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출시한 벤처대출 첫 IPO 성과…기술기업 성장 사다리 확인출시 이후 209개사에 2600억 원 공급…데스밸리 구간 지원 확대
IBK기업은행은 자사 벤처대출을 지원받은 바이오 소재·부품·장비기업 큐리오시스가 최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은이 초기 단계부터 자금을 지원한 기업이 실제 기업공개(IPO)로 이어진 첫 사례로 벤처대
삼일PwC는 스타트업 및 성장 단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벤처캐피탈(VC)인 위벤처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위벤처스는 딥테크, 정보통신기술(ICT), 소비재, 핀테크,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들이 활약 중이다. 설립 5년 만에 운용자산 6000억 원을 돌파하
부산시가 지역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자금 지원에 나선다. 그러나 수도권 중심의 투자구조 속에서 실제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는 여전히 시험대에 올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3일 “총 2,017억 원 규모의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를 조성해 성장 단계 기업의 외연 확장(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부산시·한국모태펀드
한국AI협회와 맞손…대출·투자 등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임종룡 회장 "AI 3대 강국 도약 맞춰 미래 성장 동력 만들 것"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과 ‘AI 산업·금융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우주항공청이 19일 뉴스페이스 3호 펀드를 정부 출자 35억 원과 민간 출자 46억 원을 포함한 총 81억원 규모로 결성했다고 밝혔다.
뉴스페이스 펀드는 2023년 우주 분야에 최초 도입된 정부 출자 펀드로 2022년 12월 발표한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우주분야 민간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우주
16일 이찬진 원장-여전업계 CEO 간담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해킹 사고를 겪은 카드업계를 향해 "대표이사가 직접 사이버 보안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카드사·캐피털사 등 14개 여신전문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가지고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원장은 최근 발생한
창업·성장·위기 단계별로 10조 지원은행권 보증대출 3조3000억 추가폐업지원 대환대출 확대·철거지원 대출 신설금융당국, 현장 과제 전담조직 가동
성실하게 빚을 갚은 소상공인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맞춤형 특별자금'이 공급된다. 이자 부담을 낮춰주는 '금리경감 3종 세트'와 함께 폐업 소상공인 지원 강화 방안도 마련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서울 여의
삼일PwC는 스타트업과 성장 단계 기업 지원을 위해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는 최근 12년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나 사회혁신조직에 투자를 비롯해 엑셀러레이팅, ESG컨설팅 등을 제공해왔다.
특히 기후테크, 사회서비스, 농식품 분야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에 강점을 지녔다는
KB증권, 작년·올해 IPO 주관시장 1위 수성좋은 기업 발굴해 미래 청사진으로 설득나서대형·중소형 딜 균형 중요…매출이 주요 조건
"기업공개(IPO) 성공의 본질은 결국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그 기업의 미래 성장 스토리(에쿼티 스토리)를 시장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죠."
유승창 KB증권 주식발행시장(ECM) 본부장은 최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I
해외 벤처캐피탈‧기업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쓰리빅스‧로피바이오‧업테라…의료AI 웨이센도국내 기업, 자본 조달‧해외 기업과 협업 등 가능투자사는 韓 연구 인프라 사용 및 亞 진출 유리
K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투자에 성공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투자 환경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해 연구개발(R&D) 비용을 확보하고
"올해 2.8조 신규 벤처펀드 조성…벤처 창업 자생력↑"벤처업계, 근로시간 등 규제개선·R&D·해외진출 지원 건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2026년까지 1조원 규모의 지역 전용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지역 소재 투자(VC)·보육(AC) 전문기업 펀드 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
애플, 구글, 테슬라,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등을 중심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가 RSU 도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벤처·스타트업계에 기대감이 커진다. 업계는 RSU가 활성화되려면 벤처기업 실정에 맞게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11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RSU는 성과 달성 등을 조건으로 양도제한이 해제되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웨스트스트리트글로벌그로스파트너스(West Street Global Growth Partners, 이하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52억 달러 규모로 결성된 이 펀드는 골드만삭스의 첫 직접 투자 사모펀드 시장 지배력, 높은 성장률 및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고성장 기업들에 투자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전 세계 다양
상장 이전의 벤처·혁신기업에 펀드 자산의 일정비율 이상을 집중 투자하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이하 BDC)’가 도입된다. 비상장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가 나온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일반 개인투자자들도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상장 이전의 벤처·혁신기업에 펀드 자산의 일정비율 이상을 집중 투자하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이하 '기업성장 기구')'가 도입된다. 환매금지형(폐쇄형)으로 운용돼 기업의 안정적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다음 달 초까
제2차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총 147개 펀드가 신청, 심의를 통해 최종 40개 펀드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6개 부처는 2021년 2차 모태펀드 출자사업의 자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40개 펀드에 모태펀드가 총 3746억 원을 출자하며 민간 투자자금 약 37
KTB네트워크가 ‘KoFC-KTBN Pioneer Champ 2011-5호(이하 KTBN 2011-5호)’ 투자조합을 276% 수익률로 청산했다고 20일 밝혔다.
KTBN 2011-5호 펀드는 450억 원 규모로 2011년 산업은행과 KTB네트워크가 66.7%, 33.3% 지분율로 출자했다. 450억 원 투자로 9년만에 1294억 원을 회수해 투자수익
중소벤처기업부는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총 155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올해 아기 유니콘 60개사를 발굴해 세계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발굴된 아기 유니콘은 신시장 조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추경 사업으로 증액된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2021년 중반기 전담 멘티기업 및 CEO 전담 멘토의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선배 벤처기업인 등 ICT 창업경험이 있는 전담멘토들의 멘토링 등을 통해 ICT 창업기업의 기술ㆍ경영 애로사항 등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국토교통부는 도심융합특구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회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6일 오후 1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지방 대도시(광역시 5곳)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균형뉴딜의 거점이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