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충혼탑이 위치한 서울소방학교 내 대강당에서 ‘소방영웅길’ 명예도로명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방영웅길은 지하철 홍제역 3번 출구(홍제동 161-1)에서 고은초등학교 앞(홍제동 156-461)까지 이어지는 382m 구간으로, 서울에서 소방관과 관련한 명예도로를 지정하는 것은 처음이다. 명예도로는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해당...
예전 종로구청사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의 종로구 통합청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종로구 행정복합청사(종로구청·종로구의회·종로구보건소)와 소방합동청사(서울소방재난본부·종합방재센터·종로소방서)가 들어서게 된다.
건축위원회는 사복시 터로써 발굴된 매장문화재가 보전·전시되는 지하 1층 문화시설(유적 전시관)과 공개공지를 조성해 높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노후 아파트에 대해 평상시 방화문 닫아두기와 대피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화재 안전 컨설팅’도 진행한다.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서울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만큼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훈련 결과에 따라 미흡한 점은 보완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설로 인해 구급 19건, 안전조치 44건 등 총 63건의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교통사고 3명, 낙상사고 17명 등 2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눈길에 차량이 멈추며 소방당국이 이동 조치했고, 오전 11시 52분과 11시 59분 각각 김포와 군포에서 도로 제설 작업이 이뤄졌다.
낮...
27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에서 통합방위본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 등과 함께 통합방위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충무・화랑훈련과 같은 연례적인 훈련 이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훈련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게 됐다. 특히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이날 시 소방재난본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남구로시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구로구청장, 상인 및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내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시장 3곳과 안전관리에 공로가 있는 민간 자율소방대원 7명에 대한 전통시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본부는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핼러윈데이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이 본부장은 서울시 익선동 한옥거리와 성수동 카페거리를 방문해 인파 관리 현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19일 핼러윈 대비 인파관리대책 점검회의에 이어 현장 추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실시한 훈련으로, 롯데월드타워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량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8월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시행된 가운데, 롯데월드타워는 송파구와 함께 민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은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안전 관리에 전력을...
아울러 시 소방재난본부는 10월 중 산악별 사고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대책으로 △산악안전지도 현행화 △산악사고 예방캠페인 △산악사고 다발 지역 유형별 산악구조 훈련을 추진한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안전 대책이 마련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가까운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민 삶의 질...
이와 관련해 17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서울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과 합동 회의를 거쳐 유관기관의 세부 대책을 종합점검할 계획이다. 이태원관광특구를 포함한 집중관리 대상 6개 지역에 대해서는 23일부터 서울시·자치구·유관기관이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 지능형 재난안전시스템은 시를 중심으로 구·소방·경찰...
서울시 비상의료상황실은 보건소-시립병원-소방재난본부(119)-파견 의료진과 핫라인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응급상황 정보를 공유해 대처한다. 119 이송 시 수용 가능한 병원에 빠르게 연계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코로나19 확진 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숙소별로 자가검사키트(1명당 2개 지원)도 제공한다. 구급 상비약(해열제, 감기약, 소독약...
흥덕구청은 “재난 대응 매뉴얼도 없다”고 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부족 핑계를 댔는데요.
이는 158명의 사상자를 낸 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시, 구청, 경찰, 소방, 호텔이 서로 책임을 미루던 모습과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매뉴얼’상 인파관리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과 소방이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주장,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제때 통제를 하지 않은 탓이라며...
18일 서울에는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난 취약계층에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긴급구조·구급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온열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해 119구급대 161개대를 투입한다. 출동 공백은 예비출동대 (펌뷸런스)를...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휴가철의 가스시설 안전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전광판・사회관계망(SNS)・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위험물・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잇따른 재난문자 오발송과 함께 재난문자 내용에도 대피 이유와 방법 등이 담기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전 6시41분께 “오늘 6시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위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림”이라고 안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가 안내문자를 발송한 시각부터 이날 오전 7시 10분까지 약 30분간 경기남부경찰청에는 130여 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대부분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 것이냐”“전쟁이 난 것이 맞느냐” 등 문의하는 내용이 잇따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도 이 같은...
이날 훈련은 구청과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시에 시행했으며, 경찰, 소방, 가스, 전기, 수도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도 가동했다.
구는 구청 앞 광장에 상황총괄반, 응급복구반, 통신지원반, 이재민구호반 등을 구성해 실무반별 주요 임무를 수행하고 지진 발생 대응체계도 꼼꼼히 점검했다.
앞으로 구는 주민들의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1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2018~2022년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재난 및 안전사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화재 건수 2만7683건 중 3월에 발생한 화재는 2296건으로 8.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8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생활서비스 시설, 판매․업무시설 화재 순이었다. 특히 철공소 등 작업장에서 발생한...
서울시는 신임 서울소방재난본부장으로 황기석(52) 소방정감이 14일자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실장, 광주광역시 소방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국민안전처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법률자문단장, 전북 익산소방서장, 경기도 오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 등을 역임했다.
황 본부장은 중앙부서의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