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종료 앞두고 호르무즈 불확실성 확대불가항력 선언...최소 가동률로 버텨해협 열려도 정상화까진 시간 소요
미국과 이란이 7일 합의한 2주간의 휴전이 오는 22일 종료됨에 따라 중동발 물류 위기가 재점화될 조짐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정상화가 불투명해지면서, 나프타 등 핵심 원료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나프타(납사)' 수출이 한시적으로 금지됐다. 정부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석유화학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차질을 막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매점매석 단속 등 강력한 시장 개입 조치도 전격 가동했다.
산업통상부는 27일 0시부터 5개월간 '나프타 수출제한 및 수급안정을 위한 규정(이하 나프타 수출제한 규정)'을 고시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
LNG 발전 상한제 이날 폐지·원전 이용률 80% 목표 확정비축유 2246만배럴 IEA 협의 방출·335만배럴 추가 반입알뜰주유소 위반 원스트라이크 아웃·물류바우처 100억 신설추경 3월말 국회 제출·"10일내 처리" 조기통과 공식 촉구
당정이 중동 사태 장기화로 나프타 수급 차질이 심각해진 여수 석유화학산단을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
3공장 에틸렌 공장은 작년 8월부터 중단방향족 공장은 계속 가동...DL향 제품 생산DL에 시장가보다 낮게 공급하며 적자 누적산업은행 압박도 작용한 듯
전남 여수산업단지 내 여천NCC가 2월 말부터 3공장을 ‘완전 폐쇄’ 수준으로 전면 가동을 중단한다. 장기화된 침체와 눈덩이처럼 불어난 자금 부담, 여기에 정부의 고강도 구조조정 압박까지 더해지며 ‘생존
NCC 25% 감축·고부가 제품 전환 목표 제시기업들 연말까지 자발적 구조개편안 마련해야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최대 370만t(톤) 규모의 설비 감축과 고부가 제품으로의 전환을 위한 구조개편에 속도를 낸다. 다만 정부가 연말을 시한으로 제시한 만큼 남은 시간이 많지 않고 여전히 기업 자율에 맡긴 구조개편이라는 점에서 적잖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20일 산
한화그룹과 DL그룹 석유화학 합작사인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가 업황 불황 탓에 결국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중국발 저가 공세로 수익성이 한계에 다다르자 대규모 감산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이다.
이번 공장 가동 중지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전남 여수국가산단 구조조정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여천NCC는 여수3
UAE 애드녹, 캐나다 석화업체 인수 추진사우디 아람코, 中 설비·지분 투자국내 ‘범용’ 제품 생산 줄줄이 중단정부 구조조정 지원책 상반기 마련
중동 산유국들이 석유화학 산업에서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원유에서 곧바로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기술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구조조정 골든타임에 놓인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범용 비중을 축소하고 고부가
“경영 리스크 증가ㆍ기업 이미지 손상” 우려
석유화학업계가 업황 반등 조짐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돌파구 마련에 한창이다. 다만 미래전략수립 과정에서 특허ㆍ경영권 분쟁으로 빚고 있는 마찰이 적잖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석화업계는 경기침체로 석유제품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유가 장기화로 실적 부진이 심화했다. 특히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있는 주요 석유ㆍ화학 업체들이 지난달부터 설비 보수 작업에 나서고 있다. 관할 노동청은 업체들과 만나 보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논의를 진행 중이다.
6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대산석유화학단지 석화 업체들은 최근 대정비(T/A)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대정비는 현행법상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최근 석유ㆍ화학 기업들이 보내는 보도자료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말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다. ESG 경영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강조하는 기업이 지속 가능하다는 판단을 바탕에 둔 개념이다.
탄소배출 주범으로 낙인 찍힌 석화 업계 입장에서는 ESG가 이미지 세탁을 위한 기회일 수 있다. 나무를 심었다면서 친환경 경영을 강조하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전체 CEO 중 3.6%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 임원은 100명 중 5명, 여성 직원은 10명 중 3명으로 나타났다.
상장기업 여성 CEO 3.6%...전년보다 0.1%p↑
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상장기업 전체 CEO 3187명 가운데 여성 CEO는 2019년 기준 3.6%인 115명으로 나
제조업체의 내년 1분기 체감 경기 지수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회복세와 해외 백신 접종에 따른 기대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전 수준까지 전망 지수가 상승했지만,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백신 공급 지연, 미·중 갈등 증폭 등 대내외적인 문제가 산적해 있어 부정 전망이 긍정보다 우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문재인 대통령은 19대 대통령 선거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10개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10번째 주제가 바로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이다. 여기서 문 대통령은 임기 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 의지를 피력했다. 이행 방법으로 △경유차 감축 △친환경차 보급 확대 △석탄화력발전소 감소 등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정유업종에 직접적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ㆍ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15일(현지시간) 전인대 폐막식을 끝으로 2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중국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공급 측 개혁 강화를 포함해 △산업기술 혁신 △서비스산업 및 환경보호 산업 확대 △자유무역 시범구 확산을 통한 대외개방 확대 등을 강조했다. 이러한 중국 양회의 주요 논의사항들은
롯데케미칼이 싱가포르 석유화학기업 주롱아로마틱스(JAC) 인수에 나선다. 지난해 호실적으로 마련한 현금 보유력을 통해, 올해 적극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겠다는 투자 전략으로 풀이된다.
20일 롯데케미칼은 “JAC 인수와 관련해 지난 6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10일 1차 구속력 없는(non-binding) 예비입찰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JAC는
석유화학 제품의 주요 시장인 중국과 인도의 무역규제가 강화되면서 국내 업체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석화산업은 공급 과잉으로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수출해야 할 정도로 대외경제 의존도가 높다.
12일 한국무역협회의 ‘대한 수입규제 월간동향’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국내 화학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무역 규제는 조사 중인 12건을 포함 총 4
제45대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에너지·화학 업계는 희비(喜悲)가 엇갈렸다.
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이뤄진 제45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트럼프가 속한 공화당은 전통적으로 석유·가스·석탄 등 화석연료 개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왔다. 공화당은 이를 통해 경기 부양
토러스투자증권은 1일 화학·정유업종에 대해 석화업체 가동률은 하향 지속되지만 정제마진 하락세는 진정된다며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윤재성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화학업종의 경우 수요회복 모멘텀이 지연되며 주요제품가격 하락세가 시현 중”이라며 “이번 주도 주요업체 가동률 하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지난 주에 이은 주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이 화학섬유 원료인 파라자일렌(PX) 가격 상승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달 들어 가격 상승폭이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장기적인 수요 증가가 전망되면서 일부 업체는 PX공장 증설까지 검토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톤당 700달러 초반 수준이던 PX가격이 올해 7월부터 급등하더니 이달 초 1500달러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