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하천 제방 보도의 안전난간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기존 화단을 정비해 시민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수변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북천 일대는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갯버들 군락, 백로·왜가리 등 다양한 조류, 풍부한 식생이 어우러진 대표적 생태 명소다. 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성북천의 생태적 가치를
서울시,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모아타운' 대상지 도로 투기 사전차단
서울시는 21일 전날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주요 정비계획 안건들을 대거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남동 670번지 일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모아타운 대상지 6곳의 지목 도로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등 내용이 포함됐다.
먼저 용산구
서울시,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 전자책 발간기후동행카드 확대 등 5개 분야 39개 사업 소개내달 중 ‘규제혁신기획관’ 신설…규제 개혁 박차
올 하반기 서울시의 ‘밀리언셀러’ 정책인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지역이 하남‧의정부까지 확대된다. 한강에서는 새로운 교통수단인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하며 여의도 유람선터미널‧수변활력거점 등 시민들
20일 오전 6시 기준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와 서울안전누리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성동 JC에서 군자교 분기점, 성수분기점에서 의정부 방향 수락지하차도 교량별 진입부 램프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중랑교·군자교·장안교·월릉교 진입램프도 통제된 상황이다.
서울시는 우이천(강북구) 수변활력거점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1번째 거점으로, 묵동천 장미카페·안양천 피크닉가든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장하는 수변활력거점이다.
이와 관련 이날 오전 11시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기상청, 남양주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서울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6일 오후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하천 18곳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통제 하천은 구파발천, 정릉천, 향동천, 묵동천, 홍제천, 우이천, 청계천, 도림천, 당현천, 성북천, 반포천, 목감천, 중랑천, 도봉천, 불광천, 역곡천, 안양천, 방학천이다.
서울시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서울 동대문구 아름다운안암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성북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를 위해 사용될 EM흙공(유용한 미생물) 만들기를 진행했다. 올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한 한강 지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은 지난 2월 반포천을 시작으로, 3월에는 중랑천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무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유주택자들이 무순위 청약에 나설 수 있는 마지막 물량으로 꼽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올해 2월 3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월 6일이
세곡천이 여유와 감성이 흐르는 '수(水)세권'으로 탈바꿈했다. 서울 도시 곳곳에 흐르는 342km, 76개 소하천과 실개천 수변공간을 시민의 여가·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11일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세곡동 509)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홍제천 홍제폭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은 오는 25일 진행하는 캠퍼스타운 상생 페스타 ‘모두의 마켓 모두의 나눔’ 프로그램에서 ‘성신여대와 함께하는 나눔옷장’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성북구 소재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수정관 1층 가온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성신여대와 함께하는 나눔옷장’은 의류 나눔 문화 확산과 의류 재사용을 위한 캠페인 행
서울 중구 양동구역에 최고 35층 높이의 빌딩이 건립된다. 개방형 녹지 및 지하철 1호선으로 이어지는 지하 연결 통로도 조성한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남대문로5가 526번지 일대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8-1‧6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양
서울 성북구가 석계음식문화거리와 월곡달빛오거리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가 지정한 골목형상점가는 총 7곳으로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전통시장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따르는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육성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첫걸음
HDC현대산업개발은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총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6~84㎡형 199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87가구로, 전용 76㎡형 85가구와 전용 81㎡형 2가구로 이뤄졌다.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뛰어난
먹거리·푸드존·체험존 등 운영라틴아메리카 등 이색 축제도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이번 주말 서울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시내 곳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중남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주말 서울 시내 대표 골목상권과 여의도 한강공원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우선 서울
서울시 내 무더위쉼터 4200곳 운영구청별 홈페이지서 장소 확인 가능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가 마련됐다.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등으로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 4200곳을 지정해 운영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재개발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공공재개발 선도구역인 신설1구역은 두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또 전농9구역은 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
16일 LH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이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두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설1구역은 LH가 공공시행자로 참여해 지
사흘간 집중 호우가 쏟아진 전북지역에서는 주택·상가 침수와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접수됐다.
15일 군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접수된 피해는 도로 침수 123건, 주택·상가 침수 74건, 토사 유출 30건, 맨홀 역류 24건, 기타(도로 파손 등) 50건 등 총 302건이다.
서수면, 옥산면, 나운1동 등에서 하천 범람이나 토
전라북도에 사흘째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저지대 주민들은 불어난 하천으로 인해 고립됐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폭우로 1명이 숨지고 이재민 243명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가 난 곳은 익산시 웅포면의 한 배수로로 이날 오전 10시께 68세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우려로 전주시 37가구 61명,
완연한 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벚꽃·유채꽃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1선'이 소개됐다. 올해는 강북구의 우이천 벚꽃길, 광진구의 중랑천 장미정원 등 5개 노선이 추가로 선정됐다.
31일 서울시는 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1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1선은 도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