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들의 가입 7년 뒤 납입 보험료 수준의 해약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7년 환급형 종신보험’ 판매에 제동이 걸렸다. 금융감독원이 환급형 종신보험의 상품 설계 기준을 강화하면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생보사들을 대상으로 환급형 종신보험 상품 개정 방향을 안내했다. 생보사들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관련 상품의 신규 판매를 중단
올해 2분기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소폭 하락했다. 주가 상승으로 가용자본이 크게 늘었지만 주식위험액 증가로 요구자본도 함께 불어난 영향이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했고 손해보험사는 상승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보험회사의 경과조치 적용 후 K-ICS 비율은 215.2%로 3월 말 216.0%
교보생명이 인터넷 생명보험 자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을 흡수합병한다. 라이프플래닛이 10여년간 축적한 디지털 역량을 교보생명 보험사업 전반에 접목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15일 교보생명은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플래닛의 기존 사업과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라이프플래닛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했다.
이번
KB손보 10년 경력직 수혈, 라이나·현대·롯데·하나생명 잇단 모집수사기관 출신 영입부터 데이터 분석관까지 보강보험사기 적발액 1조원대 지속…금감원도 집중 기획조사 추진
보험사들이 보험사기 조사를 전담하는 특별조사조직(SIU) 경력직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갈수록 지능화하는 보험사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대거 보강하는 모습이다.
1일
상장 생보사 종신·사망보장 신계약 CSM 증가건강보장 결합·납입 다양화로 상품 차별화
종신보험이 생명보험사의 미래 핵심 수익원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주요 상장 생보사의 종신·사망보장 관련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이 1년 만에 두 배 넘게 늘었다. 단순 사망보장에 머물지 않고 암 치료비 등 건강보장을 결합하거나 납입 구조를 뜯어고쳐 수익성을 극대화한
올해 상반기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이 9조원을 넘어섰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모두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증가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생보사 22개와 손보사 30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조138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9773억원)보다 1조366억원(13.0%) 증가했다.
생보사의 당
자산 55조 대형 생보사 탄생…업계 판도 변화GA 재편·비용 효율화 등 후속 과제 산적
우리금융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내년 하반기 통합을 추진한다. 다만 조직·인력 재편과 영업채널 정비 등 화학적 결합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특히 양사의 중복 조직과 인력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비용 효율화와 고용 안정 사이의 균형이 통합의 핵심 과제로 떠오
대리점·TM 채널 반등 주도…전속 설계사는 실적 하락세설계사 채널 보장성 상품 판매 감소…향후 GA 공시 주목
생명보험사 신계약 건수가 6월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판매채널별 표정은 엇갈렸다. 대리점과 통신판매 채널이 보장성보험 판매 회복을 이끌며 반등을 주도했지만 전속 보험설계사 채널은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의 설계사 이탈 등의 영향을 받으며 영향력이 감
5개 생보사 합산 순이익 5829억…전년 동기 대비 25.7% 감소이번 분기부터 계리감독 선진화 방안 적용…보험부채 보수적 접근
금융당국의 계리가정 선진화 방안 도입과 업황 둔화가 맞물리면서 금융지주 계열 주요 생명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둔화됐다. 본업인 보험손익이 줄어든 데다 규제 여파까지 더해지면서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회사가 순이익 감소세를
예별손보 우협 선정 완료…롯데손보는 신한금융 유력KDB생명 본입찰 다음달 예정…흥국·삼성·한투 주목
손보사 M&A 매수자들의 윤곽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시장의 시선은 생명보험사로 향하고 있다. 현재 주요 생보사 매물로는 KDB생명과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등이 거론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최근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금융보안원, 가이드 통해 전체 IT예산의 7% 이상 권고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수치 명시 보험사 대부분 기준 준수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정보보호 투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을 밝힌 기업 대부분은 금융보안원의 권고 기준(전체 IT예산의 7%)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구체적인 예산 금액과 비중 등 세부 숫자를 밝히는
기본 보장+부가 서비스 결합 상품 출시상속 등 시니어 맞춤 정보 제공까지 확장
생명보험사들이 단순한 질병 보장을 넘어 치매 예방과 자산관리, 상속·증여까지 시니어 보험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보험 상품 역시 기본 보장에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결합된 형태로 출시되는 추세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치매 치료·뇌질환·관절질
증시 강세에 변액 저축보험 반등…신계약·보험료 규모 확대판매 채널 ‘대리점’ 위주…수익 실현·신규 유입 동시 발생
생명보험사의 저축성 보험 신계약이 변액보험 판매 증가에 힘입어 반등했다. 최근 국내 증시 상승세에 따른 변액 저축보험 수요 확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5월 기준 생보사 저축성 상품 신계약 건수는 3만7922건으로
합병 후 업계 5위 도약…“대규모 영업조직 기반 확보 유리”통합시 전속 설계사 규모 확대…기존 대형사벽은 여전
동양생명이 ABL생명과의 합병을 검토하며 업계 5위권 대형사로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양 사는 합병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대규모 영업조직 기반을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기존 최상위권 대형사들과의 격차가 여전한 만큼
대형 생보 3사, 올들어 보험계약대출 잔액 증가세 지속금융당국, 2금융권 풍선효과 차단…업권별 관리 강화 주문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대표적 ‘불황형 대출’인 보험계약대출 쏠림 현상이 생명보험사를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다. 다만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기조가 한층 강화되면서 향후 대출 증가
교보생명, 1분기 임직원 수입보험료 비중 1위 임직원 부문, 퇴직연금+직접 판매 통계 합산
국내 생명보험사의 ‘임직원 채널’을 통한 수입보험료가 전체 시장의 핵심 축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설계사나 대리점 등 전통적인 채널을 압도하며 은행(방카슈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한 퇴직연금 실적이 임직원 부문
1분기 민원 건수 24.6% 증가…보장성 비중 42.8%최근 3년 보유계약 보장성 비중 85.2%→88.2%
생보사들의 보험 판매 전략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관련 민원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통상 민원 규모가 판매 규모와 비례하는 만큼 보장성보험 민원은 앞으로도 전체 민원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생명보험협회
1분기 생보사 신용카드납 지수 4%…저축·변액 0%대손보사 대비 낮은 비율 유지…“일부 보험료 차이 때문”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비율이 수년째 한 자릿수 박스권에 갇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업계는 카드사에 지급해야 하는 수수료 부담을 원인으로 꼽는다. 카드 납부를 확대할 경우 소비자 편익보다 보험료 인상이라는 부작용이 더 크다고
삼성·한화·교보생명·한투지주·태광 예비입찰 참여한투, 3월 정기주총 직후 ‘보험사 매물 검토’ 밝혀흥국생명, KDB생명 인수 시 업계 7위권 자산 확대
KDB생명 매각 예비입찰이 5파전 구도로 짜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태광그룹(흥국생명)의 ‘완주’ 가능성을 더 높게 점치는 분위기다. 이미 업계 입지가 공고한 대형 3사보다 보험 포트폴리오
고용노동부·장애인고용공단·생손보협회와 협업고용 우수사례 공유⋯“사회적 역할 재인식 계기”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권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14일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보험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열린회
스마트폰에 저장한 사진과 이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록은 이용자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온라인에 남아있다. 매달 결제되는 구독 서비스도 유족이 파악해 해지하지 않으면 요금이 계속 청구될 수 있다. 중장년층의 디지털 이용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디지털 유산’을 미리 파악하고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보험연구원은 ‘KIR
새해를 맞아 종신보험을 연금처럼 활용하는 새로운 선택지가 열렸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2일부로 전 생명보험사로 확대 시행하면서 종신보험 가입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을 일정 기간 나누어 받을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린 것이다. 그동안 가족에게 남겨주는 용도로만 쓰였던 종신보험이 이제는 살아 있는 동안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삼성·한화·교보생명, 신한·KB라이프 5개사, 지난달 말부터 접수 받아
생명보험협회, 접수 현황 취합…7영업일 기준 560건 접수
“철회, 취소할 수 있는 만큼 추이 지켜봐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를 시행한 지 일주일 동안 접수 건수가 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한화·교보생명, 신한·KB라이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