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JTBC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다음 해 순회특파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입사 10년 만인 그해 9월 JTBC를 떠났다.
손석희 앵커가 프로그램 메인 진행자로 마이크를 잡는 것은 2019년 JTBC ‘뉴스룸’ 이후 5년 만이다. 또, 지난해 초 방영된 3부작 다큐멘터리 ‘세 개의 전쟁’ 제작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기도 하다.
또 2013년 JTBC 보도 담당 사장으로 입사한 손석희는 6년 4개월간 ‘뉴스룸’ 앵커를 맡았다.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20년 총괄 사장으로 임명된 손석희는 이듬해 총괄 사장직에서 물러난 뒤 지난해 9월까지 JTBC 순회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특파원 생활을 마친 후 손석희는 10년 만에 JTBC를 퇴사했다. 현재 일본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뒷면…'전쟁이 말하지 않는 전쟁들'
JTBC 기자인 저자가 약 50일간 우크라이나 전쟁 취재를 위해 현장에 다녀와서 겪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책 속의 질문처럼, 전쟁이란 무엇일까? 전쟁이 말하지 않은 것들은 대체 무엇일까? 이 책은 뉴스에 보도되지 않은 전쟁의 뒷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진짜 모습'을 전한다.
저자가 말하는 전쟁이란...
이후 JTBC 보도부문 총괄사장으로 임명된 2013년부터 2020년 1월까지 JTBC ‘뉴스룸’을 진행하며 JTBC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JTBC를 퇴사하면서 손 전 앵커는 한 언론사와 인터뷰도 가졌다. 이날 공개된 ‘미디어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마지막 몇 달을 빼놓고는 나름 분주하게 지냈다”며 “저널리스트로서 그런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는 건 복 받은...
탁 비서관은 27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문 대통령은 퇴임하신 후에는 잊히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하실 것”이라며 “정말 행복하게 남은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일 JTBC에서 방송된 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의 대담 프로그램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내로남불(의 행태는) 그쪽에서 이미...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JTBC 앵커의 대담을 현장에서 지켜본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최고 수준의 대담이었다고 평가했다.
탁 비서관은 24일 오후 페이스북에 “손석희 앵커의 질문은 에둘러 가는 법이 없었다. 곧바로 대통령께 직진이었다”며 “대통령의 대답 또한 멈칫거림이 없었다. 직진으로 다가온 질문 앞으로 망설이지 않고 달려갔다”고 현장 분위기를...
JTBC 뉴스에서 손석희가 맡았던 ‘앵커브리핑’은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각종 사회 현안을 인문학적 감성을 더해 전달하며 뉴스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큰 배움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던 ‘앵커브리핑’.
이 책은 ‘앵커브리핑’ 950편 가운데 284편에 관한 손석희의 새로운 논평과 주석이 담긴 에세이다. 세월호 참사부터 대통령 탄핵까지...
◇김웅 '손석희 공갈미수' 혐의로 법정 구속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과거 차량 접촉사고를 기사화하겠다며 채용, 금품을 요구한 김웅(50) 씨가 1심에서 법정 구속됐습니다. 박용근 판사는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는데요. 이날 재판부는 "인정되는 사실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공갈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손석희, '김웅 폭행 혐의' 벌금 300만 원 약식명령
프리랜서 기자 김웅(50) 씨를 폭행한 혐의로 약식재판에 넘겨진 손석희(64)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서울서부지법이 2일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조주빈에게 사과를 받은 사람은 손석희 JTBC 사장, 김웅 프리랜서 기자,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었습니다. '뜬금 없는 사과'에 포털 사이트에 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죠. 미디어오늘은 같은 날, 조주빈이 손석희 사장에게 살해 협박을 하며 금품을 갈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서 '한타바이러스' 1명 사망…"백신 있어"
25일 중국에서...
가수 양준일이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 출연해 지난 9일 손석희 앵커의 '앵커브리핑'에 눈물을 쏟은 사연을 공개했다.
양준일은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사실 제가 (지난 9일) 앵커브리핑을 보고 많이 울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네. 그때 양준일 씨의 이야기를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양준일은 "저는 JTBC...
양준일은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의 삶이 영화 ‘슈가맨을 찾아서’와 똑같다고 털어놨다.
영화 ‘슈가맨을 찾아서(Serching for Sugar Man)’는 2011년 개봉한 실화 바탕 다큐멘터리이자 음악 영화으로 JTBC 예능 ‘슈가맨’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극 중 로드리게즈는 혁신적이며 뛰어난 음악 생활을 했지만, 달랑 한 장의 앨범을 내고...
가수 양준일이 손석희 앵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슈가맨’으로 다시 화제가 된 양준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준일은 “‘슈가맨’ 후 여전히 서빙을 했는데 저를 바라보는 태도가 바뀌었다”라며 “제가 서빙하는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해주셔서 어색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준일은 “제...
24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양준일은 오는 25일(크리스마스 당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남을 갖는다.
오는 31일 공식 팬미팅을 앞두고 지난 20일 입국한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지난 9일 손석희 앵커는 뉴스 말미 앵커브리핑에서 양준일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또 다른 양준일이 등장한다면 과연 세상은 선뜻 환영의 불을 켜줄까...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뉴스룸’을 진행하는 서복현 기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손석희 사장이 약 6년간 진행해오던 JTBC ‘뉴스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석희 사장의 후임으로는 서복현 기자가 내정됐다.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침몰사고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겸 앵커가 자사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룸' 주중 앵커 자리에서 내려온다.
JTBC는 23일 "메인뉴스를 6년 4개월 동안 이끌어왔던 손 앵커가 앵커직에서 물러나 대표이사직만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 앵커는 이날 오후 사내 회의에서 "내달 2일 신년 토론까지만 진행하고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이승환 나이는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그가 출연하면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승환 나이는 올해 55세로, 5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3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로 유명하다.
이승환은 데뷔 후 30년이나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세대에 얽매이지 않는 대중들의 인기 비결에 대해 손석희 앵커와 주고받았다.
지난해 이승환은 한 라디오인터뷰에 출연해...
배익기 씨는 지난 15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상주본에 대해 묻는 손석희 앵커 질문에 "(상주본 관련해) 지금으로서 민감한 사안이 돼서 뭐라고 말씀 드리기 어려운 사정이다"라고 밝혔다.
손 앵커가 "존재 여부도 얘기하기 어렵다는 말이냐"라고 재차 묻자, 배 씨는 "원래 내가 국보 지정받기 위해 공개했던 것인데 이런 무고를 입어...
같은날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유승준과 관련한 브리핑을 전했다. 17년을 기다린 끝에 다시 입국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지도 모르지만 17년이라는 시간은 대중과 약속을 어긴 스스로가 불러들인 재앙이라는 것.
또한 유승준이 다시 돌아온다면 그날의 공항 풍경은 확실히 덜 아름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협박 등으로 맞고소를 당한 프리랜서 기자 김웅(49)씨가 경찰에 출석해 약 19시간 조사를 받고 나서 귀가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전 7시께 김씨를 손석희 대표에 대한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이날 오전 1시 40분께 돌려보냈다.
앞서 김씨는 지난 1월 13일 손 대표에게 폭행당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