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채 보유도 사정 있는데 ‘죄악시’…갈라치기·겁박으론 해결 못 해”“현장 목소리 담아 입법·정책으로…잘못된 정부 정책 바로잡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대통령이 집 가진 사람들을 하도 마귀라고 그렇게 말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오늘 여기에 모이신 분들은 그저 열심히 일해서 집 한 채 사고, 대출도 갚고, 아이도 키우고, 학원 보내면
서울 전체 매물 한 달 전 대비 18.8% 늘어노도강·금관구 등 외곽 지역 실거래 집중
다주택자 규제 강화 국면에 서울 아파트 매물이 한 달 새 19% 가까이 불어났다. 하지만 실거래의 무게중심은 강남 지역이 아닌 노도강·금관구 등 서울 외곽으로 기울고 있다. 전·월세 물건은 외곽에서 20%대 후반 급감했고, 주거용 토지거래허가 건수도 금천구(60%)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종료하되 임대 중인 주택 등 국민의 불편은 최소화할 보완 방안을 다음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X(엑스)에 "며칠 새 서울 부동산 매물이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투자 대상이 아닌 거주 중심의 주택시장을 확고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
“이재명 SNS 정치, 외교 망신 불렀다”“정제 안 된 즉흥 발언이 사고 원인
국민의힘은 3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에서 폭등했고 이재명 정권에서 다시 급등하는 집값의 원인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보통 국민이 아니라 규제 일변도의 정책 실패”라며 “민간 주택 공급을 위축시킨 결과”라고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
양도세 중과 이어 보유세 인상 시사공정비율 상향 등 규제강화 나설 듯인위적 시장 통제 ‘부작용’ 잊었나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방침을 직접 발표한 지 이틀 만에 부동산시장을 향해 보유세 인상을 시사하는 듯한 강력한 메시지를 다시 내놓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재연장 불가 방침을 재확인하며 ‘정부 이기는 시장 없다’고 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관망세에 가까웠다. 세 부담보다 집값 상승 기대가 우위에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현장에서는 급매 문의는 소폭 늘었지만 매물이 쏟아지진 않을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27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과 송파구 잠실동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서울부동산포럼은 이태호 삼천리 미래사업 사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부동산포럼은 부동산 개발·금융·학계·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제안과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부동산 전문가 단체다.
이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수원대학교에서 건축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
최근 부동산 시장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가 견고해지면서 서울은 가격 방어가 이어지는 반면, 비수도권은 준공 후 미분양이 집중되며 재고 부담이 커지는 등 시장의 온도 차가 뚜렷해졌다. 이런 가운데 주택에 대한 수요는 ‘실거주와 투자’ 등 이분법적으로 잘라 말할 수 없는 복합적 수요로 다변화하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서울에서 집을 마련하기 위해 가계 전체를 동원하는 ‘올인’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올해 서울의 생애 최초 주택 매수자는 작년 전체 규모를 이미 초과했고 주택 구매를 위해 퇴직연금을 깨거나 은행에서 억대 대출을 받는 사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세 상승률이 3%대에 진입하고 전세물건이 급감하면서 ‘지금 아니면 영원히 집을 못 산다’는 심리가 커진 것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경부축’이 초격차를 굳히고 있다. 수도권 핵심 주거·산업벨트로서 공고한 입지를 구축한 가운데 재건축 및 첨단산업 확장 등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비(非)경부축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 모양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강남에서 분당, 수지, 동탄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주거·산업이 중첩된 ‘전통적 부의 축’으
서울 부동산 시장이 정부의 연이은 규제에도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최근 대통령이 "집값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정책 기조 변화 신호로 해석하는 시선도 나온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17일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집땅지성'(연출 황이안)에 출연해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부동산 민심을 겨냥해 “SH공사를 주택공급 및 관리 전담기관으로 재편하겠다”면서 내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11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기본특별시, 기회특별시’ 서울을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현혁 의원 중에 서울시장에 출마를 선언한 건 박홍근 의원에 이은 두 번째다.
박 의원은 “
시가보다 낮은 신고 631건…미성년자 증여도 3년 만 최대대출 규제 속 증여 확산…고가 지역 편법 이전 정밀 점검
고가 아파트 증여가 급증하자 국세청이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지역 아파트 증여 2077건에 대한 전수 검증에 나선다.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매매 대신 증여로 우회하는 흐름이 빨라지면서,
10‧15 규제에 정비사업·공급 일정 지연 조짐⋯주택 공급 동력 우려
고광민 서울시의회 의원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부동산 시장이 마비 상태에 빠졌다고 28일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달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 감사에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규제에 묶이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이 '강제 마
최근 금융 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환율 및 금리에 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물론 1470원대를 넘나들면서 높은 변동성를 보이는 환율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루지만, 추가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4분기 들어 두드러지게 나타난 시장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도 높은 편이다. 실제 국고 3년 금리는 지난 2분기 중반 2.3%를 하회하면서 저점을 기록한 이후
저축은행 건전성 수도권·비수도권 격차 확대"지역 경기 둔화와 부동산 침체 영향"'지역 금융 공백' 현실화 우려
지역 경기 둔화와 부동산 침체 영향으로 지방 저축은행의 부실 위험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서울에 있는 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이 9% 수준에 머문 반면 지방은 12%까지 치솟아 최대 1.3배 격차를 보였다. 지역 기반 금융기관의 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폐지 결정은 서울 부동산을 흔히 말하는 불장으로 만드는 데에 기름을 부었다”고 지적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속도 잃은 신통기획, 서울시 권한의 자치구 이양 통한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가 공급 확대보다 건설 경기 부양에만 집중해서 규제는 완
“이제 현금이 부족한 사람들은 서울에 살 방법은 없다고 봐야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이 한 말이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규제 지역은 강력한 대출 규제를 적용받는다. 이미 6‧27 대책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 원으로 줄었으나 여기에 한
서울 미분양 주택 해소가 하반기 들어 정체된 가운데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 늘면서 전체의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동·강서·동대문 등 외곽에서 중소형 평형과 소규모 단지 중심으로 미분양이 누적되는 양상이다.
1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서울의 미분양 주택은 1088가구로 올해 1월(13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거래가 뚜렷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27 대책과 10·15 대책 등 올해 두 차례에 걸친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가 시장에 직격탄으로 작용하면서 거래금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이 하락세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강남 지역에서는 하반기 들어 채권최고액 비율이 반등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