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JB금융지주, KT&G의 임원 선임 관련 주주제안 안건에 반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는 이날 관련 안건을 심의하고 JB금융지주의 이사 선임과 관련해 회사안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주제안을 통해 사외이사와 비상임이사 후보로 5명(이희승·김기석·백준승·김동환·이남우)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금호석유화학이 제안한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찬성의 뜻을 밝혔다.
상장협 자문위는 19일 금호석유화학의 자기주식 소각 및 임원선임 관련 주주제안 안건 등을 심의한 결과 "이사회에 결정권을 부여하고 자기주식 처분·소각 시 '경영상 목적 범위 내에서 운용하도록 견제장치를 마련한 회사안에 찬성한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XBRL 재무공시 단계적 선진화 방안에 따라 금융업 상장사들의 작년 3분기 사업보고서부터 재무제표 본문 내 XBRL 적용이 의무화됐다.
이기헌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지난해와 같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금융감독원 및 XBRL 전문가 등과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회원사가 확대 시행되는 XBRL 재무공시 제도에 원활히 적응할 수...
후추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투협이 추천한 내외부 인사 2명, 상장협이 추천한 코스피 상장사 대표 1명, 코스닥협회가 추천한 코스닥 상장사 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업계에서는 정 전 원장을 유력한 차기 이사장으로 꼽고 있다. 정 전 원장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증권선물위원장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새해를 앞두고 정부와 국회에 기업 관련 세제, 노동규제, 경영권 방어 수단 관련 법체계의 재정비를 촉구했다.
정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 주요국들은 침체에 빠진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규제 개선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며 “자국 기업에 우선적으로 세제 혜택을 주는 법안이 미국, 유럽에 이어 일본까지 세계적으로...
금융감독원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경영진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내부회계관리제도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기준’을 제정하고, 연결내부회계대상을 명확히 하기 위해 ‘평가·보고 대상 범위 선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상장협의 자율규정으로 제정 및 운영되던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후추위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투협이 추천한 내외부 인사 2명, 상장협이 추천한 코스피 상장사 대표 1명, 코스닥협회가 추천한 코스닥 상장사 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현 손병두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20일 만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통상 공고가 나온 후 최종 선임까지 약 한 달가량...
매년 상장회사 정기주주총회 개최 시기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상장협은 2024년 정기주주총회와 관련하여 주주의 권익 보호 및 원활한 주주총회 진행을 위한 의결권 행사 방법의 다양화, 기관투자자·소액주주의 활발한 주주제안 활동 등이 주요 이슈 사항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배당제도 개선방안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지난 19일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보고 지침 및 자금관련 부정사례 대응방안’에 관한 설명회를 상장회사협의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행제도에 따르면 다수의 기업들이 사업보고서에 운영실태보고서와 운영평가보고서를 함께 제출하고 있으나, 공시 내용의 형식과 구체성의 한계로 인해 실효성에...
거래소 이사장 후추위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투협이 추천한 내외부 인사 2명, 상장협이 추천한 유가증권 상장사 대표 1명, 코스닥협회가 추천한 코스닥 상장사 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후추위 구성은 이달 말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추위는 향후 이사장 선정 방식을 놓고 공모와 추천 방식 등 다양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손...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전날 이복현 금감원장은 상장협 회장단 및 회원사 임원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상장사의 공시 및 회계 관련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상장협은 이 원장에게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유예, 지정제 합리화 등 ‘주요 회계제도 보완방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구하는 한편, ‘주기적 지정제’는 기업부담이 크므로 재검토해달라고...
저성장·불경기 시대에 따른 실적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장회사 지원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인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상장협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기업 정책 대응 업무에 특화되어 금융위·금감원·산자부 등 다양한 정부기관 파견 경력과 실무 경험이 많은 이재혁 전무(법학박사)를 발탁 승진시켜 회원사 실무 지원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어...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함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무를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장협과 딜로이트 안진이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지원을 목적으로 2020년 체결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공동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연결 및 별도(개별)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및 외부감사...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의 위반 사례가 많은 불공정 거래 예방 교육도 통합해 진행된다.
금감원은 “사전 공지(상장협·코스닥협 협조) 등을 통해 해당 지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관심있는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며 “미참석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 자료를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장협과 코스닥협회는 상장사 표준정관을 개정해 배당절차 개선안 도입을 이끌어 냈다. 금융위는 하반기에 △내부자 거래 사전공시제도 △의무공개매수제도 △자사주 관련 주주보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장사 임·직원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 예방에 대한 당부의 메시지가 오갈 가능성도 있다.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 역시 금융당국에서 강조하고...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3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과 상장회사의 금융·세무 분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장협 회원사에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금융분야의 세무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양 기관이 금융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앞으로 상장협과...
그간 상장법인이 현 자율규정(상장협)에 맞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하고 감사를 대비해 온 점 등을 감안해 현 준거기준의 내용을 원칙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다만 법규 요구사항을 평가·보고 지침에 반영하고 핵심적인 절차는 서술 방식을 가능한 간결하고 분명한 표현으로 수정해 기업이 준수해야 할 원칙을 명확히 제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자문위 첫 회의...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2월 상장협과 코스닥협회는 상장회사 표준정관을 개정해 상장사들의 배당절차 개선안 도입을 유도하기도 했다.
대기업은 전체 241개사 중 79개사(32.8%), 금융·지주회사는 전체 67개사 중 24개사(35.8%)가 배당절차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코스닥시장에서는 302개(31.7%) 중소 상장사가 정관을 정비했다.
특히, 배당절차...
김진욱 건국대 교수는 패널토론에서 “전반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동의한다”면서도 “상장법인 합병 시 합병가액 산정방식을 유연화하는 경우에는 일반 주주에 대한 권리 보호 장치의 확대가 전제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재혁 상장협 정책1본부장은 “장기적으로는 합병가액 완전 자율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맞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가 DB하이텍의 물적분할 안건에 찬성, 태광산업의 자기주식 취득 관련한 주주제안 안건에는 반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배구조자문위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고객사와의 이해상충 방지 및 파운드리 사업 집중, 팹리스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분할의 목적과 필요성이 인정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