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상속세 납부 시 상장주식 물납을 전면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상장협은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기획재정부에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해당 개정안은 상속세 납부시 현금 대신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납부하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이 확산할 수 있도록 2일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 한국소아암재단, 사랑의동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상장협은 매년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선우정택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당 "1년 내 소각 의무화" 연내 처리재계 "72조원 강제 소각" 반대 입장국힘 "포이즌필 등 동시 도입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를 공식화하면서, 12월 국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민주당은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악용돼온 '자사주 마법'을 즉각 퇴출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재계는 "7
아세아시멘트는 '국제 표준 전산언어(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는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2025년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감사장 수여식'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XBRL은 기업 재무 정보의 생성·보고·분석을 쉽게 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코드를 부여한 전산언어다. 기업마다
아시아나항공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제 표준 기반의 정교한 재무공시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기업 재무정보를 국제 표준에 맞춰 전산화해 효율적으로 분석·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언어다. 금융감독원은 202
여권이 추진 중인 ‘5배 징벌배상’ 상법 개정안에 대해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상장협은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법무부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개정안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ㆍ소상공인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과도한 부담과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은 상인이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손해를 입힌
상장협, 올해 정기주총 운영 현황 분석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이 가결된 비율이 1년 전보다 10%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12월 결산 상장회사 총 2440개사의 정기주주총회 개최현황과 주요 특징을 분석한 결과 주주제안이 상정된 회사는 총 41개사로 지난해와 같았다.
다만 상정된 주주제안 안건이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상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느낀다"라고 13일 밝혔다.
상장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상법 개정은 기업 경영권 불확실성과 경영활동 위축을 심각하게 초래할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확대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 상실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하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투자와 기업 인수합병(M&A)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업이 약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매출액 상위 600대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한 상법 개정 설문(112개사 응답)에서 이같이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상법 개정안은 이사 충
한경협·상장협, 상법 개정 좌담회…역대 상사법학회장 및 전문가 참석이사 충실의무 확대·집중투표 의무화 등 해외 사례 찾기 어려워악성 펀드의 ‘단기 차익 실현’ 수단으로 변질될 가능성
역대 한국상사법학회 회장들이 이사 충실의무 확대, 집중투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 선임 등의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다. 소수주주 보호라는 본래 취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범위를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위헌 소지가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성우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상장협이 의뢰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에 관한 헌법적 고찰' 보고서를 통해 "개정안이 시행되면 이사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주주를 우선한 경영의사 결정만을 할 유인이 증
금융감독원은 4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업무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상장협이 내부회계 개념체계를 설계 후 운영하면, 금감원은 평가·보고 기준을 소관받는 이원화 체계로 운영 중이다.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질의회신을 공유하고 검토업무에 협조해 내부회계 관련 업무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김범석 차관, 11일 상장협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기업인들 "상속세 부담...주주가치 제고 유인 저해" 한 목소리김범석 "상속세 부담 적정화해 선순환 구조 확립 위해 노력"
정부가 최대주주 할증평가 폐지 등 상속세 개편안과 밸류업 지원 세제 관련 내용이 담긴 세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일 기획재정
‘자사주 마법’ 금지 예고에…상장사 “재산권 침해” 반발
인적분할 시 자사주 신주 배정 불가
“세금부담 커지고 소액주주 불리”
인적분할 시 자사주의 신주 배정을 금지하는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상장기업들이 반발하고 있다. 기업을 쪼갤 때 오히려 대주주 영향력이 강화되는 ‘자사주 마법’을 금지하겠다는 게 금융당국의 취지지만, 상장사들은 재산권 침해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은 'XBRL 주석 재무공시 적용예정기업의 준비 및 점검사항'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상장협은 XBRL 주석 재무공시 의무화 대상기업이 단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제도를 처음 적용받는 기업을 지원학 위해 발간 자료를 냈다고 설명했다.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 비금융업 상장회사는 올해 사업보고서부터 재무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는 국회입법조사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발전 및 협력관계 증진이라는 협약 목적의 원활한 달성을 위해 이같은 MOU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상사법 관련 입법 및 정책 사항 조사·연구, 입법영향분석의 발전을 위한 이해당사자 의견조회, 설문조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은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 영문판 표준정관을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상장협은 국내 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 규모가 증가하고 이들 투자자의 투자 편의성 제고 필요성이 커지면서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상장회사 표준정관 은 상장협이 상장회사의 조직·운영에 관한 기본 규칙인 정관이 적법하게 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1980년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은 제22대 국회가 자본시장 규제와 부양책의 균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 달라며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규제개혁 과제를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상장협은 이날 △전자주주총회 도입 △경영판단의 원칙 도입 △단일 회사법 제정 등 K-프리미엄 확보를 위한 규제개혁 과제 28건을 국회에 건의했다.
상장협은 "지난 정부의
한국거래소가 13일 상장기업 이사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등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장기업 10개사의 사내·외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기경 부이사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이사회 책임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자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