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한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됐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은 도시경관,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한수원 안전디자인은 원자력발전소의 특수한 시설 및 환경에 대해 인지 행동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동유도형의 안전디자인을 특화한 부분이...
이번 행사는 7일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매년 우수한 공공건축물 조성에 힘쓴 관계자의 노력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공예박물관이 공공건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2개 부문(공공건축, 혁신행정)에서 총 13점이 수여된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건축가와의 대화’에서는 대상 수상작 설계자 천장환...
올해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을 통해 전 세계의 마음을 모아 지속 가능한 포용 도시를 만들자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참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건축비엔날레와 서울공예박물관을 돌아보는 정책 현장방문 프로그램이 열렸다. 세계도시 리더들은 도시의 정체성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보냈다.
서울시립미술관·서울역사박물관·서울공예박물관·서울우리소리박물관·세종충무공이야기·서울도서관 밤의 여행도서관 6개소는 오후 9시, 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한성백제박물관 3개소는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한편 서울시는 안전확보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행정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서울시 잼버리 대책 본부’를 꾸리고 시설별 지원인력 배치...
한정된 이용자 및 비활성화 시설로 구성돼 지역 파급력이 미흡하고, 박물관·공예·창업 등 여러 용도가 혼재돼 있어 공간 성격 및 인지도가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지역 파급력이 약한 저활용 공공부지를 서울 동북권 여가·생활·문화 신(新) 거점으로 키우고 태릉입구 역세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주민...
박물관 대표 유물인 청자, 백자, 공예, 서화, 반가사유상 등 5개 테마 존으로 나누어 굿즈를 전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립박물관에서 꼭 사야 할 인기 굿즈로 자리잡은 ‘달항아리 미니어처’, 육각형 잔 모양에 전통 문양을 디자인해 술을 담을 수 있는 ‘백자 주병세트’ 등이다. 또한 자개로 멋을 낸 전통 호족반에 첨단 기능을 더한 ‘소반 무선 충전기’...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인근으로 주변에 경복궁, 서울공예박물관, 조계사 등이 있으며 건축자산인 도화서길 일부가 포함된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열린송현 녹지광장, 이건희 기증관 조성 등 주변 지역 여건 및 서울 도심 높이 시책 변화를 고려한 창의적으로 혁신적인 건축계획을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서울시는 ‘미래의 생활공간과 삶, 한옥에서 찾다’를 주제로 오는 25일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에서 ‘2022년 제2차 한옥정책 심포지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은 유튜브를 통해 심포지엄 전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 중 댓글을 통해 의견을 질의, 공유하며 참여할 수도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옥을 건축하는 과정에서 건축가가 고민했던...
우선 지난 2002년 박물관의 개관을 앞두고 있던 시기에는 서울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범주의 유물을 수집했다. 일반적인 역사자료 외에도 서화류, 공예품, 미술품, 민속품 등 다양한 종류의 자료를 기증받았다.
2010년에는 도시 발달사, 생활사 등 도시역사박물관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서울시 유관기관으로부터 시사 자료를, 건축가 및...
이와 함께 ‘한가위 선물 달걀 꾸러미’ 만들기, ‘달빛 담은 청사초롱’ 만들기 등 전통공예체험과 민속놀이도 참여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도 11일부터 12일까지 개방형 수장고 체험 중심의 특색 있는 추석 세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주제 보물찾기 방식의 ‘구석구석 수장고 속 추석 돋보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참여가...
무료 전시는 ‘영원의 시작 : ZERO(한가람디자인미술관’, ‘낯선 만남(서울서예박물관)’, ‘홀 어스 트럭 스토어(제7전시실)’ 등이다.
전시장은 정기 휴관일인 12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영화관
CGV는 영화 관람 횟수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는 ‘추석(ㅊㅅ) 시즌 씨지브이 참석(ㅊㅅ) 이벤트’를 12일까지 진행한다.
영화 관람 후 송편 스탬프 1개를 받으면 CJ...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한국의집·민속극장’에서 ‘환수 문화재 언론공개회’를 개최하고, 국외소재문화재인 보록(寶盝)을 27일 공개했다. 공개회에는 양세현 라이엇 게임즈 한국 퍼블리싱 사업 총괄과 구기향 라이엇 게임즈 총괄, 최응천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보록은 어보를 담는 보통을 보관하는 함으로 1600년대부터 300여 년에 걸쳐 꾸준히 제작된 궁중 공예...
서울역사박물관·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려코로나19 이후 각국 박물관 사례와 미래 전략 볼 기회
서울시가 이달 14일과 15일까지 양일간 ‘2022 서울국제박물관학위원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의’를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물관의 힘; 아시아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금속 공예를 넘어 당시 신라인의 뛰어난 회화적 감각도 엿볼 수 있다.
16일 문화재청 소속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선각 단화 쌍조문 금박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공개된 유물은 2016년 11월에 동궁과 월지 ‘나’지구 북편 발굴 조사 중 발견됐다. 발굴 후 보존 처리와 용도 파악 등 관련 연구에만 5년 이상 걸렸다....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명품도시 한양 보물100선' 개최용비어천가·백자호 포함 보물 15건, 유형문화재 25건 등 분야별로 전시
십리마다 길을 표시해 놓은 대동여지도는 조선시대 내비게이션이었죠. 조선 최고 지도학자인 김정호가 제작한 필사본 '동여도'와 목판본 '대동여지도'를 같은 자리에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9일...
청와대 개방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국악 버스킹 △공예 프로그램 '촘촘직조 – 청와대를 마주하며 공예하다' △북악산 개방지역 특별 해설프로그램 △한양도성 야간 특별 해설프로그램 △덕수궁 수문군 순라의식 확대 등이다.
다음달 청와대 개방에 맞춰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앞(예정), 삼청각(예정), 서울공예박물관(감고당길), 북악산 팔각정 등 4곳에서 거리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전통, 기악,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2022 서울거리공연단' 150팀을 선발했다.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역생활플랫폼인 ‘당근마켓’을 통해...
이 밖에도 성신여대 박물관은 강북구와 성신여대가 함께하는 '2022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 참여해 아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박물관 문을 활짝 열 계획이다. '오작교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성신여대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적으로 조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공예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 등도 디지털로 즐길 수 있다.
문화예술 인프라도 확충한다. 국내 최초 예술책 문화공간인 ‘서울아트책보고’와 미술관과 기록원이 결합한 신개념 ‘서울시립아카이브’가 각각 8월과 9월 개관한다. 2026년에는 융·복합 관련 전 분야를 종합 지원하는 ‘융복합 예술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예술인들이 공연 기자재를 공동...
국내 최초 공예전문 공립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이 30일 정식 개관한다. 그동안 활용되지 않았던 안내동 내부를 적극 개선하는 등 정식 개관에 앞서 외연을 정비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29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기증자, 공예 작가·장인, 공예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오 시장은 "서울공예박물관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