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이집트 떠나 남아공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이집트 일정을 마치고 오늘(2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합니다.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포용적 성장, 기후변화 대응, 공정한 미래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집트 방문 기간 동안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과 111분간 정상회담을 진행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025년 ATP 연말 세계랭킹 1위(ATP Year-End No.1 presented by PIF)를 확정했다. 알카라스는 13일(현지시간) 니토 ATP 파이널스 조별리그 경기에서 로렌초 무세티를 꺾고 3전 3승을 거두며 연말 1위를 굳혔다.
올해 파이널에서는 알카라스와 야닉 시너가 연말 1위를 놓고 경쟁했지만 알카라스가 조별리그
로렌초 무세티(23ㆍ이탈리아)가 닛토 ATP 파이널(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생애 첫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무세티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조별리그 ‘지미 코너스 그룹’ 2차전에서 알렉스 데미노르(호주)를 7-5, 3-6, 7-5로 꺾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무세티는 마지막 세트 3-5로 뒤지던 상황에서 기적
이탈리아의 야닉 시너(Jannik Sinner)가 생애 처음으로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8강에 진출했다. 시너는 31일(현지시간) 열린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의 프란시스코 세룬돌로(Francisco Cerundolo)를 7-5, 6-1로 꺾었다. 이로써 그는 세계 1위 복귀 가능성을 이어갔다.
시너는 경기 초반 오른쪽 다리를 풀어주는 등 다소 조심스러
코스피 ‘4000’ 넘기며 새 역사
국내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2021년 1월 코스피가 최초로 3000포인트를 넘은 지 약 4년 10개월 만입니다. 27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분 기준 전장보다 59.38포인트(1.51%) 오른 4000.97에 거래됐습니다. 코스피가 2293.70까지 떨어졌던 지난 4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세계랭킹 1위)이 프랑스오픈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9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렌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2-0(21-13, 21-7)으로 제압했다. 경기 시간은 42분이었다
한국 1인당 GDP 올해 37위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순위가 1년 새 세 계단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이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5962달러로 지난해(3만6239달러)보다 0.8% 감소하며 세계 37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대만은
삼성생명이 이달 6일부터 이틀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5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배드민턴 페스티벌'은 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해온 동호인 대회다. 삼성생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험을 넘어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참가자와 가족, 관람객이 함께 어울릴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1위인 야닉 시너(이탈리아·24)가 2025 US오픈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시너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 USTA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체코의 비트 코프리바(세계 89위)를 6-1, 6-1, 6-2로 완파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
김아림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무대에서 값진 공동 4위 성적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선두와 단 한 타 차이로 출발했지만 바람 앞에 흔들린 샷과 몇 번의 보기로 우승 문턱에서 멈춰섰다.
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2025 LPGA 투어 AIG 여자오픈'에서 김아림은 최종 라운드 1오버파 73타, 합계
이변은 없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까지 단 한 걸음을 남겨뒀다.
셰플러는 20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3회 디오픈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 클라레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해 6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다.
안세영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세계랭킹 2위)를 상대로 2-0(21-12 21-10) 승리를 거뒀다.
1게임에서 왕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세계랭킹 2위)를 상대로 올해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20일 오전 11시 50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서 개최세계 정상급 선수 156명 출전
DP 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 중 하나로 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있는 ‘르네상스 클럽’에서 10일(현지시간) 개막한다.
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까지 포함해 총 15
한국 여자 펜싱 국가대표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송세라는 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양징원(중국)을 15-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에페 개인 세계랭킹 1위인 송세라는 2023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지난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2위 왕즈이와 결승서 맞붙어 첫 세트 내줬지만, 짜릿한 역전승 올들어 5번째 국제대회 우승
‘배드민턴 여제’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 선수가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왕좌를 탈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선수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랭킹 2위 왕즈이(중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이 ‘테니스 마니아’ 잡기에 나섰다. 야구팬 중심의 충성 유저 기반을 다져온 티빙이 이번에는 ‘차세대 흙신’을 가릴 프랑스 오픈(롤랑가로스)을 실시간 독점 중계하며 스포츠 전용 플랫폼으로의 존재감 강화에 나선 것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19일부터 시작된 ‘2025 롤랑가로스’ 예선 경기를 중계 중이며
베리미디어 BallTV가 19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2025 UMB 호치민 3쿠션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총 48명이 본선에 진출해 예선을 포함해 7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랭킹 1위 조명우와 '로드 투 UMB 시즌1' 우승자 자격으로 본선 진출한 임형묵 등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5월 베겔 대회 이후 1년 만에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제107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총상금 19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 김시우는 공동 8위에 올랐다.
19일(한국시간) 셰플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퀘일할로클럽(파71·76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