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4개국 42개소에 있는 한국문화원이 K-컬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문화원장 교육, 문화원 평가를 강화하는 등 기능을 확충한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한국문화원 운영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 권역별 순회, 계기별 행사로 재구조화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한국문화원이 없는 지역에서는 세종학당이 '작은 문화원...
안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번 투자는 도레이가 글로벌 통상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을 아시아 수출 거점기지로 활용했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전기차, 배터리, 수소, 디스플레이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 생산 기반을 국내에 확보해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 진공 솔루션 및 가스처리장치 생산…삼성·인텔 등 공급연 3000억 원 이상 수출 확대에 지역 일자리 창출도 기대단순 법인 넘어 주요 생산기지 한국 이전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진공펌프 글로벌 1위 기업이자 외국인 직접투자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영국의 에드워드 사가 한국에 다섯 번째 생산 공장을 세웠다. 정부는 연간 3000억 원의 수출 확대는 물론, 지역...
세종공장은 전 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 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세종공장이 지어질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이후 세종공장을 모델로 한 중국의 무석공장과 강소콜마 공장, 콜마비앤에이치 세종 3공장 등이 지어졌다. 현재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건립 중인 콜마USA 제2공장도 세종공장이...
기존 문화비축기지·마포농수산물 시장에는 몰입형·미디어 기반의 즐길 거리 가득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부지부터 한강, 하늘공원을 연결해 세계적인 ‘수변 문화벨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현지시간)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Yas Island)’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미래, 즐거움과...
중국은 장기간 한국 제조기업의 대표적인 해외 가공·생산 기지였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중국 진출 비중이 둔화되고 있다.
한국의 제조업 분야 해외투자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2~2012년 40.9%였으나, 2013~2017년 33.7%, 2018~2023년 26.7%로 줄었다.
2013년 이후에는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가 아세안(섬유, 통신장비, 의류, AV 기기), 미국(전자기기, 배터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24일 오후 2시 13분과 3시 44분경에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정상적으로 양방향 교신했다며 위성 발사 성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앞으로 기능별 점검 등 초기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애초 계획한 궤도인 약 500km 상공에서 위성체ㆍ광학 탑재체의 성능을 1개월간 시험하고 관측...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평택 생산기지의 LNG 냉열을 활용한 냉동·냉장 물류창고 사업에서 매년 약 700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되고, 가스공사는 향후 10년 간 약 1400톤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국초저온은 LNG 냉열을 활용해 냉동창고 온도 유지에 필요한 전력을 아끼고,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기화에 필요한 전력을 절감해...
안덕근 장관은 “그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범정부 통합한국관을 통해 우리 기업이 대한민국 브랜드 프리미엄을 활용한 수출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통합한국관이 전시회 내 수출 전진기지로 역할해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한전과 공군은 2016년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19전투비행단 등 8개 공군기지의 전력 설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한전은 공군기지의 전력 설비를 지중화하고, 정전 구간을 자동 차단하는 시스템과 환상망 네트워크 계통 방식을 적용해 신속한 정전복구가 가능하게 했다.
이번 '공군 지능형 전력망 고도화 사업'은 전력망...
김 사장은 최근 고조되는 중동발 위기 상황에 대비, 비상시 비축유 방출 태세 및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16일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찾아 현장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이달 13일 이란은 이스라엘 본토를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스라엘 관련 선박을 나포하는 등 중동지역에서의 위기 상황이 점점 격화되는 양상이다.
국내 석유 수송의...
이번 남극 실증은 세종기지 주변 생태환경을 드론이 촬영 및 탐사 형태로 이뤄졌다. 양자보안기술이 적용된 드론이 촬영한 암호화된 4K 영상을 실시간 전송할 수 있어 피아 식별과 위치 추적, 보안이 핵심인 국방, 치안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실증에 앞서 보안기업 케이씨에스와 협력해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석유공사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국 9개 비축 기지의 비축유 방출 태세 및 시설 안전 현장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섭 사장은 "이스라엘의 반격 가능성 등 중동 정세 불안에 따라 석유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내외 석유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사시...
또한 재단 직원들에게 "한국어 보급의 전진기지인 세종학당을 지원하는 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어 보급을 체계화, 내실화하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체부는 세종학당 혁신방안을 '세종학당 혁신 포럼' 등을 거쳐 더욱 구체화하고 하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가 생산기지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가스공사는 이달 4~5일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추가로 선정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5곳에 5년간 5000억 원을 투자해 공급망 핵심 기지로 육성한다. 우주·항공과 방산, 수소 등 3개 분야를 전략기술 분야에 새롭게 추가해 모두 200개로 확대 운영한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열고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희토류와 리튬, 마그네슘 등 핵심광물을 현재 사용 중인 비축기지보다 3~4배 더 보관할 수 있는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건설을 위한 부지 매입이 마무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신규 구축'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26일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아울러 향후 대학 첨단산업 학과 이전 사항을 신속하게 심의해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적기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글로벌 첨단산업 경쟁에서 우리 기업들이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한 전초 기지이자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