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를 시작하며 최근에는 난치암으로 불리는 췌장암, 간암, 폐암에도 치료를 시작했다. 첨단 수술법인 로봇수술에서는 지난해 세계 최초 4만례를 달성했다.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은 “첨단 의료로 고난도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동시에 환자들의 긍정적 경험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표적약물, 로봇수술 등 고가의 최신 항암 치료 8종을 최대 10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 치료뿐만 아니라 항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재해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항암약물·방사선치료후72대질병및재해보장' 특약은 업계 최초로 항암 치료 후 발생 가능한 72대 질병 및 재해를 보장한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암보장개시일...
신장암은 출혈량을 줄이기 위해 정교하고 빠른 로봇수술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작아진 장치가 환자의 몸속에서 원래의 형태로 자동으로 복원되는 이 신장암 수술 가이드는 로봇수술 시에도 병변만 정확히 제거할 수 있게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되며, 사용이 끝나면 분해해서 다시 복강경 포트를 통해 제거하면 된다.
소재의 발전과 의술의 개발에 따라 의학...
체결한 수술용 로봇 자회사 이지메디봇 주목 3) 심혈관 중재시술 의료기기 사업 진출에 따른 중장기 성장 동력 마련
리스크 요인: 오버행 이슈
김현겸 KB증권 연구원
◇LG디스플레이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3년 만에 하반기 흑자 전환 예상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큰 폭 상회할 전망
4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적자 터널의 끝
김동원 KB증권...
이대비뇨기병원이 전립선비대증 로봇치료기기 ‘아쿠아블레이션(Aquablation)’ 도입 후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아쿠아블레이션은 5월 23일 이대비뇨기병원에 도입된 첨단 기기다. 고속으로 분사되는 물(워터젯)을 이용해 전립선 비대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시스템으로, 전립선초음파와 내시경을 동시에 보면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동화 수술이...
장기적으로는 보유 기술을 활용해 수술보조 로봇, 원격 의료 플랫폼, 로봇 부품 산업 등을 결합하는 등 의료 로봇 시장 전반으로 목표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이번 상장에서 총 135만 주를 전량 신주로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4000~1만7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상단 기준 229억5000만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해당 특약에 가입하고 약관상 보장개시일 이후에 경도인지장애 또는 최경증이상 치매 진단 시 현물 급부인 '돌봄로봇'을 최초 1회에 한해 제공한다.
돌봄로봇은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상태가 치매로 발전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최경증 치매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치매특화 인지기능 훈련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말벗 기능 △24시간 위기감지 △긴급콜...
이대서울병원은 “다빈치SP 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집도를 통해 단일공 로봇수술 전문기관의 명성을 재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수술에 성공한 환자는 40대 A 씨로, 지난해 10월 처음 혈변을 발견한 이후 올해 1월 다시 혈변이 있어 이대서울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시행 후 직장암을 확인했으며 추가 검사 과정에서 간 좌외측구역에 전이가 확인됐다....
또 일상생활에 적용되려면 앞으로 수년간 더 많은 테스트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자체 피부로 표정을 지을 수 있는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를 만드는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연구결과는 피부 노화, 성형수술, 미용 분야에서 외과의사들이 임상 시험 등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다빈치로봇수술, 레보아이로봇수술과 같은 최신 기술을 '암로봇수술' 특약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하고, 고객 니즈가 높은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표적ㆍ면역항암치료 등의 보장을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3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多)모은 건강보험 S2'는 10회 경험생명표 반영으로 보다 저렴해진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며...
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수출 국가 확대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 ‘큐비스-조인트’의 수출 국가가 인도 중심에서 러시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등으로 확대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러시아와 파키스탄으로 큐비스-조인트를 수출했고, 이달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부터 주문서(PO) 수령을 완료하고 수출 준비...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 ‘큐비스-조인트’의 수출 국가가 인도 중심에서 러시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등으로 확대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러시아와 파키스탄으로 큐비스-조인트를 수출했고, 이달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부터 PO 수령 완료 및 수출 준비 중이다. 이번 4개국에 수출되는 ‘큐비스-조인트’는 해당 국가의...
김준구 미래컴퍼니 대표는 “해외에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알리고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인 분당제생병원에 레보아이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분당제생병원에서 레보아이를 통해 첨단 로봇수술이 가능해지면서 환자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통계와 분석을 통해 낙상사고의 78%가 60세 이상의 노인환자에게 발생하는 점과 향후 인구 고령화로 인한 제품 수요증가를 예측하고 타누스케어와의 독점 판매를 체결했다”며 “특히 골다공증 및 치매 환자는 물론 고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에 있어 낙상 등에 의한 골절 사고 예방을 위한 의료비 및 사회적 비용은 매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제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추가 도입해 총 5대의 다빈치 로봇수술장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로봇수술은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일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에 비해 수술 환자의 합병증 위험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로봇수술기로, 복잡한 암 수술과...
3D 검사장비 제조기업 고영이 최근 뇌수술용 로봇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신청으로 본 사업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영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매출액 530억 원으로 지난해 636억 원보다 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7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79% 급감했다.
1분기 실적 부진은 지난해 연간...
샤론 챈 부사장은 “한국 바이오헬스산업은 세포치료,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로봇과 디지털 수술, 3D프린팅 등을 중심으로 수천 개의 스타트업이 설립됐다. 한국 정부의 R&D 투자로 인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잠재력이 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은 지난 10년간 생명과학 혁신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큰 전진을 이뤘고, J&J는...
인튜이티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갑상선암 수술 치료 옵션 중 하나인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의 특장점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갑상선암은 5년 생존율이 100.1%로 알려질 정도로 생존율이 높다. 최근에는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갑상선암은 2022년 환자 수 기준 여성이 80%로 남성 대비...
큐렉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024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및 간병로봇 지원사업’에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2대와 재활로봇 모닝워크 1대가 각각 선정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K-로봇 시장 확대를 통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서비스 로봇 분야 및 부품, 기타 서비스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큐렉소는...
22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달성기념식에는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 의무원장 정진영 교수, 로봇수술센터장 이승주 교수 등 주요 보직자 및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 등이 참석해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을 축하했다.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국내 로봇수술 도입 초창기인 2013년 12월 다빈치SI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수술을 시작했으며, 로봇수술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