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보험회사의 단기성과 중심 경영문화 개선을 주문했다. 보험사들이 단기ㆍ외형 성장 중심의 성과평가에서 벗어나 중장기 관점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재무건전성, 소비자 이익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다.
9일 금감원은 보험회사와 생ㆍ손해보험협회, 보험연구원 등의 임원을 대상으로 '보험회사 성과평가 관행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
통폐합 영향권 정규직 15만명…인위적 구조조정 없이 고용 승계재경부 “비용절감보다 기능 융합이 목표…성과지표 별도 마련”
정부가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과제의 80% 이상은 추진 과정에서 법 개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폐합 대상 기관의 비용 절감 효과와 통합 비용은 아직 산출되지 않았고, 개혁 성과를 평가할 구체적인 지표도 마련되지 않은
부산시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부산형 앵커기업’을 13개사로 확대했다. 조선·해양과 전력반도체 등 부산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점찍은 분야의 기업들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지역 산업생태계의 ‘허리’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부산시는 24일 오전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2026년 부산형 앵커기업(3기)’ 신규 선정 기업 4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지역불균형 완화를 위한 23조원 규모의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지특회계) 지역자율계정 배분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가 20년째 동일한 지역별 배분 산식을 유지하고 있지만 산정 결과와 실제 배분액이 불일치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재검토를 통해 실효성·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4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최근 발간한 '지역균형발전특
삼양그룹은 그룹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삼양홀딩스·삼양사·삼양바이오팜·삼양패키징·삼양케이씨아이 등 그룹 내 상장 5개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통합 수록했다. 특히 지난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삼양바이오팜이 처음으로 보고 범위에 포함됐다. 삼양케이씨아이는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국가적 현안 해결과 탁월한 정책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특별성과 수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은 기존 성과평가 체계로는 적시에 보상하기 어려운 탁월한 성과를 즉시 발굴·보상해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중기부는 올해 중앙부처 최초로 정책평가회를 통해 국민이 지켜보고 현장이 직접 우수정책을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금융권이 앞다퉈 투자금융 확대와 혁신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말뿐인 선언을 넘어 구체적인 자금 공급과 조직 개편으로 실행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가계대출 중심의 수익 구조를 기업·투자금융으로 전환하려는 이번 움직임이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투데이는 다음 달 18일 서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문체부·세종학당재단 등과 업무협약…2028년까지 제조업 특화 교육 추진작업 효율·산업안전·지역사회 적응 지원 목표…국내외 사업장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조업 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에 나선다. 협력사 근로자의 의사소통 역량을 높여 작업 효율과 산업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정착까지 돕겠다는 취지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서
국민연금의 환 헤지 비중 확대는 외환시장 수급에 변화를 가져와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 인해 그동안 국내 외환시장에서 ‘구조적 달러 수요자’였던 국민연금이 일정 구간에서는 ‘달러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환헤지를 확대한다는 것은 해외자산에서 발생하
국민연금이 해외투자에 대한 환헤지 비율을 15%로 확대한다. 환율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환 손실을 줄이고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도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해외투자 관련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환헤지 비율은 15%
교육부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의 핵심 구조를 ‘확산 단계’ 중심으로 먼저 공개했다. 거점국립대를 집중 육성하는 ‘본 사업’은 별도로 추진하되 해당 자원을 지역 대학으로 확산하는 ‘공유대학’ 사업은 이번 라이즈 개편(앵커)에 선반영한 것이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구조로 설계했다. 먼
가계부채 관리 방안 다음 주 발표⋯“더 타이트해질 것”사업자대출 용도외 유용 정조준⋯필요시 형사처벌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목표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기존보다 더 낮은 수준의 여신 증가율을 제시해 은행권 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
정부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사업 진출과 투자유치·해외진출 등을 집중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기 '도약(Jump-UP)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100개 기업을 최종적으로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약 프로그램은 업력 7년 이상의 유망 중기업이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농식품부, ‘제6차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 발표공동경영주 인센티브·농협 여성이사 확대 검토…정책 거버넌스도 손질새벽·야간 ‘틈새돌봄’ 도입하고 특수건강검진 8만명으로 확대
여성농업인을 단순 보호·복지의 대상으로 보던 정책 기조가 향후 5년간 ‘핵심 경제주체’ 육성으로 전환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경영주 제도 개선과 농협 여성이사 비율 확대, 여성친화
수익률 우려해 소규모 투자 외면한 신보...‘인내자본’ 기능 마비정책금융 공급시 생존율 2.5배↑...학계 “수익률 외 성과지표 필요”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연계투자를 통해 거둔 수익 성과 이면에는 정책금융의 성과 평가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겨져 있다. 단기 수익률과 회수 실적에 치중된 현재의 평가지표가 정작 지원이 절실한 소액 투자 사
지방대 육성방안→성장엔진 연계로 재편선정 기준·재정 구조 등 여전히 ‘안갯속’
이재명 정부의 대표 교육 공약이었던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거점국립대 브랜드 단과대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재편한 범부처 협의체를 뒤늦게 가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약 발표 이후 두 달이 넘도록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이 제시되지 않았는데 정책 틀을 ‘성장엔진 연계’로 재편해
정부가 8000억원 수준인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2030년까지 3조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점 추진 과제를 마련하고,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확대·고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정부의 예산 편성부터 집행·결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보장하는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법무법인 지평, 유니코써치와 이사 선임부터 운영·평가, 법적 리스크 관리까지 아우르는 '지배구조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기업지배구조 환경 속에서 이사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시장과 규제의 요구가 동시에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사 선임부터 운영·평가, 승계
한국의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외환시장에서 달러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출 호조로 달러 유입이 늘었지만, 연기금과 개인투자자의 해외 투자 확대, 수출대금의 외화예치 증가가 맞물리면서 외환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씨티은행이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187억달러로 전
5대 은행 3년 실적 13건 '유명무실'... 데이터 단절이 만든 장벽성실상환자 위한 대출 취지 실종…KPI 반영되는 새희망홀씨만 '쑥' 기준 완화·접근성 강화해 1분기 전 은행권 도입… 실적 개선 기
저소득·저신용 서민의 ‘은행권 진입 사다리’로 설계된 징검다리론이 제도 도입 10년이 지나도록 사실상 멈춰 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실 상환 이력이 있
2043년까지 요양보호사가 약 99만 명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활용해 돌봄인력 부족에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일 보험연구원의 ‘돌봄인력 부족 대응을 위한 신기술 활용과 정책 과제’ 리포트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장기요양시설의 신기술 도입을 촉진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할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해 수익률에 따른 가입 중지 및 퇴출 등 제재 방안을 도입하는 논의가 진행되면서 연금 운용 상품 간 경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수익률 공시 중심이었던 제도가 성과 평가 체계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지난 5일 홍원구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 연구위원이 발표한 보고서 ‘TDF의 동향과 개선 과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계열 KIS자산평가와 ‘가상자산지수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자산지수 개발과 관련해 양사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코인원은 KIS측에 가상자산지수 개발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 및 지표 관련 정보, 가상자산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