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 개최…부진 계열사 제재·특별평가 방안 논의“올해 손익목표 불투명…전 임직원 위기의식 가져야”
농협이 경영 악화 속에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비상경영 모드’에 돌입했다.
농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집중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
농협중앙회가 매출 확대, 적자사업 체질 개선, 전사적 비용 절감 추진 등을 통해 연도 말 손익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농협은 23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 중회의실에서 지준섭 부회장 주재로 제4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 말 경영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농축협 및 계열사 비상경영대책 이행사항, 계열사 하반기
◇코스맥스
4Q24 Review: 글로벌 ODM 1등
4Q24 코스맥스 연결 기준 매출액은 5,580억원(+27.8%yoy), 영업이익은 398억원(+76.8%yoy, OPM 7.1%)으로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코스맥스 탄탄한 R&D, 생산능력, 짧은 리드 타임 등을 강점으로, 견조한 수주,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성장 보여주며 타 ODM사와 차별화
신학기 행장 "은행업 넘어 전방위 금융서비스 제공할 것"
Sh수협은행은 올해 3000억 원 이상의 안정적 손익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13일 Sh수협은행 본사 독도홀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대 핵심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신 행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올해 우리의 강점은 더욱 발전시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
핵심역량ㆍ효율경영 강화에 초점“항공우주 새역사 써 내려 갈 것”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 시대를 준비하고 수출 및 양산 물량 확대를 통한 퀀텀 점프와 비전 2050 실현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경쟁력 강화 TF 결과에 따라 수출ㆍ개발ㆍ생산의 핵심역량 및 효율경영 강
기아는 올해 2분기 판매량이 80만7772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늘어난 26조2442억 원, 영업이익은 52.3% 늘어난 3조403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3조 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연속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2023년 임원과 본부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과 경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탁월한 성과를 시현하고 조직관리에 능력이 뛰어난 임원을 승진 보임했다. 또한 우리금융지주 100% 자회사로 비은행부문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조직의 역동성과 활
기아가 지난해 연 매출 59조1681억 원, 영업이익 2조665억 원을 달성했다.
기아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0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연간 영업이익 2.8% 증가…RV 차종ㆍ친환경차 판매 확대 영향
기아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7.6% 감소한 260만6832대를 판매했다
SK이노베이션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와 계약한 E-GMP 물량은 4분기부터 공급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2020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작년 현대차와 계약한 E-GMP 물량을 4분기부터 양산, 공급할 계획"이라며 "양산까지 절차를 차질없이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GMP란
SK이노베이션은 29일 2020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배터리 관련 중장기 증설 계획에 대해 " 올해 헝가리 1공장과 중국 창저우 공장이 가동에 들어갔다"며 "글로벌 주요 전략 지역에 생산시설을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생산능력은 연말 기준 약 20기가와트시(GWh)로 확대됐다"며 "현재 증설 중인 유럽 제2공장, 미국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이 공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철도공단은 2018년도 구분회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1652억 원(2017년 대비 437억 원↑)으로 공단 설립 이후 최초로 흑자를 기록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속철도사업에서는 선로사용료가 고속철도 투자비보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지난해 총 16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개된 삼성SDS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홍 대표는 지난해 급여로 7억5000만원, 상여금으로 7억6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1억2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삼성SDS는 위임업무 수행결과 등을 고려해 보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경영 전략으로 ‘체질 개선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꼽았다.
김 회장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2019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손익 목표인 1조5000억 원을 달성해 농업 농촌을 위한 안정적인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또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는 6일 대의원회를 열고 허식 전무이사 겸 부회장(60·사진 왼쪽)과 김원석(59)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를 각각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8일부터 2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한다.
허 전무는 경남 고성군 출신으로 경남 항공고와 경남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에서 산업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협에서는 금융지주 상무와 농협은
[편집자주]숫자를 추구하고 숫자로 기억되는 곳, 바로 은행이다. 6조6609억 원. 올해 상반기 6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IBK기업은행)의 당기 순이익이다. 저마다 '영업1등'을 목표로 내세운 결과물이다. 평균 연봉 1억 원 육박. 은행원에 대한 탐욕적 색채를 입힌 불편한 이름표다. 이러한 이름표로 취업 준비생은 물론 대다수 직
금융당국이 은행권과 함께 꾸리는 태스크포스(TF)팀이 다음 달 ‘대출금리 모범규준’ 수정 작업에 들어간다. 은행이 ‘자율성’을 내세우며 편의에 따라 내규에 적용하던 모범규준에 손을 대는 것이다. 우선 그동안 비공개였던 모범규준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우대금리 산정체계 공개 등 이번 검사 결과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할 조항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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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자사주 소각과 분기배당 등을 골자로한 주주친화 정책을 밝혔다. 매년 반기 기준으로 연 1회 분기배당도 결정했다.
2일 모비스는 임시 이사회를 통해 향후 3년에 걸쳐 총 6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의결하고 매년 1회 분기배당을 확정했다. 자사주 소각은 2003년 85만 주 이후 16년 만이다.
이날 이사회는 회사가
농협금융지주는 1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NH인재원에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 주요 집행간부 등 70여명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농협금융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NH금융연구소의 2018년 경제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그룹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목표손익 초과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은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인왕산 정상에 올라 ‘2018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2018년 손익목표 7800억원 달성에 기업투자금융부문이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기업투자금융부문은 손익목표 달성
최근 금융권에 불어 닥친 인사 태풍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열쇳말은 ‘외풍(外風)’ 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 달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12월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어 내년 3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4월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의 임기가 끝난다.
금융권판 ‘왕좌의 게임’ 시즌은 지난달 KB금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