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마감을 2주 남겨놓고, 각종 호재가 전해지면서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에 호재성 이슈로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브렉시트(Brexit)’ 불확실성 해소 △내년 반도체 경기 회복 전망 등을 꼽았다.
‘산타랠리’란 미국에서 유래된 단어로, 크리스마
미국발 훈풍에 코스피가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이 매수 행진을 이어가면서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1.54%(32.90포인트) 오른 2170.25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올해 5월 7일(2176.99) 이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
SK증권은 미중 무역협상 진전으로 코스피의 '산타 랠리(연말ㆍ연초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가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한대훈 연구원은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소식에 위험자산의 매력도가 재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며 "브렉시트 문제가 남아 있지만, 오랫동안 끌어온 문제라는 점에서 당장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잇따라 폭탄 발언을 쏟아내면서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기대가 희미해졌다. 이에 투자자들은 미국 정부가 오는 15일 예고했던 대로 대중국 추가 관세를 발동할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가 실제로 관세를 부과하면 시장에 어마어마한 충격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차별 관세 폭탄 투하를 예고하면서 시장이 긴장 상태에 빠져들었다. 특히 미국 정부가 대중국 추가 관세를 예고한 15일이 임박한 가운데 트럼프가 무역 전선을 확대하면서 ‘산타랠리’를 기대했던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를 고대했던 시장은 2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의 잇따른 폭탄 발표에 휘청거렸다고 월스
뉴욕증시가 올해 12월에도 이른바 ‘산타랠리(Santa Claus rally)’로 불리는 전통적인 강세장을 연출할지 주목된다.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1일(현지시간) 이달 산타랠리가 펼쳐지면 뉴욕증시가 올해 연간 기준으로 1990년대 말 이후 약 30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게 된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완화와 미·중 1단계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연말 협상이 ‘산타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기 민감주(시클리컬)와 새로운 업종 상승세를 맞은 IT업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코스피는 21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세계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은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다. 과거 코스피 방향성과 주도주를 결정한 주체는 외국인이었
글로벌 경기둔화 공포가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다. 뉴욕증시는 이달 들어 연일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12월을 연출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11% 급락한 2만3592.98로, S&P500지수는 2.08% 내린 2545.94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753.73
이번주 글로벌 대형 이슈들이 국내 증시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등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부각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금리인상과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를 전망했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 이번달 국내 증시는 주요 이벤트로 인해 시장에서 기대하는 산타랠리가 나타나기 힘든 상황이
뉴욕증시가 ‘산타랠리’ 대신 ‘크리스마스 악몽’을 맞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11% 급락한 2만3592.98로, S&P500지수는 2.08% 내린 2545.94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753.73으로 2.27% 빠졌다.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다우지수가 지난 3월 23일 이후 최저치를
올해도 9월 이후 증가세를 보이던 주식 대차거래 잔고가 12월 들어 줄어들면서, 감소폭이 큰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은 배당 수익률이 높고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한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올해 주식 대차잔고 추이는 1월 50조8137억 원에서 5월 61조7493억 원까지 증가했다. 7월 5
연말에도 국내 증시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12개월 선행 코스피 주당순이익이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2개월 선행 기준 코스피의 주당순이익(EPS)이 연초 대비 10%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EPS는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12개월 선행 기준 코스피 EPS는 올
다우지수가 하루 새 800포인트 가까이 폭락하면서 미·중 화해 모드로 잦아들었던 시장의 불안감이 다시 커졌다. 통상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연말과 새해 초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랠리’가 나타나지만 올해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4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799.36포인트(3.1%) 내린 2만502
글로벌 금융시장을 옥죄던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양국의 ‘휴전’ 선언으로 완화되면서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증시 전문가들은 양국의 합의가 ‘종전’은 아니지만 ‘휴전’ 합의가 국내외 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했다는 점에서 ‘안도랠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이날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1%대의 상승폭으로 거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의 12월 평균 수익률이 145.8%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가상화폐의 약칭)을 이달 초 고르게 투자했다면 원금보다 많은 금액을 수익으로 낼 수 있었던 것이다.
19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사이트 내 거래되는 코인 12종의 12월(1일부터 19일까지) 평균 수익률은
최근 코스피지수의 저조한 흐름에도 국내 주식형 펀드는 순유입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 코스피 추가 상승이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주식형 펀드가 다시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공모형 국내 주식형 펀드에 지난달 14일부터 1개월간 2425억 원이 순유입됐다. 특히 지난달
최근 정부가 중견 및 중소 벤처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내년 중소형주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연말 지수 하락 때 중소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향후 3년간 10조 원 규모의 혁신모험펀드를 조성하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지난달 2일 발
11월 말부터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도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3분기 실적 시즌이 종료되며 모멘텀이 사라진 가운데, 원화 강세와 모건스탠리의 삼성전자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는 외국인 매도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 증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벤트에 따라 개별종목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4분기 추정치의
12월 글로벌 주식시장은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나, 완만한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의 금리인상 및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혁안 의회 통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조정 요인으로 대두될 수 있지만, 동시에 불확실성 해소는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우선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수출과 코스피에 대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국내 증시가 활황이었던 시기였다. 그러나 연말이 되면서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 증시를 이끌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가 최근 강해지며, 코스피·코스닥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탓이다. 산타랠리는 크리스마스 시즌 전후 또는 이 기간을 포함한 12월에 기업보너스, 연말소비 증가 등에 힘입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