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乙巳年)'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친지, 직장과 선생님 등에게 보낼 ‘설날 인사말’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복잡한 국내 상황만큼이나 어떤 인사를 건네야 할지 망설여지는 설이다. 감사한 마음과 올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짧은 인사말에 담는 것이 여간 고민스럽다. 또 받는 이의 상황과 나이 등을 고려한 단어 사용도 주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설날이 다가오니 국민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설 연휴를 앞둔 이날 변호인단인을 통해 "을사년 새해는 작년보다 나은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하며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 곁을 지키며 살피고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아무쪼록 주변의 어려운 분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 명절을 맞이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을 위해 과기정통부 소관 민생 지원 및 디지털 안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멀리 떨어진 가족・친지와 데이터 통신 요금 부담 없이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연휴 기간(25일~30일) 동안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이관섭 비서실장 퇴임 및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취임 인사 행사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관섭 비서실장은 퇴임 인사에서 “여러 가지 과제들을 많이 남겨두고 떠나 죄송스럽지만, 우리가 추진했던 여러 개혁 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믿는다”며 “소통과 상생의 정신으로 긴 호흡을 가지고
방탄소년단 RM이 군 복무 중에도 설 인사를 잊지 않았다.
11일 RM은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아미(팬클럽)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라며 팬들에게 설맞이 인사를 전했다.
RM은 “저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살고 있다”라고 군 복무 근황을 알렸다.
이어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개그맨 김기리(38)와 배우 문지인(37)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10일 김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한 설 인사를 올리게 되었다”라며 “제가 아는 지인 중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김기리는 “어느 순간부터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가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는데 많은 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설 연휴를 시작하며 직장 상사와 거래처 등에 보낼 ‘설날 인사말’을 고민하게 된다.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매번 어떤 인사를 건네야 할지 망설여진다. 짧은 인사말이라도 받는 이의 상황과 나이 등을 고려해 단어 사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등은 기본적인 설 인사말로 꼽을 수 있다. 2024년 갑진년
설 연휴를 맞아 부모님과 지인 등에게 보낼 ‘설날 인사말’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매번 어떤 인사를 건네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짧은 인사말이라도 받는 이의 상황과 나이 등을 고려해 단어 사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등은 기본적인 설 인사말로 꼽을 수 있다. 2024년 갑진
국민의힘, 서울역 귀성인사...연탄 기부도민주, ‘해병대 채상병 특검’ 요구 단체에 “진상규명에 총력”개혁신당, 수서·동탄역서 설인사...용인시장 방문
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했다. 국민의힘은 서울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용산역에서, 개혁신당은 수서역에서 시민들을 배웅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
충남 천안시가 설 명절 올린 일본어 영상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천안시 홍보담당관은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신중하지 못한 영상으로 시민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라며 “사과문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홍보담당관은 “이번 영상을 보고 불편했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영상을 제작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많은 이들이 ‘설날 인사말’을 고민하고 있다.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막상 올해는 어떤 인사를 건네야 할지 망설여진다.
인사말은 받는 사람의 상황과 나이를 고려해 단어 사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설날 인사말은 주로 행복·건강·행운·평안 등의 단어가 들어간다.
기본적인 설날 인사말로는 ‘2023년은 하시는 일마
"어려운 이웃, 새해엔 더 세심히 챙길 것""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돼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설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오전 공개된 설 명절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아랍에미리트(UAE)와 다보스 순방은 우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9일 설 명절을 맞아 "더 새롭고 촘촘한 복지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이날 설 인사 영상을 통해 "우리가 되찾을 평범한 일상이란 한분 한분 있는 그대로 존중받고 안전하고 더 따뜻해지는 삶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오손도손 명절을 즐기던 모습이 참 그립다"며 "올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유지하기로 하면서 ‘고향 방문 자제 권고’와 함께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설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가족 모임이 어려워지면서 올해 설날에 새해 인사 메시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게임사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설 명절은 겨울방학 시즌과 겹쳐 게임업계에서는 최대 성수기 중 하나로 꼽힌다. 여기에 14일 밸런타인데이까지 겹쳐 특수라는 평가다. 특히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이동자제까지 겹쳐 게임 접속률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넥슨은 올해 설날을 맞아 모바일
백화점이 설 선물세트 특수에 웃음 짓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가의 침체 속에서 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초 신년세일 등 대목을 놓치며 침체했던 업계 분위기가 설 특수를 계기로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설이 예상되면서 고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급 이상의 참모들로부터 세배를 받고 오찬을 함께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참모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설 이후 주요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폐렴'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검찰·
문재인 대통령은 경자년 설을 맞아 현장 소통 일정을 소화하며 국민들과 명절을 함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선 설 연휴 전날인 23일 서울 양재동 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설 장보기를 하고 명절 연휴에도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곳에서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구매하고, 농가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24일 "새해에는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가치와 규범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설 인사에서 "힘들고 고단한 시기다. 취직, 결혼, 출산, 일자리 지키기, 노후준비 등 어느 것 하나 녹록지 않다"며 "용기를 잃지 않고 묵묵히 헤쳐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