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어린이병원, 희귀질환 공동 심포지엄 개최희귀질환 환아 대상 ‘재택의료 확대’ 필요성 강조
“현대 의학이 발전하면서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는 아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아이들이 몇 년을 넘게 3차 병원에 입원해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제다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재택의료팀 간호사는 1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열린 ‘2025 온드림 희
이대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광자 계수 CT(Photon-Counting CT) 장비 ‘네오톰 알파’(NAEOTOM Alpha·사진)를 도입해 1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네오톰 알파는 기존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의 성능을 뛰어넘는 최신 CT로 빛의 최소 입자인 광자(Photon) 단위로 영상 카운팅이 가능하
분당서울대병원이 고위험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 집중 치료를 위한 신생아중환자실(NICU)을 기존 40병상에서 50병상으로 확장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도 권역모자의료센터로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진료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경기도 유일의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돼 중증 소아 환자 집중치료의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 테마 상설 PC방 ‘메이플 아지트’의 ‘스페셜 오픈’ 이벤트 수익금 1억 원을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도토리하우스’)’에 이용자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6일 동안 진행한 ‘스페셜 오픈’은 ‘메이플 아지트’ 정식 오픈을 기념해 21인의
GC녹십자(GC Biopharma)는 6일 한국혈우재단, 서울대약대와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 GC녹십자가 제안하고 두 기관이 합류하면서 본격화됐다. 국내 기업이 혈우병 환자의 삶의질 개선을 목표로 관절병증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GC녹십자는 강조했다.
GC녹십자는 한국혈우재단 및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4월 GC녹십자가 제안하고 두 기관이 합류하면서 본격화됐다. 국내 기업이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관절병증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혈우병 환자는 혈액응고인자가 부족해 작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기준 개정 고시에 따라 자사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정’(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헤미푸마르산염)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이달 1일부로 확대됐다고 5일 밝혔다.
베믈리디는 테노포비르의 표적화 전구약물로, 기존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TDF) 대비 약 10분의 1 용량(25mg)만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이 4일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 회장은 철강 산업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운송용 및 특수 컨테이너의 국산화를 이뤄내고, 설계·제작·검사·인증·품질관리 전 단계를 통합한 원스톱 제조 체계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설계 표준화와 조
투병 중에도 아이들은 자라난다. 하지만 오랜 기간 입원해야 하는 소아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학업을 단념하게 되는 처지에 놓인다. 서울성모병원 ‘라파엘 어린이학교’는 환아들이 제 나이에 누려야 할 배움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마련된 병원 속 작은 학교다. 환아들은 병원학교에서 출석을 인정받으며 교과·비교과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지난달 31일 본지는
셀트리온(Celltrion)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YM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0mg/0.1mL(이하 10mg) 용량제형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고농도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저농도 대비 투여량을 절반수준으로 줄이고, 통증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10mg/0.1mL(이하 10mg) 용량제형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10mg 용량제형은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으로 허가받았으며, 소아특발성관절염(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JIA) 환자 중 체중이 10kg
셀트리온(Celltrion)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YUFLYMA,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소아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적응증은 소아성 포도막염과 화농성 한선염 등 2가지다. 셀트리온은 해당 소아 적응증에 대한 오리지널 의약품의 독점권이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허가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소아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승인받아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적응증은 소아성 포도막염과 화농성 한선염 등 2가지다. 셀트리온은 해당 소아 적응증에 대한 오리지널 의약품의 독점권이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허가를 획득하며
입센코리아가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정체증(PFIC) 경구용 치료제 ‘빌베이(성분명 오데빅시바트)’를 건강보험 적용과 함께 이달 국내 출시했다. 빌베이는 간 이식 이외의 치료법이 없었던 PFIC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전망이다.
17일 입센코리아는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빌베이의 급여 출시 소식과 함께
서울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2일부터 10일까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석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특히 응급환자 대비를 위한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경증환자들이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1만7000여 곳의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를 이어간다.
분당서울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소아의료 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병원 4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병원은 △의료법인양진의료재단 성세아이들병원(MOU 체결 9월 2일) △용인아이들병원(9월 2일) △김포아이제일병원(9월 11일) △의료법인영제의료재단 앤케이세종병원(9월 16일)으로, 각 기관은 분당서울대병
분당서울대병원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 키위웍스가 이달 12일 병원에 발전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금은 분당서울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발전 기금으로 지정돼 신생아중환자실(NICU) 증설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의 주인공인 장수영·김연주 키위웍스 공동대표는 3년 전 아이를 출산한 30대 후반의 젊은 부모로
인공지능(AI) 기술력으로 무장한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쾌속 성장의 신호탄을 쐈다. 글로벌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거둔 성과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 따르면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기업 노을은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 28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8.9% 증가한 규모다.
노을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이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낸다.
쓰리빌리언은 2025년 상반기 매출 4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07%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 매출(58억 원)의 약 80%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기업공개(IPO) 당시 제시한 연간 매출 목표 90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
한국화이자제약은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이 10월 1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돼 영유아 대상 무료 접종이 가능해졌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10월 1일부터 국내 생후 2개월 이상 소아청소년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프리베나20을 무료로 총 4회(2, 4, 6개월에 3회 접종, 12~15개월에 추가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