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CFO·계열사 대표 잇달아 주식 매입소유-경영 분리⋯오너 지분 방어와는 결 달라실적도 호조세⋯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풀무원 주요 경영진이 지주사 ㈜풀무원 지분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해 8월 계열사 대표를 시작으로, 최근 지주사 재무총괄과 또 다른 계열사 대표가 사재를 투입해 매입에 동참했다. 오너가 직접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 풀무원의 특성상 핵심
금융감독원은 대형비상장주식회사의 소유주식 현황자료 제출 유의사항을 1일 안내했다. 대형비상장사가 주기적 지정 대상인 소유·경영 미분리 요건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다.
주기적 지정제는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비상장사가 6개 사업연도 외부감사인을 자유 선임한 다음 3년간 외부감사인이 지정되는 제도다.
정기 주주총회가 끝나고 14일 이내에 외부감사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부동산 정책 방향에 대해 "안정적 집값을 유지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공개된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서 "주택 가격이 너무 급격히 오르면 2030 세대가 집을 살 수 없고 너무 급격히 하락하면 중산층 재산의 80%가 부동산에 묶여 있는데 '벼락거지'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불가리스' 사태로 소비자 비판을 받으며 대표와 회장까지 사의를 표명한 남양유업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영 쇄신에 나서기로 했다. 비대위원장은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이 맡게 됐다.
남양유업은 지난 7일 긴급 이사회 소집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영 쇄신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비대위는 경영 쇄신책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은 대형 비상장주식회사에 대한 주기적 감사인 지정 통지가 올해부터 시행된다.
금융감독원은 31일 잔여 감사 계약기간 동안 연기됐던 주기적 감사인 지정이 내년 모두 종료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통지 절차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회사가 주기적 감사인 지정요건을 충족하더라도 기존 감사계약(2019년 체결)이 종료되지 않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두 아들이 전면에 나서며 2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다는 원칙에 따라 경영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구축하고, 두 아들은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되면서 ‘셀트리온 2기’ 체제가 출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식 은퇴’ 서정진 회장, 소유ㆍ경영 분리로 셀트리온 2기 출범
26일 오전 인천 연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셀트리온 그룹을 이끌었던 경험은 그 어느 때보다 영광스러웠다”라며 은퇴 소회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13일 회장 직함을 내려놓고 회사를 떠난 서 회장은 26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의 등기임원(사내이사)직을 모두 내려놓고
서정진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37) 셀트리온 수석부사장과 차남인 서준석(34) 셀트리온 이사가 각각 셀트리온ㆍ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서 회장이 공언한 소유ㆍ경영 분리 원칙에 따라 ‘셀트리온 2기’ 체제가 출범했다.
26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본격적인 주주총회 레이스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기업들이 이번 주주총회에서 변화 혹은 안정 중 어느 쪽을 택할지 주목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9일부터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주주총회 열린다. 이날 유한양행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동국제약, 휴온스, 대원제약,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추진하면서 ‘차등의결권’이 재계와 증시의 뜨거운 감자가 됐다. 쿠팡은 뉴욕 증시에 상장할 때 김범석 이사회 의장의 보유 주식에 1주당 29배의 차등의결권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에는 아직 없는 제도지만 미국 증시에서는 오래전부터 가능한 일이다.
15일 국회에 따르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은 이
미국 최남단 키웨스트 섬에서 만난 기아자동차 로고는 연민이자 감동이었다. 인구 3만 명의 이 조그만 지역에서 몇 대나 판다고 이 먼 곳까지 왔을까, 연민이었다. 그런데 도로 위를 달리는 기아차의 숫자가 장난이 아니었다, 감동이었다. 이렇게 해서 현대기아차는 세계 5위의 자동차 회사가 됐구나, 새삼 가슴이 벅차올랐다.
로고는 그만큼 감성적이다. 한 회사의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제32차 위원회를 열어 SBS미디어홀딩스㈜ 최다액 출자자 변경 요청에 대해 조건부 승인했다.
방통위는 △방송의 소유 및 경영 분리 원칙 준수 △SBS의 재무건전성 부실을 초래하거나 미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SBS 자회사 및 SBS미디어홀딩스 자회사 개편 등 경영 계획 마련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 해소 △법인 신설에 따른 방송의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탈세 의혹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업의 소유와 경영 구조를 분리하고 독립적이고 투명성을 갖춘 사외이사 선임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과 참여연대가 공동 주최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 지배구조 개선 토론회’에서 박헌용 더나은 I
윤세영 SBS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11일 발표했다.
윤 회장은 이날 담화문을 발표하고 "SBS의 제2의 도약을 염원하며, SBS 회장과 SBS 미디어 홀딩스 의장직을 사임하고 소유와 경영의 완전분리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상파는 각종 규제에 묶여 경쟁의 대열에서 점점 뒤처졌다. 지상파라는 무료 보편서비스의 위상이 뿌리째
"롯데그룹이 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해 9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당시)
"기업의 투명성 강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투명한 지배구조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사항임을 명심해달라." (지난해 12월 롯데그룹 전체 사장단 회의 당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7월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직후 대국민 사과와 함께 공식적인 자리
재계 5위의 롯데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해 7월 갖은 잡음과 내홍 속에서 1949년 창립 이후 66년만에 롯데그룹의 수장에 오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고 올해 '한ㆍ일 롯데 원톱 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길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가시밭길이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 회장에 이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다음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퇴진인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재계 5위의 롯데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와 변화 겪고 있다.
지난해 7월 갖은 잡음과 내홍 속에서 1949년 창립 이후 66년만에 롯데그룹의 주인이 된 신 회장은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
60년 자본시장 발전에서 기업공개를 선도적으로 이끈 초대 증권감독원장은 지낸 고(故) 홍승희 전 원장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증권감독원 초대 원장으로 지내면서 새로운 기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데 뛰어난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1977년 2월 증권감독원 초대 원장에 오르기 전에는 산업은행, 외환은행, 해외경제연구소, 해외건설협회 등 신설
[편집자주] 최근 국내 제약업계에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제약회사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제약산업 전체 매출은 연간 16조원 정도로 상위 글로벌 제약사 한 곳의 매출과 비교해도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다. 하지만 연매출 1조원 회사가 탄생하는 것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갖추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에
최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발표한 국내 주요기업들의 이자보상배율 현황에서 눈에 띄는 기업이 있었다.
바로 10년 연속 무차입경영 신화를 이룬 남양유업이다.
국내 대표적인 유제품 제조회사인 남양유업은 지난 10년간 이자비용이 ‘0’로, 한 마디로 빚이 없는 기업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소정의 이자를 물고서라도 외부 차입을 통해 기업경영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