하며, 산업단지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수열 적용으로 에너지 사용 △ 35% 절감, 탄소배출 △ 2300톤(t) 저감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공공개발이 탄소감축을 직접 견인하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민선8기 4년, 김포의 변화는 단순 사업추진이 아니라 김병수 시장이 도시의 미래 골격을 새로 그린 ‘도시 리빌딩’ 과정이었다.
정부가 수년간 미루던 한강2콤팩트시티 발표를 김병수 시장이 직접 관철하며 김포는 분당급 신도시를 갖춘 70만 대도시의 길을 열었다. 환경오염지 거물대리를 6조 원 규모 혁신단지로 전환하고, 김포를 UAM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올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우리나라의 핵심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거점으로 거론된다. 한때 극도의 수질오염으로 '죽음의 호수'라 불렸지만, 해수화 등을 거쳐 현재는 수질이 개선된 생태호수로서 조력발전으로 연간 최대 5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고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에 재생
경기도ㆍ화성시ㆍ수자원공사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ㆍ신세계건설 합작사)이 25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세계화성은 경기도 화성에 미래형 혁신 관광단지 ‘스타베이 시티(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 사업을
맥키니 덴타나 솔로몬제도 재무부 차관 인터뷰
맥키니 덴타나 솔로몬제도 재무부 차관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솔로몬제도 전기요금 인하는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티나 수력발전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덴타나 차관은 21일(현지시간) 오후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의 재무부 청사에서 가진 기후환경에너지부 출장기자단과의 인
K-water 티나 수력발전소, 年78.8GWh 생산…28년 가동호니아라 전력 70% 책임…'최고 수준' 전기료 40%↓ 기대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던 20일 오전 11시. 인구 84만 명 규모의 남태평양 섬나라인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20㎞ 떨어진 티나강 유역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도하는 솔로몬제도 최초의 수력발전
율리아 자크레브스카이아 WB 에너지스페셜리스트 인터뷰
남태평양 섬나라인 솔로몬제도의 경유 발전 중심 전력구조를 재생에너지로 재편하는 촉매가 될 '티나 수력발전 사업'에 대해 세계은행(WB)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과 고용 창출, 기술·경제·사회·환경 균형발전 등의 측면에서 매우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율리아 자크레브스카이아 세계은행 에너지스페셜리스
"악!"
21일 밤,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2028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 중인 '티나 수력발전 사업'을 지원을 위해 1년 가까이 파견 근무 중인 송길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솔로몬SPC 차장의 숙소에 초대받아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빛이 사라졌다. 정전이었다. 이미 묵고 있던 호텔에서 첫 정전을 경험했음에도 아직 익숙지 않았기에 외마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물산업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시킬 '혁신형 고성장 기업(유니콘)'을 발굴하기 위해 25일 서울 강남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2025' 최종 경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후부는 기후위기 심화 등에 따른 물관리 중요성 확대로 올해 전 세계 물시장 규모가 1
부산시가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본격화하며 미래형 도시 운영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시행을 맡은 특수목적법인(SPC)이 본격 가동되면서, 로봇 기반 생활서비스와 첨단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등 '스마트라이프' 실현을 위한 기반이 현실화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 강서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공공과
헤더 콜린스 미국수도협회 회장 인터뷰"韓, 놀라운 속도로 AI 전환…세계 선도""AI, 수질·재해 등 예측관리에 큰 영향"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인공지능(AI) 정수장'이야말로 우리가 꿈꿔온 형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헤더 콜린스(Heather Collins) 미국수도협회(American Water Works Association·AW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12~15일 대구서 개최홍수대응부터 정수장까지…국제사회에 AI 성과 공유
기후위기와 첨단기술의 빠른 발전이 맞물린 물의 불안정. 이미 인류의 삶 전반에 깊이 스며든 인공지능(AI)은 물관리에도 예외가 없다. 홍수 예보부터 정수장 관리까지 AI가 맡는 시대.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공공부문건설정보모델링(BIM) 수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 프로세스를 관리·운영하는 기술이다.
LH는 20
한국수자원공사는 12일 개막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25'에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물산업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국제물주간은 수자원공사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구시,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분야 국제행사로,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계승해 2016년부터 매년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12일 "기후위기 핵심 해법으로 대한민국은 예측, 생산, 공급 등 물흐름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증대하는 물관리 AI 대전환(AX)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금 차관은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25' 개막식에서 "스마트 혁신으로 기후위기에 정면 대응하겠
12~15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내 최대 규모 물 분야 국제행사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이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계승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물의 미래를 함께 여는 스마트 혁
한국중부발전은 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령댐 가뭄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체 수자원을 발굴하고 AI 기술로 용수 사용량을 절감해 반복되는 보령댐 가뭄 문제 해결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폐수 및 우수 재활용을 통해 하루 1800톤의 공업용수를 절감하고, 이를
한전KDN은 지난달 30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 다목적홀에서 '제어시스템 보안 모니터링 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정보원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전력·수도·철도 등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의 제어시스템 보안 모니터링 구축을 목표로 정부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한국수자원공사는 스페인 카탈루냐 무역투자청 한국대표부 주관으로 방한한 카탈루냐 경제인협회(FemCAT) 대표단 요청에 따라 4일 이들에게 경기도 성남정수장 그린수소 실증시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카탈루냐 지역의 주요 산업계 대표, 대학교 총장, 연구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수력에너지 기반 수전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