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세계 3대 조선업체 그룹에서 탈락했다.
21일 영국의 조선 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2월 말 수주 잔량 기준으로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그룹은 세계 1위와 2위 자리를 지켰지만, 3위를 유지해오던 삼성중공업은 일본 이마바리조선에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밀려났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월 말 수주 잔량 기준 각각 882만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지배해온 세계 조선 시장의 지배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그룹은 세계 1위와 2위 자리를 지켰지만, 삼성중공업은 일본업체 밀려 4위로 추락했다.
20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그룹은 지난 2월 말 수주 잔량이 각각 882만5000 CGT(표준화물 환산톤수)과 8
기업 구조조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상시적ㆍ선제적 진행이다. 정부와 재계, 금융권, 학계마저 이에 공감하지만 일체감 있는 기업 구조조정은 요원하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구조조정 관련 제도는 잘 갖춰져 있으나 운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가장 큰 원인은 책임을 회피하려는 정부와 업계에 뿌리 박힌 ‘오너십’이 지목된다.
따라서 기업 오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9일 “올해는 세계경제 침체 등의 상황을 감안해 신용위험평가 대상을 확대하는 등 예년보다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금융위에서 ‘2016년 기업구조조정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브리핑을 열고 총선을 의식해 기업구조조정이 지연 중이라는 지적에 이 같이 밝혔다.
김 사무
중동에서 유럽으로 눈을 돌려 민영화를 위한 매수자를 찾으려 하는 우리은행의 행보가 다음 주 본격화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오는 16일 해외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11일간의 일정으로 출국한다.
이 행장은 우선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자본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18일 유럽으로 이동해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연달아 방문해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217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402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협동조합에 내는 명칭사용료 2610억원을 고려하면 실질 순이익은 6633억원이다. 우리투자증권패키지 염가매수차익을 제외하면 전년(6511억원) 대비 1.5% 증가한 수준이다.
조선·해운산업의 대손충당금이 성장의 발목을 잡았다. 총
4대 금융그룹의 지난해 경영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신한금융그룹, KB금융그룹, 우리은행은 전년대비 순이익이 두자릿수 이상 성장한 반면 KEB하나금융그룹은 일회성 비용에 발목이 잡혔다.
4일 일제히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한 4대 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은 6조원(연결기준)을 넘어섰다. 3대 국책은행 중 유일하게 같은날 실적을 발표한 IBK기업은행을 포함하
우리은행은 지난해 4분기 21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연간 총 1조5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1조2140억원) 대비 1547억원(13%) 감소했다.
다만 2014년 매각된 우리투자증권과 분할된 지방은행과 관련된 중단사업손익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143.3% 증가한 수준이다. 4분기 손익 또한 전년 동분기 1630억원 적자에
성동조선해양 워크아웃 손익금 분배를 놓고 갈등을 빚은 국민은행이 시중은행 6곳으로부터 소송을 당해 464억원의 정산금을 물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정종관 부장판사)는 4일 은행 6곳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민은행을 상대로 낸 '정산금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국민은행은 464억여원을 다른 채권자들에게 지
한국석유공사의 신임사장에 김정래 전 현대중공업 사장이 취임했다. 2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신임 김 사장은 현대의 주력 계열사를 두루 역임하며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1954년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1972년 서울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학사(197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공학 공학석사(1978년)
한국석유공사 신임 사장에 ‘현대맨’ 출신 김정래 전 현대중공업 사장이 내정됐다.
29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부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두 명의 최종 후보를 결정했으며 김정래 전 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석유공사는 지난 26일 김정래 전 사장을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 출신 퇴직관료, 석유공사 내부출신 인사 등 신임 사장
경남기업, 대우조선해양, 동부건설, 동아원, 성동조선, 한진중공업, STX조선해양….
이들 기업의 공통점 눈치채셨습니까? ‘좀비기업’입니다. 정부나 은행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한계 상황에 봉착한 기업들이죠.
좀비기업을 나누는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자보상배율로 따집니다. 이자보상배율이란 기업이 한 해 동안 번 돈(영업이익)이
이광구 행장이 우리은행 매각 성사를 위해 ‘혈혈단신’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전 세계 투자자들이 모여 있는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한다. 시기는 다음 달 5일 우리은행 실적발표가 끝난 이후가 될 전망이다.
이 행장은 IR에서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실적 개선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숫자’
채권단의 성동조선해양 추가 2차년도 지원이 이르면 4월 시작될 전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성동조선 주채권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42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금 중 올해 2차년도 자금 투입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해 10월 수출입은행이 단독 지원한 3000억원에 더해 성동조선 경영정상화를 위해 2019년까지 총 4
1월 첫째주(1월 4~8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2.23%(43.69p) 떨어진 1917.62로 마감했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부터 중국 증시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폭락장을 보였다. 지난 7일에도 개장 30분도 되지 않아 거래가 완전히 중단됐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6일에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실시해 국내 증시에 변동성을 키웠다. 지난 8일 장중
한진중공업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절차)을 신청한 가운데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상선 등 취약업종에 대한 여신으로 산은의 적자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진중공업 지원이라는 부담이 새롭게 얹어졌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7일 한진중공업이 자율협약을 신청함에 따라 이날 채권금융기
한진중공업이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을 신청한다.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성동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에 이어 자율협약을 받는 3번째 조선사가 된다.
7일 금융당국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율협약을 신청할 예정이다. 자율협약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보다 강도가 낮은 것으로 채권은행들이 대출 상환
한진중공업이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을 신청한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6.56%(625원) 내린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진중공업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율협약을 7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성동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에 이어 자율협약을 받는 세 번째
올해부터 정부와 금융당국 주도의 기업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은행권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지면서 시중은행의 구조조정 기업 지원 상황 역시 녹록치 않다.
이에 따라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올해 짊어져야 할 기업 구조조정과 인수합병(M&A)이라는 짐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워질 전망이다.
6일 금융권
정부가 기간산업 5대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방향을 재확인했다.
경기 민감 산업의 구조조정은 업계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정부는 각 산업별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조선업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유도하고, 해운업은 단기 유동성 문제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석화와 철강업종은 공급과잉과 수요 부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