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HD현대 조선 4사(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와 손잡고 수용성 선박용 도료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친환경 인증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도료는 선박 비침수 구역에 적용할 수 있으며, 기존 용제형 도료 대비 건조 시간이 짧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양사는 액화천연가스(L
IBK투자증권은 KCC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7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 수익원인 도료부문은 견조한 실적이 지속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건설용 도료 비중이 낮고 고난도 배합 및 제조 기술이 요구되는 자동차, 선박용 도료 비중이 확대되며 높은 수익성
KCC, 노루홀딩스 지분 7.17%→9.90% 확대경쟁사 동향 파악 등 전략적 우위 노림수노루그룹 오너 일가는 방어 태세
도료 업계 1위 KCC가 경쟁사이자 업계 2위인 노루홀딩스 지분을 빠른 속도로 매입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KCC가 ‘일반투자’로 공시를 내면서 향후 주주권 행사 가능성까지 열어둬 업계 재편의 신호탄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여기에 노
◇SNT에너지
Santa is coming with LNG
12월 23일 BECHTEL Energy와 약 719억원 규모의 에어쿨러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
트럼프 2.0기를 맞아 미국 내 기존 펜딩되었던 LNG 프로젝트들이 재개되기 시작한 후 첫 프로젝트들 중 하나라는 점에서 2025년부터 본격화될 미국 내 LNG 프로젝트들에 대한 동사의 에어쿨러 수주가
리서치알음은 1일 조광페인트에 대해 조선사들의 대규모 수주와 연동되어 선박용 도료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여 동사가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조광페인트는 페인트(도료)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전체 페인트 시장에서 건축용, 자동차, 조선의 수요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조선은 특수 페인트가 사용됨에 따라 타 전
이른 폭염에 차열도료 수요 늘어날 전망KCC 전년 대비 차열도료 판매량 20%↑“선박용 차열도료 판매량도 늘어날 것”
올해에도 이른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차열도료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는 향후 기후변화로 폭염이 잦아지며 차열도료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른 폭염이 이어
KCC는 친환경 무용제 도료 ‘코레폭스(Korepox) H.B. EH3600’을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과 함께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선박에서 물에 잠기지 않는 부위의 모든 철 구조물에 표준 사양으로 쓸 수 있는 중방식용 무용제 도료다.
기존 용제형 도료의 색상 보유력과 녹 방지 등 기능은 유지하면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일종인
한국기업평가가 KCC의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28일 변경했다. 기존 'AA' 등급은 유지한다.
한기평은 "이번 등급전망 변경은 △전방산업 부진으로 수익창출력 저하 추세 △수익성 회복이 지연될 전망 △모멘티브 인수 및 연결 편입으로 재무부담이 확대될 전망인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KCC는 지난해 주택경기 둔화와 유가
정유·석유화학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오존·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저감하기 위해 시설관리기준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VOCs 발생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해 16일 공포한다.
이번 개정안은 전체 VOCs 배출량의 73%를 차지하고 있는 원유정제 등 생산공정과 페인트 등 유기용제 사
12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최저임금 #KCC #브라질 등이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이 결정되면서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전 5시 30분경 정부세종청사에서 13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0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8350원)보다 2.9%(240원) 인상된 859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해와
KB증권은 21일 KCC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7만 원을 유지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KCC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1조 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550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시장 둔화로 외형에 대한 부담이 있
종합건축자재기업 KCC가 1일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1958년 정상영 현 KCC 명예회장이 22세에 금강스레트공업을 창립한 이후, ‘산업보국’의 기치를 걸고 정도경영으로 한 길을 걸어온 지 만 60년 한 갑자를 맞이한 것이다.
창립 후 60년간 일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는, 현존하는 국내 기업인 중 가장 오래 경영현장을 지킨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KCC가 4월 1일로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산업보국’의 기치를 걸고 정도경영으로 1958년 8월 창립된 KCC는 창립부터 지금까지 기본에 충실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야 하는 목표를 기업의 본질로 삼고 달려왔다.
현재 본사와 중앙연구소, 국내 15개 공장과 21개 영업소 그리고 16개의 해외법인 및 지사를 두고 있는 KCC는 창업 당시 직원
국내 건자재 기업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자재 업체 LG하우시스와 한화L&C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주방ㆍ욕실 전시회 ‘KBIS 2018’에 참가했다. KCC는 불참했다.
이 행사는 주방ㆍ욕실 관련 기업들이 주방가구, 인조대리석, 바닥재, 조명 등 주방과 욕실 관련 분야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미국 최
[공시돋보기] 고 양성민 조광페인트 전 회장의 삼녀 양성아 조광페인트 영업본부장이 조광페인트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양성민 전 회장의 유고에 의한 지분 상속 작업이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지분 상속은 완료됐지만 양 본부장의 경영권 승계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23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광페인트는 기존 최대주주 유고에 의한
국내 종합건축자재 기업 KCC는 올해 선박 방청ㆍ방오도료 등 3개 제품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2009년부터 7년간 연속으로 선정된 선박용 방청도료(Korepox EH2350)와 진공차단기용 세라믹(VI: Vacuum Interrupter), 2011년 첫 선정된
양성민 조광페인트 회장이 26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고인은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도료생산업체인 조광페인트 창업자 양복윤 회장의 장남으로 1944년 태어나 1967년 조광페인트에 입사해 평생 한우물을 파온 2세 경영인이다. 목공용 도료에서 출발한 조광페인트는 최근 특수 기능성 페인트 개발에 주력해 건축용과 공업용 등에서 다양한 기능
하이투자증권은 13일 노루홀딩스에 대해 “유가하락 수혜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5000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도료사업을 영위하는 노루그룹의 지주회사로, 도료산업의 경우 매출액에서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유가하락으로 인하여 원재료 등의 가격이 하향안정화 되고 있다”며
KCC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Metropolitan Expo)에서 열린 선박기자재 박람회 ‘포시도니아(Posidonia) 2014’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시도니아(Posidonia) 2014’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노르쉬핑(Nor-shipping)’과 독일 함부르크의 ‘국제 조선 및 해양 박람회(S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