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5년까지 청년이 찾는 문화 중심 공간으로 산업단지 혁신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서울역 게이트웨이타워에서 ‘2025년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총 10개의 ‘문화선도산단’을 지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경북 구미와 경남 창원, 전북 완주가 선정
정부가 내년 문화선도 산업단지 3개소를 선정해 범부처 사업 패키지를 지원, 성공모델을 만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문화선도 산업단지' 3개소를 선정하기 위한 통합공모를 내년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9월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의 후속 조치로 준공·운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했던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2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LH, 현대산업개발,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함께 공동출자한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이 제1회 성남시 건축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남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건축상 공모전은 최근
과도한 규제로 인해 개발이 더뎠던 서울 내 준공업지역 개발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정비유형 재구조화 및 복합개발 확대 허용 △준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 및 체계 개편 △토지이용 현황 및 계획을 고려한 용도지역 조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방안’을 7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2월 발표한 오세훈표 서울 대개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이 25일 경남 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신정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스케일업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윤두칠 상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회장, 구상훈 대신정공 대표이사 등 상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10개사
정부, 경제장관회의 열고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2027년까지 문화융합 선도산단 10개 선정해 범부처 사업 종합 지원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상징이자 제조업 강국 도약의 밑바탕 역할을 수행했으나 노후화로 청년 기피 공간으로 전락한 산업단지가 청년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7년까지 '문화융합 선도산단(가칭 문화를 담
국토교통부는 대불국가산업단지와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에 대해 도로ㆍ공원 등을 확충해 활성화를 도모하는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착공 후 20년 경과한 노후산업단지 중에서 소관 지자체가 신청했다. 산업단지・도시계획・교통 등 민간전문가 7인으로 구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활성화구역) 확산을 위해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42곳 산업단지 소관 지자체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활성화구역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을 개량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재생사업지구 내 문화・편의・지원 기능을 집적하는 곳이다. 복합개
국토교통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15일 오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전담조직(TF)을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는 윤석열 대통령이 2월 22일 14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청년들이 살며 일하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를 조성하자"고 지시한 내용이다.
산업단지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국토교통부는 18일 김오진 제1차관이 대구 제3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산업단지 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신속하고 원활한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대구 제3산업단지는 1968년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경공업 분야의 약 24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준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 지식산업센터'를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대구 지식산업센터는 HUG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노후 산업단지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주택도시기금을 노후 산단 재생에 쓴 건 서대구 지식산업센터가 처음이다. 2019년 공사에 들어가 461억 원이 투입됐다.
지하 2층~지상 9층 높이인 서대구 지
국토교통부는 대전1‧2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을 승인하고 상상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산단 상상허브는 토지용도를 유연하게 전환해 각종 산업‧지원기능을 집적하고 고밀도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1970년대 조성된 대전1‧2일반산단은 노후화로 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둔산, 대덕, 신탄진 등 도시지역 확산에 따른 환경‧교통문제 등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동서발전은 13일 '도심형 생활SOC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에서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연료전지 발전시설과 전기차 충전시설을 짓기로 했다. HUG는 이들 시설 설치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낮은 이자율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이 성공하면 도심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환경 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준공업지역 개발 카드를 만지작거린다. 준공업지역이 몰린 서남권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 준공업지역 일대 공공재개발 검토 나서
개발업계에 따르면 LH는 이달 초 영등포구 준공업지역과 경인로 일대를 공공재개발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LH 주도로 노후 준공업지역을 정비하고, 이 가운데 일부에 주
함소아제약은 지난 20일 전북 익산시와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익산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함소아제약 조현주 대표,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의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소아제약은 단계적으로 250여억원을 들여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2만9753㎡ 부
전북 익산과 인천 남동 국가산업단지가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일반산업단지였던 새만금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로 승격됐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시와 익산시에서 각각 제안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안과 익산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안이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남동국가산단의 경우 1980년대 수도권 내 이전 대상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0일 산업은행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시행자에게 저금리, 표준화된 대출조건 등이 적용되는 ‘도시재생 표준PF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재생 표준PF대출은 HUG의 ‘도시재생 PF보증’을 승인받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산업은행이 금리 및 기간 등이 표준화된 대출조건을 적용하는 대출상품이
정부가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504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단 내 복합개발을 추진하거나 기반시설을 설치하려는 사업자에게 주택도시기금으로 504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융자금은 산단 재생사업지구 내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시