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위벤처스와 스타트업 성장 지원 위한 MOU 체결

입력 2025-10-14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일PwC는 스타트업 및 성장 단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벤처캐피탈(VC)인 위벤처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위벤처스는 딥테크, 정보통신기술(ICT), 소비재, 핀테크,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들이 활약 중이다. 설립 5년 만에 운용자산 6000억 원을 돌파하며 대형 VC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위벤처스 투자기업 및 투자 예정 기업의 실사 지원을 비롯해 △경영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통합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자문 및 투자유치·엑시트(투자금 회수) 지원 등 협업을 본격화한다.

삼일PwC는 자체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인 ‘유니콘플랫폼’과 실무 전문가 네트워크 ‘유니콘프렌즈’를 통해 창업 초기부터 성장, 투자 유치, 인수합병(M&A), 국내외 상장 및 엑시트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출범한 삼일PwC의 AX노드 조직에서는 AI 기반 경영지원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며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 전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창훈 삼일PwC AX노드 스타트업 통합경영지원서비스 담당 파트너는 “외부 투자에 의존하는 스타트업의 특성상 투명한 경영관리 없이는 성장이 불가능하다”며 “삼일PwC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벤처스의 투자 여정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는 “창업가를 찾아 투자하는 과정에서는 성장 단계에 따른 최적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가들이 작은 조직으로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집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영지원 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55,000
    • -2.85%
    • 이더리움
    • 4,534,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1.8%
    • 리플
    • 3,036
    • -3.13%
    • 솔라나
    • 198,800
    • -4.61%
    • 에이다
    • 621
    • -5.48%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58%
    • 체인링크
    • 20,340
    • -4.6%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